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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유머 - 정조대에서 고안했다는 팔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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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
이사람은 결혼 기념일 선물로 남편한테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을 선물받았는데원래는 팔찌를 자주 차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함직장인이기 때문에ㅇㅇ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끼고 일요일 밤에 빼야하는데
이 팔찌는 혼자서 꼈다 뺐다를 할 수가 없고 반드시 누가 옆에서 풀어줘야 한다고그말인 즉슨 같이 사는 남편이 없으면 팔찌를 푸르지도 못함
네????러브는 1970년 까르띠에의 주얼리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Aldo Cipullo)가 중세 유럽 시기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남편이 아내에게 채운 정조대에서 고안했다.
정조대요????러브 팔찌는 일단 팔에 끼운 후 특수 제작된 스크루 드라이버로 팔찌의 나사를 조여서 착용하는 방식으로 혼자서는 착용할 수 없고 팔찌를 풀 수도 없어서 결합, 사랑의 맹세, 아름다운 구속을 의미하는 ‘러브’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름다운 구속이요????어쨌든 그래서 이 팔찌는 애시당초 365일 착용하는 제품인데이분은 걸리적거려서 항상 팔찌를 하고 싶지도 않고 근데 또 풀었다 끼웠다 하기가 힘드니까 손이 잘 안 간다고 함그리고 규칙상 스크류를 초반에는 주기적으로 계속 조여줘야만 하고 안 그러면 풀어지는데
풀어지면 그냥 아무데서나 갑자기 두동강 나서 툭 떨어진다고 (천만원이!)그래서 어디 여행갈 때나 멀리 나갈 때 스크류까지 안 가지고 가면 불안증 생길 것 같다고 함ㅋㅋㅋㅋ+근데 정조대가 중세에 있었는지는 말이 갈리고 현재 남아있는 정조대는 18세기 이후에 만들어졌다고 함+근데 어쨌든 까르띠에는 중세시대 정조대 썰에 감명(?)받아 만듦
첫댓글 우와안사야지ㅎ
이쁘다 생각했는데 이말들으니 팍식...
그런데 명품이 어떻게 국민이라는 수식어가붙냐...ㅎ
그거랑 별개로 매드맥스에서 임모탄 부인들이 탈출하면서 정조대를 끊어내는 씬이 생각나네 참... 아이러니하다
으
기괴하다 진짜
저게 뭔..ㅋㅋ
이게 국민템이야? 그 정도로 많이 보이지도 않던데
개많음 금은방에서 짭으로 맞추는 사람도 많음
ㅁㅊ 그 정도라니
저거 진짜 크게 붐이엿던건 15~17년도사이에 학부모들이 진짜 많이들 하고오더라고 팔찌 반지 둘다
이거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엄청 했었어 나 명품에 관심없는데도 주변에서 엄청해서 기억해
나 청담에서 일하는데 죄다 차고다녀ㄷㄷ부자면 걍 기본템임
진심 저게 이쁜건지 멋이 있는건지 모르겠음왜 차고 다니지,,?
반대손으로 못해?
개에바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러워
정조대....ㅋㅋㅋㅋㅋ 진짜 별로다
개븅신같네
헐..혼자 못열어?????
의미는 별론데 혼자 가능하긴 함.. 두 무릎으로 팔찌 잡고 풀면 됨
헐ㅋㅋㅋ 븅신같은 팔찌네
와 개쓰레기스토리 ㅋㅋㅋ 요새 자타칭 명품브랜드들 노동력착취도 그렇고 브랜드관리나 스토리도 그렇고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네
심지어 도금 아님?
ㅎ
수갑이 아니고 뭐노
씨발;; 더럽다
정조대가 아무때나 잘 풀어져서 두동강나는것도 개웃김ㅋ 테무에서 샀냐고ㅋㅋ명품이라매~~
진짜 저급하다 ㅋ
사모님들 개많이하던데ㅋㅋ공구하는줄
사람들의 저급한 욕망을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잘 먹히는듯.... 에휴....
