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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ˇ-ˇ………………교정* [질문] 담장밖의 교도관 카페가입하신분 계신가요?
엘카네스 추천 1 조회 1,430 16.02.10 00:0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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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0 01:54

    첫댓글 별 도움도 안되고 정서에 안좋으니 가입하지 마시라 말하고 싶네요 ㅋㅋ;

  • 작성자 16.02.10 01:56

    교정직 특성상 그럴만하다고는 하지만 엄청부정적이긴 하더군요.

  • 16.02.10 02:14

    @엘카네스 다른 일 안해보고 교정직만 했던 사람은 자기가 정말 엄청나게 힘든냥 착각하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실상 다른 일 해보고 교정직 들어온 분들은.. 왜 진작 교정직을 안했을까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답니다ㅎ;

    공시생들이 안타깝게 착각을 하는 게 공무원 합격하면 우아하고 화려한 생활이 시작되는 줄 착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거 같은데... 사실상 우리는 엄청난 취업난 속에 하는 수 없이 공시족으로 몰려온 측면이 많습니다.

    정말 자아실현 및 우아하고 품위있는 삶을 찾으려면 사시를 해서 판사, 검사 혹은 행시나 외시를 합격해야겠죠.. 공시생은 합격해봐야 어느 직렬이든 말단 하위직입니다.

  • 16.02.10 12:33

    @힘내자힘을내 님이 현직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이 힘들어서 담장밖의 카페에서 현직들이 토로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일 자체가 힘들어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야근을 해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것과 국립 징역 도우미, 도둑놈 요양소로 운영되는 교도소 현실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죄 짓고 들어온 사람들이 더 떵떵 거리며 온갖 구매물을 시켜 먹으며 교도관들을 이용해 먹으려 하는 현실이 싫은 겁니다. 교도관 답게 일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에 자괴감을 느끼는 겁니다. 요즘은 교도관인지 수용자들 수발 들러 왔는지 헷갈릴 정도 입니다. 우아하고 화려한 생활을 바라는게 아니라 정말진정한 교도관이 되고싶은겁니다

  • 작성자 16.02.10 12:36

    @-월든- 에휴 눈팅하면 그런댓글 많긴하더라구요...

    제일걱정되는부분이기도하고...

  • 16.02.10 12:36

    교도관이 아니라 징역 도우미, 수용자 수발들게 하는 교정본부 및 청은 반성해야 합니다. 일이 힘들고 매일 수용자를 조사수용 하고 보호장비로 묶어야 해도, 교도관으로 살 수 있다면,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교정은 그럴 능력도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수용자를 위해 스마트 접견등은 만들어 내도, 교도관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휴게실 휴대폰 사물함을 투면하게 만들라는 교정본부입니다. 와보시면 자괴감을 많이 느끼게 될 겁니다.

  • 16.02.10 16:20

    너무쉬지못해서 죽겠어요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2.13 23:58

    모든 사람이 다 만족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녜요? 그런 직업이어딨나요 세상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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