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이 엑스에 많이 유입된게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부업을 굉장히 많이하고 있음. 왜냐면 우리나라 노동인구의 절반 이상이 100만원 후반~200만원대 임금을 받는데 기본적으로 그 임금으로는 생활 유지가 어렵기 때문임. 이게 그냥 돈돈거리는게 아니라 생존과도 연관이 있어서 어쩔수가 없음. 물론 일론머스크 빠는 한남들도 있는거 인정이지만 그런 한남들도 결국은 현재 본업으로는 생활 지탱이 어려워 더 부수입이 대두되는것. 왜냐면 여기서 지쳐서 실패하거나 넘어지거나 수입이 끊기면 정부 가족 그 어느쪽에서도 책임져 주지 않으니까ㅇㅇ 라고 시대예보라는 책에서 봄
그리고 노동의 총량으로 봤을때 우리나라도 점점 노동시간이 줄고 있는건 확실함. 언젠가는 주4일제가 도입되기는 할것. 다만 그러면 노동 대신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월급은 그만큼 동결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큼. 그래서 더욱 빈부격차가 커지고 사실 이미 기본 월급만으로 생존 안되는 경우도 많아졌지. 어쨌든 점차 여가시간 늘면 그 시간을 소비할 컨텐츠나 오프라인이 뜰텐데 그 현상 중 하나가 본문의 형식으로 계속 생산돼서 피로를 유발하는거같음. 근데 냉정하게 이미 가족 개념도 해체돼서 자력생존해야하는데 찐으로 아무것도 안하면 도태될거같아서 현실이 슬픔...
첫댓글 평균적으로 형성된 임금 자체가 너무 낮으니까 번 돈의 여유분을 떼서 취미에 오롯이 쏟는 일도, 일하지 않는 시간을 사적인 재미 추구에 할애하는 일도 마치 낭비처럼 느껴지는듯... 진짜 우리나라 새삼 평범한 삶의 난이도조차도 너무 높아
진짜 사는거 쉽지않아ㅠ 왜이리 치열해 치열하게 살지않으면 도태되는 기분..
나도 그냥 살고 싶어,,, 피로해 인스타도 뭐만하면 부동산 경매, 성공하는 법, 토종인 내가 유학까지~
주 40시간 일하기도 얼마나 빡센데
...근데 거가지고 여유로운 삶이 영위가 안되니까 부수입까지 만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이제 그거 안하면 게으른 사람이 되는 매직...
난 걍 피곤해서 취미로만 즐기는데 언젠간 도태될거같단 생각 종종햌ㅋㅋㅋㅋㅋㅋ
ㄹㅇ...점점 더 돈이 최고가 되는 세상이 되어가는거같아 돈만주면 다 한다 같은...근데 웃긴건 나도 딱히 그런 생각에서 자유롭지 않음ㅋㅋㅋㅋ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슬프다 여유가 업ㄱ엉
다 좋은데 쉴 때 투잡 안 하거나 비생산적인 일 하는 사람들 후려치지만 말길...
난 진짜 돈에 안얽매이는구나
살고시픈대로 살자
난걍 뒤쳐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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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착취의시대가온거같음.. 하 ㅜ 편하게좀살자엉엉
나는 내가 걍 1인분의 몫이라도 한다는 것에 만족해…그보다 더 하라고 하면 정병 올듯…자우림 오렌지마말레이드적 사고로 살고 싶은 사람임 나는
ㅁㅈ…
우리나라는 주4일제 시행해도 의미없을 거라고 봄..다 투잡 쓰리잡할거고 안하면 기회 안잡는 루저취급하고 그러겄지
맞아… 자기착취에 가까운 갓생을 살려고 할 듯… 부업 쓰리잡할 시간이 하루 더 늘어난 거 뿐임
물론 그래도 주4일제는 시행해야 된다고 보지만.ᐟ
주5일제 시행할 때도 의미없을거라 했지만 우리 지금 행복하잖아
그럴 사람은 그렇게 살고 안 그러고 싶은 사람들은 4일제의 혜택을 누리겠지? 선택의 영역이 생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돈에 얽매이지 않아서 가치있고 즐거운일인건데...
