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동문가족체육대회가 10월10일
부산 사직운동장 축구보조경기장에서
많은 동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필자는 개인사정으로 조금 늦게 참석했습니다.
오회장님과 강총장님이 준비를 많이 하셔서
넓은 자리에(텐트 3개를 빌렸음) 넉넉하게 퍼질고 앉아서
소주와 맥주 그리고 맛있는 떡과 과일을 들면서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자들은 빙 둘러 앉아서 술이나 마시고
음식 서빙은 회장 사모님과 박항목 사모님, 여경주 사모님
배종웅사모님들이 하신다고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점심은 소고기 국을 70명분을 주문했는데 조금 남았다고 합니다.
우리기수는 족구시합이 있었는데
추첨을 잘해서 1회전에는 부전승으로 올라갔지만
29기와 31기 승자와 붙어 애석하게도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아마 나이는 못속이는 모양입니다.
체육대회가 끝나면 강총장이 연포탕집을 예약해 두었다고 하는 것을
할수 없이 뿌리치고 돌아와야 할 사정이 있어
점심만 축내고 본인은 일찍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참석자:
강재주,김주영,김진호,김창규,김창하,남재영,남청도,문원주,박영기,박판구,박한억,
배종웅,서상도,서양원,설동근,신기도,신용무,여경주,오찬세,이기열(울산),이무원,
양종무(울산),이상목,이사석,이상현,조광래,최현,최배신,추헌순,하석종,하원중,
홍광식,홍민희,홍성재,황규성,황차웅
사모님들은 10여명 참석하였는데 남여7세 부동석이라 따로 앉아 있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등록만 하면 큰 선물 세트와 모자,기념타올도 주고, 경품에 추첨되면 각종 선물을 탈 수 있어
산림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은 다음에는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본인과 하원중친구는 추첨이 시작되자마자 당첨되어 몽고간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더 큰 선물이 남아 있었는데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집에 가서 큰소리 칠 수 있어 기뻣습니다.
사진
1:사직운동장
2: 26회기와 오찬세회장과 김창규
3:텐트밑에서 담소 나누는 친구들
4:경품들
5:추첨하는 임원들
6:바둑대회
7:28기 부스에 가서 노는 김진호와 강총장
8:사모님들
9~:기타
나머지는 기본 앨범에...
첫댓글 나이60넘어 마누라에게 밥차려라 하면 죽는다고?의령촌넘들 부터 의령군이 여러성씨가 신라패망후,모인이유등 갖가지 세상사 이야기 월남전 가서 비행기외는 다팔아 먹은?친구도.-당시 향도한 친구왈.노통 장인 봉사된 이유등
사직동 조방낙지집에서 까지 입담.홍부장판사왈 부부 사이 심각문제는 항시 상담하라고해
파김치는 손수 총무외1명이밥샘 만들었다고 하네요.매실주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