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계속 춥네요. ㅠㅠ
어제 마포 양고기집에서 소주 한잔 걸치고...
홍대로 이동했었습니다.
후배가 요즘 새로 유행하는 칵테일이라고 마셔보라더군요...
‘예거마이스터’...
독일산 양주인데 예전에 마셔본 기억으로는 마치 감기약같은 맛이 난다는... ㅠㅠ
근데.. ‘예거마이스터’를 글라스에 20% 정도 따른후 핫6(에너지 드링크, 타우린 1000mg 함유)을 80%까지 채운 후
얼음으로 시원하게 아이싱해서 언더락으로 마시니깐 음료수 같이 깔끔하더라구요.
에너지 드링크를 ‘레드불’로 하기도 하지만 성분은 비슷하나 가격만 비싸기때문에 권장하지는 않는다는.. ㅎㅎ
특징은 다음날 숙취가 별로 없다는...
실제로 어제 시음결과 오늘 아침 머리가 아프거나 숙취가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첫댓글 예거밤이라고하는게 그건거같네요~ㅎㅇㅅ
아.. 저 이글보니까 배고파 졌어요 ㅋㅋㅋ 책임지십쇼 ㅋㅋㅋㅋ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