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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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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넌 패배자니까 아이스크림 안 사줄거야” 라는 아빠
재밌는 글만 올리는 여시 추천 0 조회 9,213 24.07.20 16:4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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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0 16:44

    첫댓글 조은아빠

  • 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ㅠㅠ

  • 24.07.20 16:45

    조은사람 조은아빠 폭력적이지도않고 무례하지도않음

  • 24.07.20 16:46

    참 아버지시네ㅠㅠ

  • 24.07.20 16:46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 24.07.20 16:49

    넘 따뜻하셔ㅠㅠ

  • 24.07.20 16:50

    그리고 쟤들도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우리 아버지한테는 기댈 수 있다는 걸요

    이게 눈물나.. 생각해보니 나는 그게 우리 엄마인 거 같아. 물론 개비도 기댈 수 있게 해주긴 하지맡 엄마의 포용력과 지지가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침.. 세상은 힘들고 그걸 알게 됐고 팍팍하고 숨통이 꽉 막히지만 엄마의 변치않는 지지덕에 현재도 잘 버티고 있음… ㅠ

  • 24.07.20 16:51

    비상!!!!

  • 24.07.20 16:51

    눈물난다ㅜ

  • 24.07.20 16:56

    이거 중간에 아버지 연기자도 찡해하는게 감동포인트야 ㅜㅜ

  • 24.07.20 17:01

    너무감사하고..
    멋잇는어른이네

    근데 한국이엇어도 지나가는 한국사람들이 저렇게말해줫을까싶네..요즘너무삭막해서

  • 24.07.20 17:08

    we all make mistakes in life
    옛날에 이 글 보고 내 일기장 서두에 써둔 문장인데 오랜만에 다시 보네 ㅠ 정말 따뜻해..

  • 24.07.20 17:09

    와 진짜 나도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07.20 17:14

    이런데 나오는 사람들은 말을 어째 저래 잘해... 진짜 나였으면 제가 사줘도 되나요?라고 이것만 물어볼듯

  • 24.07.20 17:17

    와ㅠㅠㅠㅠㅠㅠ

  • 24.07.20 17:32

    아버지한테는 기댈 수 있다는 걸요.. ㅠㅠ

  • 24.07.20 17:33

    ㅜㅜ슬프다

  • 24.07.20 17:35

    ㅠㅠ

  • 24.07.20 17:36

    전에도 봤던 내용이지만 글 올라오면 매번 보고 있어ㅜㅠ 볼때마다 감동

  • 24.07.20 17:44

    저기 뒤에서 애들 아이스크림 엄청 맛있게 먹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 24.07.20 17:51

    저도 사주세요ㅠㅠ

  • 24.07.20 17:54

    저런게 모부가 가져야할 유일한 마음가짐이 아닌가싶다.. 하..ㅜ ㅜ

  • 24.07.20 17:57

    이거 볼때마다 울어...

  • 저도 같이 울어오ㅜㅜㅜ

  • 24.07.20 18:01

    진짜 내가 아빠 연기자였으면 아저씨가 말할때 눈물 못 참고 오열하면서 아진짜죄송해요연기였는데진짜제가봐도저쓰레기에요 하먄서 무릎꿇엇을듯 ㅠㅠㅠ 진짜 말 멋지게 하신다 진짜 어른 ㅠㅠ

  • 24.07.20 18:04

    아눈물나는데 아빠연기자 우는거랑,애기들 아이스크림먹는거보고 웃긴데 감동이곸ㅋㅋㄱㄱㄱㅋ

  • 24.07.20 18:10

    아빠연기자 분도 인터뷰해줬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

  • 24.07.20 18:14

    애들은 맛나게 먹고있고 어른들은 울고있내ㅠ

  • 24.07.20 18:26

    우리아빠랑 비슷한 선글라스 끼고 다녀서 더 몰입돼ㅜㅜ

  • 24.07.20 18:28

    ㅅㅂ ㅠㅠㅠㅠㅠ눈물 ㅠ

  • 저분 자녀 부럽다..

  • 24.07.20 19:17

    멋진 분이시다

  • 24.07.20 23:11

    이 세상이 안 망하는 이유가 저런 사람들이 조용히 지탱해오고 있는 것 같음..ㅠㅜ 선하고 사려깊은 사람들 더 행복해 지길ㅠ

  • 24.07.21 01:32

    그냥 말리는게 아니라 말을 너무 잘하심...내가 연기자여도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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