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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서울 방이동 재래시장
최윤환 추천 0 조회 646 21.08.31 10: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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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31 13:52

    댓글 고맙습니다.
    이제는 느릿느릿하게 걸어다녀야겠지요. 등허리를 앞으로 굽고, 어기적거리는 걸음새이지요.
    그저 천천히 느긋하게 걸어야겠습니다.

    님의 댓글에서 '무창포'가 나오는군요. 혹시 아시나요? 무창포해수욕장을요?
    일제시대 때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수욕장을 개장했다더군요. 대천해수욕장보다도 먼저 개장했다지요.
    지금은... 무창포 뒷편의 모래사장을 개발해서 주차장, 터를 만들었으니 그만틈 해변이 망가지고 좁아져서... 변질되었기에 이제는 쓸쓸히 잊혀지는 해수욕장으로 추락하고 있지요.
    개발은 늘 좋은 것만은 아니더군요.

    무창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정말로 많이 걸어다녔지요.
    '바람이 되어', '바람처럼' 걸어다녔지요.

  • 21.08.31 15:38

    내일 친구들과 웅천 주산 을 거처 대천 여행을 갑니다
    저또한 족저 근막염으로 심하면
    정형외과에서 주사를 맞습니다
    매일 집근처 안양천을 5k정도 걷는데 아프면 아푼데로 좀 나으면 나은 돼로 걷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 하시길 소망드립니다

  • 작성자 21.08.31 15:58

    댓글 고맙습니다.

    내일 지방여행이라면.. 비가 내리면 걱정이 되겠지요.

    충남 보령시 웅천읍, 주산면, 대천해수욕장..
    보령지방 여행 은좋지요. 보령 내륙에는 보령호가 있고, 내륙 성주산에는 우리나라 국보8호 낭혜화상보광탑비가 있고...
    산행하기에 좋지요.
    웅천과 대천해수욕장 사이에는 남포 월전리가 있고, 바로 곁에 있는 섬에는 상사원이 있어서 숙박하기에도 좋고..
    그보다는 시원한 갯벌체험도 할 수 있지요.

    님도... 다리에 문제가 있군요. 그래도 쉬엄쉬엄 자주 걸으세요.
    지금이 남아 있는 생애 가운데 가장 젊은날이니까요.

  • 21.08.31 17:28

    그래도 걸을수 있으메 감사하지요 못것는 사람들 생각하면
    웅천 무창포
    고등학교때 짝궁이 웅천에서 서울로 유학와 함께 했던 친구가 생가납니다

  • 작성자 21.09.01 22:16

    댓글 고맙습니다.
    고등학교 친구가 웅천에서 서울로 전학왔어요?
    지존님은 무창포를 아시는군요.

  • 21.08.31 18:13

    글을 읽으니 방이동 전통시장엘 꼭 한번 가고 싶어집니다~
    저도 가끔 걸어서 동네 한바퀴를 하노라면 몇년을 살면서도 몰랐던 곳이 얼마나 많든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9.01 22:17

    댓글 고맙습니다.
    우리는 자동차, 전철 등이 있어서... 자기가 사는 지역 이외에는 구석구석을 잘 모르지요.
    그냥 휘익 빠르게 지나칠 뿐.. 걸어서 다니면.. 많은 것을 구경할 수 있지요. 사람 사는 맛도 알고요.

  • 21.08.31 22:19

    방이동 올림픽 공원쪽 아니예요?
    그곳에 갔다 온지 20년은 지난 것 같네요

    많이 걷는 게 좋지만 않아요
    저도 이젠 못 걸어요 다리가 쥐가 나고
    쑤셔서 저는 원래 아프지만 윤환님께선 아프지 마세요
    삶 방에 회원님들 모두 저 빼고 다들 건강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21.09.01 22:19

    어?
    운선님도 방이동 올림픽공원 지역을 잘 아시는군요.
    운선 작가님의 댓글에 유나니는 빙그레 웃었습니다.
    운선 작가님은 더욱 건강해지도록 밥 많이 잡수세요. 그리고는 더 힘차게 팔도 흔들고요.
    숨 깊게 들이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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