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엄빠들 자식 키운다는 책임감 이고 몇십년을 살아서 장성한 자식들이 밥을 사주거나 어디 새로운 곳에 데리고 놀러가나 갖고 싶은 거 사주고 이렇게 부모처럼 뭘 해주는 상황 되면 내면의 어린 아이가 깨어나서 대체로 좋아하시는 거 같음 물질적인 거라기보다는 든든한 자식과 있을 때 책임져야한다는 심리적 부담감 이런게 사라지니까 마음이 가벼워져서 그런 거 같더라고.
버블티 그때 막 버블티 한국에 들어올때였는데 엄빠 단거 싫어해서 안좋아할즐 알았거든 맨날 카페 비싸다고하고... 그런데 막상 드시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 할머니도 좋아하셨는데 어른들이 카페 메뉴 잘 모르잖아 조큼 자존심땜에 싫다고 하신것도 있는거같더라 +설빙도!
쌀국수...
치즈 ㅋㅋㅋ 우리엄마 엽떡 시키면 개머라하면서 막상 음식 오면 위에 있는 치즈 홀랑 건져먹고 움마싓똬~ 이러면서 방에 들어감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ㅜㅜ 달다고 으으! 할 줄 알앗는데 너무 맛잇다고 하시더라ㅜ ㅜㅋㅋㅋ 그리고 양식.. 피자, 파스타.. 나보다 더 좋아하고 잘드심ㅋㅋ쿠ㅠㅠ
어렷을때사진 커서 똑같이 재현하는거ㅋㅋㅋㅋ 옷이랑 포즈랑 똑같이해서 다시찍엇는데 그렇게 좋아하면서 웃는거 처음봄..
모바일 루미큐브 한번 시켜줬다가 엄마 고인물되서 같이 못함 내가 개발려
마라탕ㅋㅋ
피자랑 파스타 생각보다 너무 잘드심(가끔 김치 찾긴 함)ㅠㅠㅎㅎ
술집에서 친구들이랑하는것처럼 생일케이크하고 술머시고노는거!! 왠지 엄마는 좋은한정식집에서해야할거같고? 2차로 케이크들고가서했는데 이렇게 첨해본다고 너무 좋아하더라ㅠ!!!! 너무 좋다고!
호텔 식사..돈아깝다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어
콘서트…
노티드 도넛... 방금도 시켜줬다
호캉스 ㅎㅎㅎ
혈육 결혼.... 다른 형제들 결혼안해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더라 .. 기분좀 이상했음. 내가 뭐 맛난거 가져왔을때 좋아하는수준이랑 혈육 예비남편이 뭐 가져왔을때 좋아하는 수준이랑 차이가 너무 나서 현타옴. 자랑도 엄청하구..
호캉스
워터파크 좋아하더라고,,
수박게임 거이 1년을 하고 있어..
수박게임이므ㅓ야?!? 나듀 하고싶어 ㅋㅋㅋ
@뭐든지당첨될여시 https://suika-game.app/ko
힙한곳 브런치 카페 가는거
다이슨... 쓰기어렵고 그래서 내손에 들어올 줄 알앗는데 엄마최애템
마라탕 마라샹궈 너무 좋아함....로제떡볶이도....
코스요리 너무 좋아했음 한식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난 그냥 엄마 주말 자유수영 데려갔는데 엄마 수영 다 까먹어서 내가 열심히 가르쳐주니까 너무 재밌어하고 너무 고마워해서 놀람 별것도아닌데...엄만 내가 그럴줄 몰랐는데(ㅎ)자기 수영안하고 열심히 가르쳐줘서 좋았대
단 디저트류… 너무 달아서 싫어할줄 알고 조금만 사갔는데 나랑 동생 한입도 못먹어보고 엄마랑 아빠가 다 먹음… 그 다음부터 낭낭하게 사가는편…
이분야갑 인생네컷
엽떡 소금빵특히 엽떡 넘나 의외
부리또 ㅋㅋㅋ
인생네컷!! 나랑 찍은 거 계속 들여다 보시더라 ㅜㅜ 여행가서 찍은 건데 그래서 그런지 더 좋아하심 처음 해봐서도 좋았다 그러고
명품지갑...
댓글보고 다음주엔 꼭 인생네컷 찍어야지 결심함
인생네컷 본가 거실 탁자 위에 전시되어있는중
크로플
강가에서 커리사드렸을때소금빵. 쌀국수 사드렸을때 인생네컷, 떡케이크
야구장 직관...
