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기도

[동하(지은스님)]

불기2566년 11월 29일(음11.6)

''방생기도(3일 축원기도 회향)~~

#회향

방생은 숙세에 지어 온 업을 소멸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불심이란 큰 자비심입니다.

오늘 지은 작은 공덕을 당신께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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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기도 회향 발원문

저는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부처님과 가르침과 승가에 귀의합니다.(3번)
 
저는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저는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지 않겠습니다.

저는 잘못된 성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구업을 짓지 않겠습니다.

저는 정신을 흐리게하는 물건을 멀리 하겠습니다.
 
자애경 (慈愛經)
 
선한 법을 잘 실천하여 적정의 경지를 얻고자하는 이는 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며, 온화하고,부드럽고, 겸손해야 합니다. 만족할 줄 알고, 공양하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생활이 간소하며 감관은 고요하고 지혜로우며 교만하거나 탐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자들이 비난할만한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으며 모든 중생들이 안락하고 평안하기를, 
모든 중생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은 그 어떤 것이든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거나 길거나 크거나 중간이거나 짧거나 작거나 거대하거나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가깝거나 멀거나 이미 있거나 앞으로 태어날 이 모든 중생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어디에서건 누구에게든 다른 이를 속이거나 업신여기거나 미움과 분노로 서로에게 고통을 주지 말아야 하나니 마치 어머니가 하나뿐인 자식을 목숨을 다해 보호하듯이 모든 중생들에게 한량없는 자애를 키워나가야 합니다. 또한 온 세상에 대해 위로,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없이 원한과 증오를 뛰어넘어 무량한 자애를 가득 채워나가야 합니다. 

서있거나 걷거나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깨어있는 한 자애의 마음을 굳게 새기는 것, 이것이 진정 거룩한 삶이라. 잘못된 견해에 빠지지 않고 계행과 바른 견해를 갖추어 감각적 욕망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다시는 윤회의 모태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자비실천 동참불자들이 오늘 죽을 생명을 방생하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놓아주는 생명들이 이번 생에 무탈하게 살다가 불의의 죽음에 들지 말며, 
목숨이 다한 뒤에 불자들이 다짐한 삼귀의와 오계를 잘 기억하고, 자애경의 법연으로 인간계에 태어나 불법을 듣고 발보리심 하십시오. 불자들 또한 방생의 공덕으로 가족 가운데 병자가 있으면 좋은 치료인연을 만나서 몸은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발원합니다. 건강한 불자는 큰 병에 들 악업이 소멸하고, 각종 재난과 재앙의 악업 역시 소멸되기를 발원합니다. 
아울러 방생의 공덕으로 생자와 망자 모두 왕생극락하여 모두 아미타부처님을 뵈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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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중생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南無佛''
ॐ मणि पद्मे हूँ 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