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뜻하지 않게 휴일이 되어 버렸네요 =_= 보통은 연휴나 휴일이 반갑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내일은 왠지 기다려지는 휴일입니다. (와이프가 애들데리고 처가집 가서 그런건 아니구요 ㅋ)
오늘 포스팅은 최근 출시한 핫 한 자동차 쉐보레 임팔라 출시행사인 신차
발표회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알페온을 대체할 새로운 쉐보레의 준대형 세그먼트 임팔라! 어떤 녀석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이날 행사는 신라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아주 더워 죽겠는디..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주차타워 꼭대기에 =_= 그나저나 요즘 파란색 차량들이 많아지는것 같기도 ㅋ
잘있어 P군.. 덥겠지만 조금만 참아 =_= 그 앞에 아스피린님 차량도
보이는것 같네요 ㅋ
임팔라라는 모델이 국내에선 굉장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임팔라는
10세대나 진화한.. 아주 오래된 전통있는 차량입니다~!
전시장 입구에 만들어둔.. 예술품? 이라고 해야 겠죠? ㅋ
각 세대별 임팔라도 이렇게 만들어 두었구요~
1세대부터 10세대까지.. 각 세대별 소개~!
1세대는 1958년 선보였었군요 ㅡ.ㅡ; 이때당시 283마력이라..
ㅎㄷㄷ
잠시후.. 호사 사장님꼐서.. 임팔라에 대한 소개를 하구요~ 그러면서.. 올해
출시될 녀석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얼마전 쉐보레 스파크가 출시 되었고.. 트렉스 디젤.. 그리고 이번엔
임팔라네요~!
소개 자료를 보다가보니..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옵션들
=_=
어떻게 보면.. 요즘 필수가 되어버린 아이템이죠? ㅋ
그리고 중요한 가격입니다! 국내엔 총 3가지 모델을 판매하네요. 색상은
흰색/은색/검정. 이렇게 3가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왜 트림이 좀 더 다양화 되지 않고 색상도 너무 한정적일까.. 싶었는데.. 국내생산이
아닌. 수입하는 형태라 그렇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임팔라가 드디어 등장하는군요~ 이녀석은 2.5 LTZ
모델이겠군요~ 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5LT는 18인치.. 2.5 LTZ는 19인치.. 3.6 LTZ는 20인치
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3.6 모델되겠습니다. 전면부가 카마로 느낌이 좀 나네요
ㅋ
프론트 범퍼 하단이 상당히 공격적인 느낌이네요..
20인치 휠!!!!
후면부~!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전면부 디자인에 비해 후면부는 뭔가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왠지 트렁크가 엄청 넓을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_=
요녀석이 임팔라의 상징을 가지는 앰블럼이겠죠~?
차량을 선보이고.. 임팔라 출시를 축하하는 영상이 나왔는데.. 주한미국대사인
마크리퍼트가 나와서 깜짝 =_=
그리고 Q&A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다양하고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졌구요~
그리고 차를 좀 더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3.6L의
엔진룸이네요.
후면부~
트렁크.. 정말 넓었습니다 -_-
이렇게 폴딩까지 되는걸로 봐선.. 잘하면 싱글침대 매트리스 정도는 실을 수
있을지도;
실내를 살펴보다.. 발견한 특이한 녀석.. 220V 전원단자가 있어서.. 작은
소형 가전제품은 여기다 꽂아 쓸 수 있겠더군요 ㅡ.ㅡ 그러면 안되겠지만.. 라면 끓이면서 주행할수 있을지도;
전면 유리창에 익숙한 센서가 보이는데.. 차선이탈 경보 장치는
있겠군요~
역시 있군요 ㅋ
계기판 입니다~! 한글이 지워되는 계기판 좋아요 =_= 쉐보레의 감성을
품고있는듯한 느낌. 왠지 다양한 기능들이 숨어있을것 같은!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마지막은 모델사진대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ㅋ 아마 조만간 임팔라에 대해 자세히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