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내부는 가우디가 숲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하여 상당히 이색적이다. 나무와 꽃을 닮은 기둥과 천장의 형태가 인상적이다. 각 기둥에는 가톨릭 성인의 상징 문양 등이 있다.
내부의 색은 흰색인데, 이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햇빛에 비치면 그 색을 그대로 벽면에 새겨지도록 설계한 것이다. 동쪽에서 동이 트면 파랑과 연두, 초록 등의 색상으로 구성된 스테인드글라스에 빛이 비추어 탄생을 비유하고, 서쪽으로 해가 지면 빨강, 주홍, 노랑으로 사망을 나타낸다.
여타 성당에 비해 스테인드글라스의 색이 선명해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다른 색이 성당 안을 가득 메우며, 이 때문에 일조량이 많은 날 낮에 가야 성당 내부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첫댓글 완공한 줄 알았는데 내 기억조작인가
나도 저번에 완공됐다는글 봤었는데!
미쳤다 진짜
어서 완공돼라❤️
우리나라가 아니었구나
무교인데 들어가자마자 홀리해짐...진짜 개멋있고 벅차올라서 잊을 수가 없어ㅜ
대박
완공되면 또 갈건데 대체 언제.. 나 6년전에 갓을때 3년 남앗댓는데ㅠ
진짜 무조건 간다
일부러 완공 안하는거라는 얘기도 있었는데ㅋㅋㅋ
난 그냥 그랬어 ㅎㅎ 바셀 그냥 쇼핑이나 하고 맛집이나 가고 해변이나 가는게 나음 가우디뭐시기 아무감흥없어.. 박물관에 환장하는데 저건 음..
난 저기 바로 앞에 숙소에서 있었는데 황홀하더라
나도 기다리고있음
8년전에 갔는데 정말 홀리 했음….
완공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음….
너무너무 좋아서 완공되면 또 가기로 했음ㅋㅋㅋ나도 무교인데..
작년에 갔다왔고 나 진짜 쌉무교에 기독교 안좋아하는데 외관 설명들으면서 울었자나...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나더라
쪽팔려서 선글라스 안으로 손 넣어서 눈물 닦음 ㅠㅠ
나 진짜 걍 그랬어.. 최근으로 갈수록 덜 멋있고 그냥 가우디 개천재다~ 끝ㅠ
안에 오후 4시쯤 빛 들어오면서 스테인드글라스 빛이 벽에 비치는거 진짜 황홀
사그라다 파밀리아
아 ㄱㅇㄱ 이름도 안 말해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우디,개천재
홀리하더라 진짜 언제 완공되냐
바르셀로나ㅠ 가우디 투어하고 꿀대구 먹고 맥주 1L씩 먹고
1월 비수기에 갔는데 사람 좀 덜해서 그런가 너무 좋았어
2018년에 갔는디.. 완공되면 간다!!
진짜 너무 좋았어.. 첨 봤을때 그 전율 못잊어
가우디 개미친놈/
미완일 때 가보고 싶어서 내년에 갈라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