첫댓글 엄빠들 자식 키운다는 책임감 이고 몇십년을 살아서 장성한 자식들이 밥을 사주거나 어디 새로운 곳에 데리고 놀러가나 갖고 싶은 거 사주고 이렇게 부모처럼 뭘 해주는 상황 되면 내면의 어린 아이가 깨어나서 대체로 좋아하시는 거 같음
물질적인 거라기보다는 든든한 자식과 있을 때 책임져야한다는 심리적 부담감 이런게 사라지니까 마음이 가벼워져서 그런 거 같더라고.
버블티 그때 막 버블티 한국에 들어올때였는데 엄빠 단거 싫어해서 안좋아할즐 알았거든 맨날 카페 비싸다고하고... 그런데 막상 드시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 할머니도 좋아하셨는데 어른들이 카페 메뉴 잘 모르잖아 조큼 자존심땜에 싫다고 하신것도 있는거같더라 +설빙도!
쌀국수...
치즈 ㅋㅋㅋ 우리엄마 엽떡 시키면 개머라하면서 막상 음식 오면 위에 있는 치즈 홀랑 건져먹고 움마싓똬~ 이러면서 방에 들어감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ㅜㅜ 달다고 으으! 할 줄 알앗는데 너무 맛잇다고 하시더라ㅜ ㅜㅋㅋㅋ 그리고 양식.. 피자, 파스타.. 나보다 더 좋아하고 잘드심ㅋㅋ쿠ㅠㅠ
어렷을때사진 커서 똑같이 재현하는거ㅋㅋㅋㅋ 옷이랑 포즈랑 똑같이해서 다시찍엇는데 그렇게 좋아하면서 웃는거 처음봄..
모바일 루미큐브 한번 시켜줬다가 엄마 고인물되서 같이 못함 내가 개발려
마라탕ㅋㅋ
피자랑 파스타 생각보다 너무 잘드심(가끔 김치 찾긴 함)ㅠㅠㅎㅎ
술집에서 친구들이랑하는것처럼 생일케이크하고 술머시고노는거!! 왠지 엄마는 좋은한정식집에서해야할거같고? 2차로 케이크들고가서했는데 이렇게 첨해본다고 너무 좋아하더라ㅠ!!!! 너무 좋다고!
호텔 식사..돈아깝다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어
콘서트…
노티드 도넛... 방금도 시켜줬다
호캉스 ㅎㅎㅎ
혈육 결혼.... 다른 형제들 결혼안해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더라 .. 기분좀 이상했음. 내가 뭐 맛난거 가져왔을때 좋아하는수준이랑 혈육 예비남편이 뭐 가져왔을때 좋아하는 수준이랑 차이가 너무 나서 현타옴. 자랑도 엄청하구..
호캉스
워터파크 좋아하더라고,,
수박게임 거이 1년을 하고 있어..
수박게임이므ㅓ야?!? 나듀 하고싶어 ㅋㅋㅋ
@뭐든지당첨될여시 https://suika-game.app/ko
힙한곳 브런치 카페 가는거
다이슨... 쓰기어렵고 그래서 내손에 들어올 줄 알앗는데 엄마최애템
마라탕 마라샹궈 너무 좋아함....로제떡볶이도....
코스요리 너무 좋아했음 한식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난 그냥 엄마 주말 자유수영 데려갔는데 엄마 수영 다 까먹어서 내가 열심히 가르쳐주니까 너무 재밌어하고 너무 고마워해서 놀람 별것도아닌데...엄만 내가 그럴줄 몰랐는데(ㅎ)자기 수영안하고 열심히 가르쳐줘서 좋았대
단 디저트류… 너무 달아서 싫어할줄 알고 조금만 사갔는데 나랑 동생 한입도 못먹어보고 엄마랑 아빠가 다 먹음… 그 다음부터 낭낭하게 사가는편…
이분야갑 인생네컷
엽떡 소금빵
특히 엽떡 넘나 의외
부리또 ㅋㅋㅋ
인생네컷!! 나랑 찍은 거 계속 들여다 보시더라 ㅜㅜ 여행가서 찍은 건데 그래서 그런지 더 좋아하심 처음 해봐서도 좋았다 그러고
명품지갑...
댓글보고 다음주엔 꼭 인생네컷 찍어야지 결심함
인생네컷 본가 거실 탁자 위에 전시되어있는중
크로플
강가에서 커리사드렸을때
소금빵. 쌀국수 사드렸을때
인생네컷, 떡케이크
야구장 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