우웩
ㅋㅋㅋㅋㅋ진짜 왜 저렇게 나서서 ㅎㅌㅊ를 자처할까
이래서 까르띠에 안사는데 다들 러브~의미가좋아요~ 이러더라ㅋㅋㅋ모르고사는것도 아니고 알고사네
내가 이래서 저거볼때마다 왜사는지 이해가 안갔음. 스스로 채우는 정조대라니...으... 웨딩밴드도 저걸로하는거 더 시름.
원래도 이쁜지 모르겠어서 인기 많은거 이해 안갔는데 저딴 방식조차 있다니 파는 사람들이나 사는 사람들이나 세상사람들 허영심에 진짜 미쳐 돌았구나 싶네
와 개시름 ㅋㅋㅋㅋ 진심 의미고 뭐고 유행하면 다 사는 거 같음;
의미가 좃구려서 너무 불쾌함.
역겹다 진짜
혼자서 착용 쌉가능인데 ㅋ 더 어렵게 만들어봐 정조대라며 ㅎ
일단 안예뻐
혼자서 잘만 차고 푸는디
헉 그런 의미였다니 알려줘서 고마워 이거 절대안사야지 다른거 사야겠다
첫댓글 우와안사야지ㅎ
이쁘다 생각했는데 이말들으니 팍식...
그런데 명품이 어떻게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냐...ㅎ
그거랑 별개로 매드맥스에서 임모탄 부인들이 탈출하면서 정조대를 끊어내는 씬이 생각나네 참... 아이러니하다
으
기괴하다 진짜
저게 뭔..ㅋㅋ
이게 국민템이야? 그 정도로 많이 보이지도 않던데
개많음 금은방에서 짭으로 맞추는 사람도 많음
ㅁㅊ 그 정도라니
저거 진짜 크게 붐이엿던건 15~17년도사이에 학부모들이 진짜 많이들 하고오더라고 팔찌 반지 둘다
이거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엄청 했었어 나 명품에 관심없는데도 주변에서 엄청해서 기억해
나 청담에서 일하는데 죄다 차고다녀ㄷㄷ부자면 걍 기본템임
진심 저게 이쁜건지 멋이 있는건지 모르겠음
왜 차고 다니지,,?
반대손으로 못해?
개에바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러워
정조대....ㅋㅋㅋㅋㅋ 진짜 별로다
개븅신같네
헐..혼자 못열어?????
의미는 별론데 혼자 가능하긴 함.. 두 무릎으로 팔찌 잡고 풀면 됨
헐ㅋㅋㅋ 븅신같은 팔찌네
와 개쓰레기스토리 ㅋㅋㅋ 요새 자타칭 명품브랜드들 노동력착취도 그렇고 브랜드관리나 스토리도 그렇고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네
심지어 도금 아님?
ㅎ
수갑이 아니고 뭐노
씨발;; 더럽다
정조대가 아무때나 잘 풀어져서 두동강
나는것도 개웃김ㅋ 테무에서 샀냐고ㅋㅋ명품이라매~~
진짜 저급하다 ㅋ
사모님들 개많이하던데ㅋㅋ공구하는줄
사람들의 저급한 욕망을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잘 먹히는듯.... 에휴....
우웩
ㅋㅋㅋㅋㅋ진짜 왜 저렇게 나서서 ㅎㅌㅊ를 자처할까
이래서 까르띠에 안사는데 다들 러브~의미가좋아요~ 이러더라ㅋㅋㅋ모르고사는것도 아니고 알고사네
내가 이래서 저거볼때마다 왜사는지 이해가 안갔음. 스스로 채우는 정조대라니...으... 웨딩밴드도 저걸로하는거 더 시름.
원래도 이쁜지 모르겠어서 인기 많은거 이해 안갔는데 저딴 방식조차 있다니 파는 사람들이나 사는 사람들이나 세상사람들 허영심에 진짜 미쳐 돌았구나 싶네
와 개시름 ㅋㅋㅋㅋ 진심 의미고 뭐고 유행하면 다 사는 거 같음;
의미가 좃구려서 너무 불쾌함.
역겹다 진짜
혼자서 착용 쌉가능인데 ㅋ 더 어렵게 만들어봐 정조대라며 ㅎ
일단 안예뻐
혼자서 잘만 차고 푸는디
헉 그런 의미였다니 알려줘서 고마워 이거 절대안사야지 다른거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