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필이 꽂히면 스스로 만족할때까지
이 고질적인 성격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엊그제 경기도 연천의 해바라기축제가 열리는 호루고루성을
다녀와서는 무언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제의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이곳은 저녁 노을이
환상적인곳으로 소문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올해 다섯번째 이곳을 방문하는 셈이 됩니다.
오늘은 탄도항 일몰을 보려 나섰다가 길이 너무 막혀
그냥 마음 가는데로 잘하면 저녁 일몰을 볼수가 있을까? 하는
아주 작은 기대를 가지고 다시 호로고루성을 찾았습니다.
이제 이곳도 유명세를 타면서 주차장은 만석 입니다.
저녁 노을 몇장을 담으려고 한자리에서 서너시간을
꿈쩍도 안하시는 진사님들을 볼때마다 참 존경 스럽습니다
거기에 집에 가시여 자신들이 찍은 사진을 보정 한답시고
원본 사진과는 전혀 다른 사진을 내 보내는걸 보면
참 사람마다 성격이란..ㅋㅋ
저는 그짓 못합니다
무슨 전문 사진가도 아니고 그냥 구찮게 시리 무슨 포토샵까지.
그냥 찍어 올리고 그냥 즐겁게 보면 되는것을..
요~ 근래 들어 가장 감동적인 모습을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실제 사진으로 다 표현하지못하는 제 사진술이 아쉽지만,,ㅋㅋ
더~아쉬운건 이쁜 여자 모델이 하나 같이 갔음,,ㅋㅋ
꽃,,자연을 사랑하는 여자는 왜 그렇게 아름다운지?
누가 아는 사람 있어욧?
사진)개관이정님
첫댓글 와 👍 👍 👍 사진 좋네요
흰색 원피스 여인, 개관이정님 사진의
전문 모델 같습니다요 ㅋㅋ
★추석연휴가끝나고 오늘은 왠지!
기분좋은 화요일입니다.♥
↖(^0^)↗ 화이팅!!
힘차게 외치고..활기차게 하루 시작해 보세요^^~♬
★아무리 바빠도 잠깐씩 휴식으로 마음에 여유를 주시면.^o^~♬.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레몬처럼 상큼한 화요일 되세요^♥^
말로만듣던 연천해바라기성이 과연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