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요즘 제 몸상태가 너무 안 좋은 거 같아요. 저녁이 되면 양쪽 신장이 너무 아픕니다. 주로 누워있을 때 아픈데 정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통증이 심해요. 그리고 그런 심한 통증이 있는 날은 냄새가 더 악화되고요. 꼭 통증이 있지 않더라도 평소에 신장이 좀 불편하긴 합니다.
눌리거나 묵직한 느낌이 있고 몸이 개운하지가 못해요. 몸은 심하게 살이 쪄서 살을 빼려고 하는데 며칠전부터 다리에 파란 핏줄(......)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일까요....? 저희 엄마도 저랑 똑같은 증상이던데 살이 많이 쪄서 그런건지......
엄마는 장시간 서 있을 일이 많아서 하지정맥류가 생겨도 전혀 이상할 게 없지만 저는 게으른데다가 많이 움직이거나 서 있지도 않거든요.
핏줄이 툭 튀어나오거나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난데없이 전에는 안 보이던 핏줄이 비치다니......너무 걱정되네요 ㅠ
하지정맥류의 원인으로는 유전, 운동부족, 비만,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음..앉아있는 경우...=_= 허허; 딱 저네요 ㄲㄲㄲㄲ
밑에 쓴 글에 두 분께서 많은 도움이 되는 조언을 주셨지만 저...아무래도 살 빼야 할 듯; 건강에도 안 좋고 보기에도 안 좋고...;
하지정맥류는 비만 때문인 거 같으니 살을 빼면 어떻게든 괜찮아 질 거 같지만 신장의 통증은 어찌해야할지...결국 병원행인가....ㅠ
회원분들중에 저같이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 없으신가요? 전혀 상관없을수도 있지만 신장의 통증이 심한 날에는 냄새가 심해지다니...
뭔가 상관관계가 있을 것도 같은...? ㅇㅅㅇ
첫댓글 신장은 병원에 빨리 가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우리카페는 병원에서 별도움을 못받는 경우에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카페이지요. 얼른 병원에 가시는게 맞습니다.
신장이 노폐물의 정화 기능을 담당합니다 일단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가보는게 좋고 만약 신장에 문제가 없다면 활성산소과 허리근육 약화로 보일수 있습니다 다만 저의 생각이니 먼저 전문의 에게 가서 진찰을 해봐야 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