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퉁가리 입니다..
갑자기 추운날씨에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명절뒤끝인지 콜도 없는데 굴러굴러 송탄지산동까지 왓습니다..
새벽2시를 항해가는데 콜이 다죽엇네요.. 지산동에서 콜취소당하고 수원행 셔틀에 몸을 실엇습니다.
복없는넘은 대번 표가 나는지 셔틀 타고 조금 가니 지산동에서 평택이 뜨네요 셔틀타기 전 그장소 ㅠㅠㅠ
신세타령하면서 조금 갓을까 어린 학생스타일 한사람이 타네요 대리기사 같지가 않아요 물어보기도 그렇코..
오산운암까지 간다네여 조금더가니 또 한사람 20대 초반 되엇을 나나 이분역시 대리기사 같지 않네요..
오산에서 두분이 내리고 궐동으로 향하면서 옆에 기사님한테 여쭈니
기특하잔아요 어린나이에 대리운전 한다고 착하네요 하십니다..
보통 4-50대 되시는분들이 주로 대리운전에 많이 속해 잇을 겁니다
지긋이 연세 잇으신분들도 잇지만 젊은 손한테 저자세로 하는것 여럿보앗는데 조금 씁슬합니다..
물론 서비스업이니 친절이라고도 할수잇겟죠.. 젊은 두기사도 제눈에 측은해 보이더라고요..
요즘 20대 일자리 가 잇어도 대부분 인턴에 비정규직 참 씁쓸한 시대인데.. 그사람들은 그래도 잘하는건가요..
나름 사연이 잇어 대리운전에 뛰어 들엇겟지만 얼른 탈출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휜님들 넘 무겁지요.. 오늘은 금욜입니다 요즘 콜도 없고 날씨도 추운데 어제보다 오늘은 따블로 수입이 생기길 기원하면서
오늘은 양아손 안걸리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고생 하셨 습니다.
글구 횐님 하고 같은 생각이지만....
어찌 해줄수도업구 해서 요샌 측은지심만
가슴에 담고마네요.여러가지 보이는 것들!!!
부엉이도 쏩니다 퉁퉁붓게 ㅋㅋㅋㅋ 요즘 힘드시죠 어려울때 기회란말 처럼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주위에도 시선을 두시는 모습또한 아름다워 보이구요~~~
늘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볼께요.
=== 퉁가리퉁퉁 === 휙~하고 한번만 스쳐가도 머리속에 남게되는 님의 대명(퉁가리퉁퉁)...!!!
대명이 재미있기도 하고, 재치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대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늘, 좋은 글 감사 드리구요^^*
아니요 퉁가리는 메기과의물고기로 알고요 퉁퉁는 별뜻 없습니다...
제가 좀 낫을 가리는 편이라 좋은사람은 한없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 합니다..
좀 고쳐야 겟죠 평범한 닉은 아니죠 건강하시고요 오늘 금욜일 대박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 그렇군요^^*
올리는 글이나, 댓글을 가끔 접하게 되는데, 전혀 낯가림이 없던데... 낯가림을 하시는군요!
사람이 다 좋을수는 없으나, 너무 싫어하지는 마시고, 대충만 싫어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퉁가리 한테 쏘이면 무지 아픔니다.
또 퉁퉁 붓습니다...기래서 퉁가리퉁퉁아인교!!
그냥 회로 먹으면 아나고 맛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감...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아무래도 그렇죠...ㅠㅠ
집에서빈둥빈둥부모한테 용돈받아쓰는것보다
나은거라봅니다.뭐든 한눈팔지않고 열심히사는
모습은 나이를떠나서 칭찬받아마땅합니다~~
가뭄에 저수지 물이 줄어 가끔 보이는 작은 물방울에 시선이 가게 하는..마치 낚시꾼들의 탄식을 하듯 그런 하루였네요..
오늘은 금요일 한번 믿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