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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성용 구자철은 절대안까이는 성역이되가네요
미르샨 추천 1 조회 629 13.02.07 11:4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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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7 12:59

    첫댓글 히딩크때 5-0으로 깨지던 때를 겪어보니 4-0은 무덤덤하던데, 그리고 원래 우리나라 오랄사커로는 월드컵을 몇번 재패했고도 남을 나라일겁니다.

  • 작성자 13.02.07 14:10

    올대가 동메달 땄다고 더 난리가났죠 결국엔 23세이하 대표팀경기인데 그걸 A대표팀에 비교해버리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2.07 13:29

    대략 맞네요 후반 늦게 기성용이 수비에 좀 신경쓰는거 같긴 했는데...전반적으로 유럽파 공격진 따로 국내파위주 수비진 따로 분단상태에서 싸운 느낌이었어요..
    진짜 중간에 신형민 멘붕오는걸 보는거 같았습니다....ㅋㅋㅋㅋ 아 난 뭐지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느낌...ㅋㅋ
    역습들어올때보면 미들쪽에서 대인방어가 전혀 안되서 크로아티아선수들이 완전 오픈상태로 들어왔죠 -_-...
    그리고 수비는 뭐....솔까 보는데 이게 뭐여 -_-...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골을 먹은게 상대가 엄청 잘해서 넣은게 아니라 수비쪽에서 드세요~하면서 떠먹여 준거였죠 ㅜ

  • 작성자 13.02.07 14:15

    네 사실입니다

    이정수가 2010년도의 그 이정수가 아닌상황이 왔죠 그만큼 중동에서 뛰면서 기량이 녹슬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정수가 정신줄을 놓으면서 센터백라인이 무너지고 결국 풀백도 같이 무너졌죠

    거기다 2선에서의 수비가담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왼쪽의 최재수같은경우 상대 풀백의 오버래핑과 윙의 공격을 혼자 부담하는 동시에 이정수가 제대로 백업을 못해주고

    구자철기성용이 수비엔 신경도 안쓰고 올라가버리니 그걸 혼자커버하던 신형민도 멘붕상황이 되버려서 그냥 어서오세요 상황
    오른쪽의 경우 이청용이 손흥민보단 수비가담에 조금더 신경을 써준데다가 국가대표에 더 익숙한 신광훈이 괜찮게 활약을 해주었죠

  • 작성자 13.02.07 14:19

    후반에도 수비가담없는건 똑같은데 그나마 커버해주던 신형민이 빠지면서 수비라인이 바로 맞닿게되는상황이.... 그나마 이정수대신 정인환이 들어가면서 라인이 좀 잡혀가나 싶었는데 상대는 미들에서 제지없이 맘대로 뛰어노는 상황이 되버리니 이건뭐....

    손흥민은 타랍이 떠올랐습니다 함부르크가 국대와 다른게 함부르크에선 팀동료들이 어그로를 끌수있으나 국대에선 아무래도 분데스출신인 손흥민의 어그로가 더 큰데 혼자 해버리니..... 이전 경기들에서도 저러다 역습당하고 실점이 있었는데 바뀌지 않았더군요

  • 13.02.07 13:41

    솔직히 기성용 지쳐보이던데...

    확실한건 수비가 망이라는 사실과

    동궈는 그만뽑고 밥줘는 조커정도...

    밥줘는 폼이 너무 떨어짐..

  • 작성자 13.02.07 14:03

    박주영은 지금 조커도 소화못시킵니다 이동국이나 구자철 기성용등이 패스해주는것조차 제대로 못잡았어요 옛날 박주영이라면 충분히 잡았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아스널벤치에서 1년간 쉰여파가 여기서 나타나는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셀타비고에서도 아스파스에게 밀려서 주전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이동국을 뽑지 않는다면 현상황에서 뽑을 공격수가 한정되어버립니다

    국가대표는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아닌 현시점에서 그나라에서 가장 잘하는선수의 모임이라는게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이동국보다 잘하는공격수가 없습니다 무작정 나이많다고 그만뽑는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이동국의 폼이 떨어져서 국대감이 아니다 싶으면

  • 작성자 13.02.07 14:09

    사람들이 이동국 뽑으라고해도 뽑지않을겁니다

    현시점에선 이동국을 대체할만한 스트라이커가 지금 없어요

    옛날 한국 대형 스트라이커 계보가 황선홍 - 이동국 이후로 지금은 끊겨가는 상태입니다

    12시즌을 봤을때 k리그 국내선수중 가장 득점이 많은게 2위 이동국으로 40경기 26득점이고 다음이 6위 김은중 41/16득점입니다 이 둘은 동갑이에요

    김신욱은 10위로 35/13입니다 김신욱의 경우 연계플레이가 좋지만 득점력은 떨어집니다.

  • 13.02.07 14:16

    솔직히 이동국은 k리그는 통하겠지만

    우선 국대 놓고볼때 너무 느려요..

    헤딩경합도 더 큰 유럽애들이 우위라 쳐도 주워먹기 같은 경우 오기도 전에 다 뺏길겁니다..

    간혹 터지는 발리슛정도..

