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철 산에나 게울가에 가서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리는 수가 많지요.
우리나라에도 뱀의 종류가 참 많은데
그중에 독이 있는 뱀이 칠점사,불 독사,살모사
(까지 살모사)등이 있습니다.
그런제 뱀은 대부분 다 알을 놓아서 부화 시키는데
살모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살모사(殺母蛇)는 글자 그대로 말하면
어미를 죽인다는 뜻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살모사 새끼가 어미를
잡아 먹는 것으로 아는데 모든 뱀은 다 알을 놓지만
살모사는 새끼를 낳습니다.
태반도 없는 배속에 알을 키워서 그 알이 배속에서
부화까지 시킨다음에 배 밖으로 내 보냅니다.
뜨거운 여름에 새끼를 낳느라고 지칠대로 지친 어미가
그만 기진맥진 숨을 거둔 어미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어미살모사는 한마디로
눈물나는 살신성사(殺身成蛇)라고나 할가요.
살모사가 더운 한여름에 새끼를 낳은 이유는 태어나자 마자
어미와 떨어져 독립생활을 해야하는 어린 살모사에게는
충분한 먹이가 있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뱀은 의도적으로 인간을 물거나 따라오진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을 만지거나 밟으면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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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하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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