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시는 분이야 다 알겠지만.. 혹시 세계 유명음악가의 내한공연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한번 권해볼 만하다. 9/19 예술의 전당에서 리사이틀을 하는데... 곡목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 가서 보시고.. 슈베르트 소나타와 쇼팽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피아니스트는 요즘 가장 각광받는 사람입니다. 베를린필, 콘서트헤보우, 런던심포니, 뉴욕필, 시카고심포니,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등 유명오케스트라와 작년 올해 협연하고... 세계 유명오케스트라들의 협연 섭외대상 0순위에 있는 실세 중의 실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3번째인데... 90년대 중반에 마리스 얀손스가 Oslo Phil을 데리고 왔을 때 협연했었고.. 1999년에 리사이틀(그 때 잘 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미국 LA에서 LA 필(Essa-Pekka Salonen 지휘)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을 협연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일단 기교는 완벽한데요... 라흐마니노프는 그저 그랬어요.
그래도 1999년 리사이틀을 본 분들은 상당히 만족하시는 듯... 그리고 일단 현재 활동하는 피아니스트들 중 섭외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이니..
유명 연주자들의 내한공연에 굶주린 분들에게는 권해볼만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주 오는 뭐 피터 야블론스키같은 피아니스트 보다야 훨 나을 듯... 그러나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비교한다면(비교가 될진 모르지만) 못할 듯... 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참고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