  • 13.02.07 14:17

    리그 팀이면 어디서 영입이라도 해오지 지금 국대 공격수로 뛸만한 자원 중에서 이동국 선수 떼놓고 이야기할만한 선수가 딱히 있을까 싶네요. 박주영 완전히 시망되었고 손흥민은 좀 어떤가 싶은데 설사 얘가 진짜 대박 터진다고 해도 공격수 한 명 가지고 버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K리그 쪽은 이동국 선수 만한 자원이 없고. 적어도 해당 포지션에 대체가능한 선수가 있거나 그 이상의 선수가 있어야지 무조건 그만뽑으라는 건 말이 안되는 거죠. 제로톱으로 공격수 없이 축구할 처지도 아니고.

  • 13.02.07 14:17

    한국축구는 고교축구를 싹 갈아엎어야 될듯...

    그 바셀 유소년팀 그 애에게 기대를..

  • 13.02.07 14:18

    문제는 이동국 선수는 안뽑는다 치더라도 현상황에서 유럽애들한테 경쟁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딱히 있느냐가 문제이죠. 그나마 요즘 뜨는게 손흥민이기는 한데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얘 혼자 공격수로 뛰게할 것도 아니고 얘도 아직은 신인인지라 앞으로 어찌될 수 알 수 없고.

  • 13.02.07 14:19

    유소년은 잘해봐야 결국 유소년이죠. 성인 축구와의 갭은 상당히 큽니다.

  • 작성자 13.02.07 14:52

    챔스에서 하는거 보면 그렇지않습니다 이동국이 느리다 느리다 하는데 직접보면 전혀 느리지도 않거든요

    그게 직관보다 중계로만 축구본사람들의 편견중 하나입니다

    이번경기에서도 고립은 여전했지만 루즈볼이나 패스같은건 오히려 이동국이 잘 받아갔고요

    그리고 유스이야기하시는거 보니 백승호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해외유스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무조건적인 해외파 선호와 비슷합니다.

    유럽진출했다고 무조건 쓰자고했던 석현준이나 김인석이 지금 어찌되었나요?

    유스가 잘하는것과 성인이 되어 팀에 적응하는건 별개입니다 한해에 축구천재는 여러명이 나오지만 그중 성공적으로 리그에 정착하는건 많지 않아요

  • 13.02.07 17:20

    요즘 국대는 관심이 없어서 안봤는데, 신형민이 나왔군요. 우리 형민이(제가 포항빠라) 중동가서 못 봤는데 다시보기로 봐야겠네요.

  • 작성자 13.02.07 17:43

    중동가서 센터백으로도 나오면서 터프함과 중거리등이 있으니 유로에서의 데로시같은 스토퍼를 기대했던거같은데

    구기가 전진하면서 그거커버한다고 올라가면서 수비라인과 거리가 멀어지고 그러면서 우르르 포항시절에도 신형민옆에 활동력좋은 미드가 붙어야하는걸로 알았는데 그게안되니 국대서도 힘들어보이더군요

    결국 유럽파에 대한 환상이 있는 기 구를 못까니 까임의 대상은 신형민과 수비에게로 몰렸다는....

  • 13.02.07 17:48

    애초에 플랫4 전술은 미들지역에서 제대로 수비못해주면 수비하기 엄청 취약하죠. 애초에 플랫 4를 많이 쓰는게 미들 진영에서부터 점유율 가져가면서 단단하게 수비하고 풀백들이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해서 공격의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쓰는건데 미들지역에서 제대로 수비가 안이루어지면 뭐 답이 없죠. 옛날 갈락티코 1기 시절의 레알 마드리드 생각해보시면 될겁니다. 미들진이 죄다 공격적이다 보니(마켈렐레의 이적이 컸죠) 수비가 완전히 자동문이 되서 돈은 돈대로 쓰면서 성적은 죽쓰는 꼴이 되었죠.

  • 13.02.07 17:51

    우리나라라면 기성용 선수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면서 조율해주는 플레이를 해줘야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구자철 선수에게 맡기기에는 너무 짐이 무겁고. 뭐 아마추어들이야 엄한 선수들 죽어라 까지만 어차피 최강희 감독님은 전문가이니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고쳐나가겠죠.

  • 작성자 13.02.07 17:57

    문젠 기성용은 프로데뷔시절부터 수비가담을 싫어했고 소극적이었죠 이번경기에선 스완지에서 하는만큼도 수비가담을 하지 않았고요 기성용정도의 피지컬이면 수비가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도 밀리지 않겠지만

    스완지로 가고부턴 그런것도 줄고 공을 예쁘게찬다고 해야할까요? 그런것에만 신경쓰는 느낌이 크죠

    구자철도 수비가담까지 하기엔 활동량이 모자라는 선수인게 문제죠

    차라리 활동량과 수비가담이 좋은 선수들을 대신 기용해봤으면 하는데 임시직인 상황에 저둘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그건 무리겠죠

  • 13.02.07 20:04

    그럼 저 둘 중 누군가를 빼거나 측면으로 돌리는 한이 있더라도 미들진의 수비가담을 늘려야겠죠. 당장 잉글랜드 국대가 제라드-램파드 중앙 조합 때문에 얼마나 애를 먹었는가 생각해보면 둘 중 누군가가 수비가담을 적극적으로 해주거나 아니면 한 명이 벤치로 가거나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13.02.07 19:51

    기성용 포지션 치고 너무 많이 올라가더군요. 더구나 체력도 달려서 원 포지션으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벤치 지시없이 그랬을 리도 없고.. 후반엔 완전히 4-1-4-1 처럼 되더군요. 라인 컨트롤 시망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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