부수입… 엄빠가 돈 많으면 뭐…
돈돈거리는거 별론데 그만큼 월급으로 살기 팍팍해 그러는듯…
포모도 잇을거고 ㅠ
저런 사람이 엑스에 많이 유입된게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부업을 굉장히 많이하고 있음. 왜냐면 우리나라 노동인구의 절반 이상이 100만원 후반~200만원대 임금을 받는데 기본적으로 그 임금으로는 생활 유지가 어렵기 때문임. 이게 그냥 돈돈거리는게 아니라 생존과도 연관이 있어서 어쩔수가 없음. 물론 일론머스크 빠는 한남들도 있는거 인정이지만 그런 한남들도 결국은 현재 본업으로는 생활 지탱이 어려워 더 부수입이 대두되는것. 왜냐면 여기서 지쳐서 실패하거나 넘어지거나 수입이 끊기면 정부 가족 그 어느쪽에서도 책임져 주지 않으니까ㅇㅇ 라고 시대예보라는 책에서 봄
그리고 노동의 총량으로 봤을때 우리나라도 점점 노동시간이 줄고 있는건 확실함. 언젠가는 주4일제가 도입되기는 할것. 다만 그러면 노동 대신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월급은 그만큼 동결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큼. 그래서 더욱 빈부격차가 커지고 사실 이미 기본 월급만으로 생존 안되는 경우도 많아졌지. 어쨌든 점차 여가시간 늘면 그 시간을 소비할 컨텐츠나 오프라인이 뜰텐데 그 현상 중 하나가 본문의 형식으로 계속 생산돼서 피로를 유발하는거같음. 근데 냉정하게 이미 가족 개념도 해체돼서 자력생존해야하는데 찐으로 아무것도 안하면 도태될거같아서 현실이 슬픔...
물려받을게 없는 상황에서 근로소득만으로는 집도 절도 못사고 2년마다 이사로 스트레스 받으니까요...넘 피곤해 진짜 직장이 있는데도 노년이 너무 걱정돼
갓생 안갓생의 문제라기 보다 생존의 문제인거 같아
물가가 올라가면서 더 그런 분위기 생긴듯.. 물가를 조져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힘내는 분위기ㅜㅜ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왜 수입창출할 생각을 안해? 하는 분위기가 되버려서 내가 도태되는 느낌을 받아..진짜 한국 살기 너무힘들어
최저임금 받으면 한시간 일해도 국밥한그릇 사먹기가 어려우니까.. 젊은 한시적이고 집도사야하고 차도있어야하고 노후준비도 해야하니까..
콩국수가 1만 2000원이야
나도 달달이 부수입으로 100이 뭐야 50이라도 벌어서 저금 더 하고싶은데 주말만 되면 죽어있음......어케하누......
ㅇㅇ지겨워서 난 안해ㅋㅋㅋㅋㅋ 난 여행 진짜 많이 다니는데 맨날 블로그 유튜브 왜안하냐 돈아깝다며ㅋㅋㅋㅋ
내 취미생활 말하면 그걸로 부수입올려라
그럼 그건 이제 내 취미생활이아님..
ㅜㅠ 좋아하는 책이나 취미에 대해 이야기할 곳이 온라인 / 달글 뿐이라는게 너무 속상할때가 있지.. 개같이 여시 존버…
나도그럼 … ㅜ 블로그 검색해서 들어가면 죄다 광고 딸려있음 보통 나랑 맘맞는 사람들은 요샌 일부러 검색안걸리게하거나 일촌만 맺고 비계마냥 서식해 ㅋㅋㅋ
아니 그냥 취미로 내 현실 좀 도피하고싶다고 근데 그것마저 일하래 ㅋㅋㅋㅋㅋ 최근에 관련내용으로 스트레스 받아서그런가 남일같지가 않다 ㅜ
월급만으로 못살겠는데 어떡해
ㄹㅇ 여행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맨날 사람들이 유튜브 찍어보래 ㅋㅋㅋ뭐만하면 돈으로 귀결되누..
근데 진짜 요즘 웹툰작가든 성우든 어느가게 사장이든 싹다 스트리밍 방송이나 유튜브 같은거 하더라.. 수입도 수입인데 뭔가 다들 부직업..(?) 이 필수로 있는느낌. 나만 아무것도 안하는 느낌.... 뒤쳐지는 기분이야ㅠㅜ 뭐라도 해야하나...
부업하는거 나쁘지않음
안하는 사람보고 바보취급하고
어그로 끌어서 쫌쫌따리 돈모으는 파딱충들만 없어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