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날씨는 아주 좋은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다이어트하다 가끔씩 한번쯤 이럴때있네요.
바빠 죽겠는데, 아침 설겆이 하고 옷갈아입으려면, 이미 출근할 시간을 훌쩍 넘어있고,
음식물 쓰레기 어제 버려야하는데, 아직도 못버리고 있구...ㅠ
밤껍질은 일반쓰레기에 넣어야는데, 아직 차지 않아서 또 자리차지 하고있고,,,
아........
어젠 퇴근하면서 미용실들러 머리좀 다듬고 집에오니 7시더라구요....아이들 학원비
내러 갔다 오니 7시 30...
아들올시간 30분 남겨두고 데일리운동 시작하여 근력만 하고나니 오더라구요.
저녁챙겨먹이고, 티뷔좀 보고있으니 몸이 너무 나른한거에요.
좀 누웠다가 딸래미 올시간엔 깨어있어야겟다는 일념으로....눈 부릅뜨고 앉았는데,
아무것도 하기싫고..ㅠㅠ 겨우겨우 밥차려주고 씻고는 꿈나라로...
아침엔 똑 같은 일상에......새벽운동 오늘은꿈도 못꿨네요..
님들도 요즘 좀 피곤한가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늘 나른합니다....데일리운동을 포기해야할지...
퇴근후 바로 해야만 아무도 없을때 할수있어서...집안일은 뒤로 미룬다지요.
또. 운동후에 집안일하려면 힘이 너무 없어서.....
집안이 거의 폭탄 수준으로 해놓고 출근하는데,,,,,마음이 좋지를 않아요.
오늘은 운동못하더라도, 집안일부터 해야겠어요...
방금 친구전화왔네요.....점심 함께먹자고..
수다나 떨면서 기분전환 시켜볼께요...
화이팅하세요~~~~ |
첫댓글 요즘 주부특공대반님들 가을타시는듯하네요...이럴수록 힘내시는거 아시죠?
^^이번달하고 그만둬얄듯 싶어요....이번달중순이나 담달부터 제과제빵다니려구요...퇴근후 3시간...빵만들기만하고 먹지는 말아야하는데,,ㅎㅎ 태빈맘님두 힘내세요.
아이 둘에 직장맘이신데 그정도쯤은 당연하죠~~ 우리가 슈퍼우먼인가요~ 칭구와 즐점하세요~~
^^친구랑 뒤에 농장에 배사러 가려했는데, 금요일에 딴다고해서 그때보기로했어요....절세미인서형맘님두 즐건하루되세요.
정말이지 직장생활하면서 집안일 하면서 다엿하는거 힘들어요........왠 시간이 그리 빨리 가는지..........다엿에 올인하려면 집안이 거지꼴이고 집안일하자니 다엿은 뒷전이고...........병행해서 서로 알맞게 하기가 넘 힘든거 같아요...저도 어젠 운동안하고 집안일했어요........사실 운동하고픈 맘도 없던데요........
^^;; 그쵸...저만그런건 아니죠??? 괜시리 집안일 소홀해짐을 탓하면서,,,몸은 물먹은 솜처럼 제의지와 상관없이 늘어지구.....짜증만 남네요..딱 55만님....힘냅시다~~~저, 오늘은 청소 올인해야할듯해요...
저도 엄마 가시고 집안일 혼자 하니까 하루 종일 하네요....작은 아이들이라 지것도 못챙기고...남편도 아직 휴가라 집에서 맴도니 일을 더 만드시공...(청소기좀 돌리라 했더니..잘 안된다고 아주 분해를 하다가 바꾸러 간답니다..나참!).... 가정 주부도 이럴진대....직장맘은....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지요....언니`~~~그러다 정신적으로 말라깽이 되겠습니다...힘내요 힘!
네네,,,정신적으로 말라깽이ㅋㅋ 진짜로 좀 말라봤으면....뼈대가 굵어서리 말라도 소용엄씀..ㅠㅠ 예쁜엄마님 남편분도 참...잼나시네요..그걸 분해해서 고장내시다니..ㅋㅋ 울신랑도 가끔...걍 하면 되는데, 더 잘해볼꺼라고 하다가 망치곤한다죠....괜시리 날도 후덥하니,,살도 안빠지니 기운이 다운돼서 그래요....예쁜엄마님두 힘내세요..
저도 올 가을 부터 일 나가려고 했는데 다엿트 하려고 내년으로 미루고 있어요. 저도 직장일 겸하면서 다엿트까지 할려고 하니 자신이 없어요. 게다가 아직 둘째가 어리고 딸이라 마음도 놓이지 않고.. 올해 말까지 열심히 해서 목표체중까지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한가지라도 제대로 못하는 저를 보시면,,,,내년에 가셔도 되죠...딸래미 좀 더 키워놓구선...조은친구님은 무지 열심히 하시니, 꼭...목표 달성할꺼에요..힘내세요.
ㅋㅋ 울집 폭탄 맞은 집 만들어 놨더니 어제 신랑이 싹~ 치워 놨더군요. 울매나 이뿌든지.. 간만에 브러쉬 가지고 두피 맛사지 해 줬네요.(쉿~ 비밀인데요, 요즘 울집 낭군 소갈머리가 점점 없어져서 신경 좀 쓰고 있거든요.)
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일 하시면서 다엿도 하고 집안일도 하구요 저는 집에 있는데도 집이인뎁 그나마 나아진게 다엿을 시작한후로 계속 몸을 움직이다 보니 그나마 깨끗해져 가네요^^ 님 힘내세요^^
맞아요, 전 직장생활을 하진 않지만 오늘의 운동량은 채워야 하는데 애 둘 먹이고 치우고 책좀 읽어주고 하다보면 운동할때를 놓치고 그럼 은근히 짜증이 나더라구요... 암튼 무엇하나도 포기할수 없는 것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