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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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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가난하고 저소득층일수록 장기백수나 히키코모리가 심한 이유가 뭔가요?
레몬나르고 빚가프리오 추천 0 조회 20,959 24.07.21 18:24 댓글 1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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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신기하다 저걸 몰라?
    되게 대꽃같다
    사회인이라면 회복탄력성 자체가 다른 거 다 피부로 느낄텐데
    혼자 꽃밭에 사는 대갈텅텅 or 의도가 다분한 사람 같음

  • 24.07.23 10:50

    그냥 생각이 편협하고 깊지 못한 사람같음. 책좀 읽으시길..

  • 돈이 있어야 뭘좀 하지ㅠ 물론 독립해서 오히려 더 잘사는사람도 있겠지만 시작이 다른데 미친아

  • 24.07.23 10:56

    희망이 없어서

  • 24.07.23 10:59

    이게 무슨소리야... 말을 개이상하게 쓰네 질문 맞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7.23 11:37

    이게맞다.....

  • 24.07.23 11:03

    아 이런 멍청한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 실패를 감당해줄 안전망이 없기도 하고ㅠㅠ성취경험을 얻을 기회도 많이 없었을거고

  • 24.07.23 11:19

    전자는 인생이 즐거우니까 뭐라도 더 하고 현실 즐기며 사는거고
    후자는 이미 망한거 같고 뻔한 인생이니까 현실 도피하는 인터넷, 게임 세상으로 빠지는거고
    당연한디

  • 24.07.23 12:04

    ...??좀만 생각해보면 알수있는데...?

  • 24.07.23 12:06

    학습된 무기력......

  • 24.07.23 12:16

    어렸을때부터 좌절하는것만 배워서
    뭘 해도 무기력해짐
    탈출하는 노력도 배로 해야돼

  • 24.07.23 12:37

    정병...

  • 24.07.23 12:45

    모든사람이 그렇단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무기력감이 학습됐겠지

  • 24.07.23 12:54

    사회적인 자원의 풀이 다르니깐…

  • 24.07.23 13:01

    고소득층은 부모가 알아서 도와줘 내친구도 아빠 의사에 건물 경기도에만 8개, 지방에도 몇 개 갖고 있어서 일단 엄청 편한 시간제 교사 시킨 다음에 카페 차리게 도와주더라 (시간제 교사가 편하단 소리x 친구 꼽아준 자리가 편함) 카페도 어차피 자기네 건물이고 ㅎ..
    나도 금수저는 아니지만 백수 기간 길었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맞벌이에 어느 정도 케어해주셔서 맘 놓고 쉬고 다시 부활함 근데 그게 안 되면 한 번 놓으면 밑도 끝도 없이 내려가고 부활할 수가 없더라
    당장 기초수급자 가족인 친구만 봐도 자기가 쉬면 엄빠 어떻게 해줄 수 없으니 쉬지도 못하고 걱정은 늘고...... 그러다 번아웃와서 딱 놓아버리면 완전 우울에 파고 드는거같아 ㅜ
    사회문제야 사회문제...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어

  • 돈이 있어야 나가고 배우고하지 그걸몰라서 묻나

  • 24.07.23 13:12

    고소득층이니까 집에서 유학보내주거나 독립시켜주거나 하는거임

  • 24.07.23 13:13

    ㅋㅋㅋㅋ 지원도 지원이거니와
    이악물고 막노동하고 돈벌어와도 저런집들은 대부분 밑빠진독에물붓기-집에 환자가 있거나, 빚이 어마어마하거나, 알콜중독자나 도박중독자 있음
    희망이 안보이는데 어떻게 의지 하나로 버팀?

  • 24.07.23 13:15

    고소득층은 어떤루트로든 사람구실하게 도와줌

  • 24.07.23 14:45

    도전에 필요한 용기가 달라

  • 24.07.23 15:00

    부모님 물질적 지원 자체가 다르니까..?
    제목 보자마자 딱 이생각

  • 24.07.23 15:00

    당연한..

  • 24.07.23 15:03

    물질적지원 뿐 아니라 정서적지원도 받지 못해서

  • 24.07.23 15:23

    왜겟냐

  • 24.07.23 15:28

    학습된 무기력.. 의지도 안생기지

  • 24.07.23 16:23

    실패하면 일어설 돈이없으니

  • 어린 시절부터 뭔가 바랄수 없고 "해도 안된다" 를 너무 많이 경험하다보면 애초에 시도를 못하게 함 넘어졌을때 괜찮니? 하고 달래주는 사람이 있거나 넘어져서 다친곳을 치료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음에 달릴때 넘어질게 살짝 무섭더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넘어졌을때 아무도 도와주지않고 심지어 넘어진 상태를 밟고 이용하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겪으면 뛰지않는게 차라리 덜 괴롭다고 인식하게 되니까

  • 나는 이거 벗어나는데에만 성인되서 6년이상 썼어

  • 24.07.23 17:18

    무기력해서..

  • 24.07.23 18:10

    의지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이 가족 구성원이 돈 조금만 벌면 끊겨버리는 게 큰 요인이더라.. 친구랑 형제들 취직하려하니까 지병으로 병원다니면서 병원비 지원받아야하는 부모님이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림ㅜ 당장 그 지원이 끊기면 사회초년생 자녀들이 몇푼버는 걸로 병원비같은 큰 지출이 감당이 안됨

  • 24.07.23 18:21

    왜겠냐고 ㅠ

  • 24.07.23 22:26

    돈없는데 어케나가고 어케살아. 받쳐주는게없어서 거리있는알바 못구하고 그런집일수록 집에서 되려 본인이 케어해줘야할 사람 있으니 일구하는데 더 마이너스됨. 시간 체력면에서,,, 알바 구하는 것부터 힘들게 된거임. 돈없으니 스트레스푸는것도힘들고 걍 하루하루가 무거움

  • 24.07.23 23:22

    부자들은 실패해도 되잖아 애초에 실패라고 생각안할 듯 다른 기회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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