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서사”가 있어야한다 생각하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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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들도 서사있는 사람들이 많이 당선되고, 지지층 두꺼웠고
(ex. 태극기 할배)

다른달글에서 봤는데
- 슈스케 : ‘배관공출신 허각 vs 명문대 출신 존박’ << 허각이 우승한것도 서사가 한 몫 했고
- ㅂㅌㄴㅅㄷ : 중소기업출신 듣보잡아이돌 << 이것도 그들 팬덤에 한 몫 했고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연예인들 80퍼이상은 서사 있음
ㅂㄹㅍㅋ 리사도 태국에서 평민인데 k pop 스타돼서 그나라 애들이 쳐돌이 되는거라함

그리고
손석희도 지각인생, 4수해서 국민대간것도 서사 요인
홍준표 가난한 집 출신, 모래시계검사 등...

스타강사들도 마찬가지.
이지영, 전효진 등...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면
인생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님
자본주의 끝판왕인 미국도 마찬가지 ㅇㅇ

에미넴 : 가난한집 출신 + 어린나이에 딸 혼자 키움 => 빌보드에서 ‘lose yourself’가 수개월간 1위
마돈나 : 편부가정, 2만원들고 뉴욕올라와서 쓰레기통 뒤져서 햄버거 먹고, 돈없어서 누드찍음 => 아메리칸 드림의 전형적인 예


+
에바 페론도 ㅋㅋ
술집여자였는데 영부인된거.... 그래서 포퓰리즘도 먹혔고.
국민들이 페론부부에게 미쳤던 이유...
몇십년 지나서 에비타 뮤지컬, 영화까지 나와버림 ㅎㄷㄷ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서사는 더 잘나갈거임
왜냐하면 다들 살기 각박하고 계층이동이 쉽지 않으니까 희망얻고싶기도 하거든..
코로나시국에 리디, 카카오페이지 이런거 잘나가는 이유랑 비슷함....
사람들은 앞으로 더 드라마틱한 요소에 미칠거임


몇년 뒤에는
공시 4년한 국회의원, 취준 2년한 국회의원, 지방사립대출신 국회의원 뭐 이런식으로
평범한 사람들 공감 얻을만한 사람들이 역경과 고난 극복 스토리 찌면서
인기 얻을 수도 있다 생각함.....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금수저에 고생안해본 사람은 동경은 하겠지만 쉽게 정을 갖지는 않음
하지만 많은 고난과 역경을 무찌른 사람들한테는 미쳐벌임

쇼미더머니 vvs가 잘나가는 이유
스토리텔링 무시못함

[새로운 닉네임을 입록하세요]

ㄹㅇ서사충에겐 윤석열 김건희 서사가 좋은건가

[오대오먹꼬]

나도 서사충..드라마도 서사 없으면 안 봄

[지지지라라랄]

지금 내 인생 개망하고 잇는것도 서사 쌓는 중이라고 생각해야겟다....

[자연스러웠어]

존멋... 배워가요

[한다리건너면다친구]

뭔가 용기가 되는글이다 내 인생의 고난도 꽃필날을 향해 가고있다고 생각해야지
그렇다면 다음엔

[아이스크림 라떼]

그냥 운인거 같은데.. 서사 없는 사람이 어딨어

[보리보리쌀보리쌀]

서사 봄

[우웅가걱]

윤석열이 서사가 있나? 그렇게 치자면 이재명이 압살했어야지

[띵똥땅똥띵]

2…ㅠ

[(본인닉네임.)]

윤은 왜..

[야채부락리]

윤씨는?

[닉넴공모중]

요즘은 그런거 없는걸 더 선호하는듯..그냥 금수저 좋아함. 그래서 더 천박해짐.

[자씻을발]

윤은 반대로 집값 때문에 극대노한 자체적 서사를 가진 국민들 때문 아녀? 당교체

[레몬라임소르베]

장금이만 봐도..... 경합에 산딸기 내놓고 엄마얘기하니까 붙었자너

[틱톡러]

ㄹㅇ 임영웅도 서사미쳣음

[폴린 플라워]

여시들 서사 대단하지 않아?
우리 진짜 결혼 안한 여자로 살아가면서 별 거 다 겪잖아 ㅅㅂ
다 성공하자!!!

[찰인성부업자]

국회의원은 서사가 있어야 한다는 말 ㄹㅇ 진짜 의보사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