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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아버지의 간이식-6]미열과 몸살기운
vegaphilia 추천 0 조회 691 10.01.06 00: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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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6 08:19

    첫댓글 어찌 이런일이..... 정말 아버님이 하루빨리 쾌유되시길 빕니다.

  • 10.01.06 08:28

    의료진의 각별한 관심과 적절한 치료로 빠른 쾌유 있기를 바랍니다.

  • 10.01.06 09:19

    엘바섬에 유배간 나폴레옹 보나팔트의 마지막 비장의 무기는 희망이었답니다. 희망을 가지시길...

  • 10.01.06 12:05

    이식 환자분들...체온이 오를 수 있는데요... 원칙은... 37.5도 이상 2틀 이상 유지한다거나....38도면.. 응급실 가야 한다고는 나옵니다.... 가끔.. 감기떄문에 오르는 수도 있는데.. 잘 쉬면 또 내러가기도 합니다...

  • 10.01.10 10:39

    사랑하는 사람이 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삶을 살다 떠나 보내고, 그리고 제 자신 암 선고를 받고 병원 문을 나서면서 형언할 수 없었던 그 때가 문득 떠 오르네요. 사랑하는 사람의 시한부 암 선고를 들었을 때는 너무나 견디기 힘들어 살려만 주신다면 악마에게라도 영혼을 팔 수도 있었었는데 오히려 자신의 암에 대해서는 기적의 갈망과 체념이 교차하면서 점점 담담히 받아 드릴 수 있게 되더라구요. 지나고 나니 모든 것이 하나의 과정인데 그 과정을 우리가 모두가 힘들게 견디며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 내세요.

  • 10.01.10 13:51

    그러게요...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요...소변색깔 하나에 대변색깔 하나에 희비가 교차하며 또 잠자다가도 문득 깨어 살피는 우리들의 마음을 누가 알겠어요.
    그래도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절대 흔들리지 마시고 ... 빨리 좋아지시길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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