개인적인 맛 과 개인적인 감정을 존중하는~~~^^;;;
어제 하늬아범 님의 글을 보고 퇴근하자 마자
(일요일 날 보고 월요일 바로 출격~,,,토요일&일요일은 낙지와 게살 먹으러 무안/목포를 갔다온지라,,,)
바로 고고씽 한,,,(지금 막 30분 전,,,)
효자동 고산 한우,,,
1 . 첫느낌 오~ 깔끔~
2 . 사장님 디게 무진장~친절~ 고기까지 손수 구워주시며 모르던 고기에 대한 좋은 이야기도 해주심 감동~
3 . 메뉴 간결~ 깔끔
4 . 고기 떼깔~좋음~ 당근 살살녹음~
5 . 단,! 개인적인 마지막 느낌은 별로,,,그냥 남자 3~4인 단위 술자리 집이 아닌 고기(밥)집으로 딱...
좋은 고기들을 저렴하게 600g 단위로 근 판매
차량이동중에 전화기로 고기 떼깔이 죽이는 사진을 보고
전주대 평생교육원,,, 네비 찍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방문,,,
2인 고기 특모듬 600g 시키고,,, 고기는 좋았지만
다신 안가리다 라는 맘을 먹었음,,, ''유도리'' 라는게 없었음
특고기 600g 을 시키면서 당연히 약간 조금 쪼금 아주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거 같아
종업원 분에게 다시 물었음 고기를 작은 단위로 시킬수도 있죠? 하니 ~ 네~
라는 답변을 들은 뒤 특모듬 600g을 안심하고 주문,,,당연히 소주+맥주 먹으며
2인이 먹다보니 고기가 당연히 아주 조금 부족,,, 그리고 술도 남고,,,
여기에 육사시미 를 술안주로 약간 추가할수있냐는 질문에
미안하다 반근만 가능하다,,,(뭐 제 잘못이죠,,,)
200g만 먹어야지 하는 고집에,,, 200g 과 300g 뭐 얼마나 차이 나겠냐만은,,,
돈 생각없이 맛나게 먹고싶었던,,,
암튼
그렇게는 안된다는 답변에,,,
아~ 맛나고 좋은 고기 그만 먹어야 하는구나~ (속좁아서 ㅋ) 이게 더 아쉬웠음...
차라리 1~2만원 더주고 100~200g 단위 판매하는 고기집이 더 기분좋게 먹겠구나
아쉬운 소리 없이 주문하면서 편하게 먹겠구나,,,하고
마음 먹게 된 집이었습니다. 마지막 계산하며 72,000 원 전혀 아깝지는 않았지만
더 맛난고기 못먹어 아~ 아쉬운 고산한우,,,
여담으로 술도 고기도 밥도 약간 부족하게 먹고
계산하며 나오던중 바로 앞에 위치한 휴먼성 이라는 중국집,,,
술이,,, 밥이,,,고기가,,, 부족해서 계산하면서 바로 방문해서 음식점,,,
짬뽕, 짜장을 시켰는데
놀라웠음,,, 정말,,, 점심시간에 우리 직원들 다 이끌고 오고 싶은 맛의
짬뽕 & 짜장이었음,,,(술먹어서 그런지는 개인적인 입맛이라,,,^^;)
더군다나 가격이,,,현금 결제 기준 짬뽕 3500 원 짜장 2500 원 와우~회사앞에 짬뽕이 7000 원인데,,,
맥주 1 소주 2 특모듬 1
고기 먹고 찾은 중국집,,, 100% 더 만족 ㅜㅜ
첫댓글 ㅋㅋㅋ.....고기에.....짜장드셔서 배부르면 된거죠~앙? ㅋㅋㅋ^^;;
짜장값이 4천원인데 현금가는 우와~싸네요!!!!! ㅋㅋㅋ*^^*
헛 제글보고 다녀오셨군요..
소코기 짬뽕 짜장 모두다 좋아요 ㅎㅎ
아...휴먼성을 안들리고 온게 아쉽네요
엄청 드셨네여 ㅎㅎ
비산만큼 만족을 느껴야 기분두 좋은뎅 ㅎㅎㅎ
잊어 버리삼 ^*^
고기를먹고 짜장까지 후식으로 ㅎㅎ 대단합니다 ㅋ
냠냠 ..ㅋㅋ 배부르시겟당 ㅋ
고기도 좋고 짬뽕도 좋네요..
먹는거라면 다좋아요~^^^
고기 참 좋네요
아마 종업원이라 맘대로 할 수 없었나 봐요
우와 짬뽕 최고~~~~
우리집 근처군요... 함 다녀와야할듯요...^^
짬뽕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