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 경북대학교 상생협력 협약 체결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사진 왼쪽)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4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강영석 시장과 홍원화 총장이 지난 4월 8일 면담에서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상생협력 필요성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상주시와 경북대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개발(R&D)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관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의 특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와 경북대는 면담 당시 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 구조조정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등으로 대학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상생협력과 특성화 방안 마련에 공감했다.
또 농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기관인 대학의 존재는 필수적이고,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는 상주시도 첨단 농업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북대학교와의 협력관계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상주시와 경북대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경북대학교가 새로운 100년,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전서식문화포럼, 상주교육청과 MOU체결
▲시의전서식문화포럼, 상주교육청과 MOU체결
시의전서식문화포럼은 5월 4일(화) 상주시교육지원청과 시의전서 전통음식 현장 체험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의전서식문화포럼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상주시의 중요 문화재인 고 조리서 ‘시의전서’ 에 나오는 향토 음식을 재현, 연구,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상주의 향토 전통음식 문화를 홍보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전서식문화포럼과 상주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원소병 만들기, 뭉치구이 만들기, 화전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MOU체결로 후세대인 학생들이 현장체험 및 실습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과 함께 시의전서에 나오는 전통음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CCTV관제 모니터요원, 차량털이범 검거 기여
▲상주시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요원 A씨는 지난 4월 22일 새벽 5시35분경 냉림동에 있는 새빛힐즈 앞 노상에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여러 대의 주차 차량 문을 열어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고 집중 관제를 시작했다. 잠시 후 피해 차량의 문을 열어 침입,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발견하고 112로 신고했다.
A씨는 이후 3주공 아파트 방면으로 도주하는 절도 용의자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제, 112지령실로 이동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출동 경찰관이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들어 각종 범죄, 교통사고, 재난재해, 기타 안전대응 등 147건의 문제 상황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사랑의 그린PC’나눔
정보취약계층 대상 PC, 모니터, 키보드 등 무상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지역 저소득·다문화가정들에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급 대상은 상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7가구를 선정했으며, 최신 운영체제가 탑재된 컴퓨터 외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PC 사용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류시현 자원은행정보실장은 “이번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통해 저소득·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 뉴스>
문경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시행
문경시는 임산부의 편의를 위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기존에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철도공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각종 서비스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통합 신청 서비스다.
전국 공통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제공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9종이다.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라면 전국 공통 서비스와 함께 임신축하선물 지급, 초음파 및 1차 기형아 검진 쿠폰 발급(관내 산부인과 이용 시 최대 14만원 지원), 임산부 차량표지 발급(문경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현물 제공 서비스를 택배배송 신청 한 경우, 엽산제 및 철분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제공되며(보건소 방문 시 일반의약품으로 제공) 택배요금은 임산부 본인 부담이다. 특히, 택배 현물서비스 신청 후 택배비 선결제 시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어,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나 임산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