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용]
"난데"
[노을누나!! 왠일이에요!!! 안그래두 진짜 보고...]
"지금당장 200명만 대기시켜라"
[네 ..?? ]
"은일파........... 오늘 친다.."
[누나!! 무리인거.. 알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갑자기 ....]
"....대기 시켜.....안시키면..나 혼자라도 간다...."
[...후................1시간 내로 대기시키겠습니다]
#
"오늘 목숨줄 놨다.."
"...네!!!"
어두운 밤하늘을 울리는 일진녀석들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하다.
"미안하다.........너희도 ..어떻게 될지 몰라.."
"..."
"가고 싶은 새끼들은.. 지금 가라..............잡지 않는다"
"...아닙니다!!!!!!!!!!!!"
"흔들리는 새끼들....가라고...!!!!!!!!!!!!"
"절대...그런일 없습니다!!!!!!!!"
"다시한번 묻는다................후회하지 않을 자신있냐.."
"네!!!! 절대 후회할일 없습니다!!!!!!!!"
"오케이..게임 스타트"
##
퍼어억__
쿠탕탕___
콰앙______
수적으로...우리가 심각하게 딸린다.................
"하아...하아..............."
다리가 후들거린다.... 왼쪽팔을 잘못맞았는지 계속 신경쓰인다.....
씨발........딱봐도,........은일파쪽이 우리보다 두배정도 많아보이네..
류비하한테 ... 도와달라고..............해볼까..
아냐..
그아이까지 .. 위험하게 하고싶지 않아.......
나혼자로도...족할꺼야..
퍼억_
"하읍.......윽..."
누군가 등뒤에서 각목으로 내 어께를 내리쳤다.....그와동시에 바닥으로 쓰러져버렸다..,
씨발..
존나..치사한새끼들..
"밟아라. 신노을을 중심으로"
누군가 내 등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흐읍........윽............................."
앞에서 날아오는 주먹을 간신히 피했다..
눈앞이 아른해져온다...............
주위엔 어느덧 은일파 놈들이 날 둘러쌓고 있다..
도망가지 않는다..
나 신노을...
절대...
죽는한이 있어도...
뒷걸음 치지 않는다..
한명한명에게 주먹을 날릴때마다 손에 힘을 꽉 쥐었다..
쓰러지려 할때마다 생각나는 은주의 얼굴........
울부짖던 도하의 얼굴이 아른거려 쓰러질수 없었다.
그렇게 30분_
거의 신기에 가까운 힘으로 놈들을 하나 하나 제압해 나갔다.
어느덧 끗물에 다다랐다.
나 혼자 얼마나 헤치운건가.....
점점 힘이 빠진다..
우리쪽은 전멸이고.. 남은사람이라곤..
나 혼자와..... 상대편 4-50명...
그때 누군가 내 머리를 내리쳤다..
"윽.............."
털썩_
무리다...
더이상은..
"하아..............류..."
비하...
류비하..도와줘.........................
콰앙_
"신노을!!!!!!!!"
"누나!!!!!!!!!!!!!!!"
웅성거림..
난 고개를 들었다..
여길.. 어떻게 알고왔는진 모르겠지만..
류비하와 해성이가 ( 비하동생_) 땀이 범벅이 된체로 서있었다.
"누가 누나 이렇게 만들어 놨어!!씨발!!!!!!!!"
해성이가 나에게 뛰어왔다...새로 염색한 짙은 갈색이 .. 아...귀엽따아..........
아무튼... 류비하는 놈들에게 뛰어들어 싸우고 있었다.
"해..서...ㅇ아............엉아...도와줘야지............"
"응응..괜찮어... 얼마 않되 보이는데 형아 혼자 할수있어...누나..일어날수 있겠어?"
"응........"
"어, 누나 조심조심.."
난 해성이의 부축을 받으며 공터를 빠져나왔다.
10분동안 으악 아악 살려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그쳤다.
류비하가 머리를 비비적거리며 내게 다가왔다.
"..괜찮냐"
입술 터졌다..
"어떻게 알고 왔어"
"그냥.."
난 놈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아_"
놈이 날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그냥..입술 터졌다고. 너 이거 말안해주면 모르잖아"
그래서 옛날 별명이 곰이였지.. 손에서 피 나는데도 모르고 있다가...피식...
"약발러. 그거 흉진다.. "
"..약 발러 ?"
"어...그럼 안바르냐"
"진짜 바른다"
"어!!!!!!!!!!!! .. 그리고 .. 오늘. .고..고마웠.....으으읍.."
내 얼굴을 감싸는 커다란 손..
내 입술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이건분명..
그래 .. 키..키스다..
지금 내가 당한거야..
것도 기습으로..
밀..밀쳐내야 되는데.....몸이..안움직여........
한참동안 내 얼굴을 잡고있던 류비하가 손을 놓는다.
그러더니 벙쪄있는 내 얼굴을 보더니 피식 하며 웃는다...
"약 발랐다 약"
퍼억_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온 나는 놈의 배를 주먹으로 내리 꽃았다.
그뒤는 상상에 맞기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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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빠다!!!!!!!!!!!!!!
꺅 !!!!!!!!>_< 어떻해!!!!!!!!!!!!!!!!! 키..키쑤!!!!!!!!!!!!!!!!!!!!!!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하너무 멋잇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기대되요^.~
댓글감사합니다 ㅎㅎ
+담편 기대되욧~~ 담편 기대할게욧!!
댓글감사해욧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 노을이 머싯다아 >< 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대요!!! ㅋㅋㅋㅋㅋ
ㅋㅋ 댓글감사합니당
+
기대되요!!! 업뎃쪽지 기다릴게여!!
댓글감사합니다 ㅎㅎ
+ 악 방금 소름돋앗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허..소름까지 ㅋㅋㅋㅋ 댓글감사합니다
+와우 ㅋㅋㅋㅋ 역시 진짜 재밋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뎃쪽지 기다릴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감사합니다 ㅎㅎ
+우왕~~비하멋있당~ㅎㅎㅎㅎ쪽지주세요~
ㅎㅎ 댓글감사드려용
+비하의 약은... 입슐?!!!!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댓글감사합니다
+ㅋㅋ재미있어요~
댓글감사합니다 ㅎ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제 러브라인 ? ㅋㅋ
ㅋㅋㅋ 그럴듯 하네요 ㅎㅎ 댓글감사합니다
+ㅋㅋㅋㅋ꺅 이제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 기대만빵이요 ㅋㅋㅋㅋㅋ
댓글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_<
ㅋㅋㅋ 진짜 재밋더여 ㅋㅋㅋㅋㅋ 앞으로가 기되대여!! ㅋㅋㅋㅋ 업뎃쪽지부탁드려용
ㅎㅎ 댓글감사합니다
+꺄울~ 작가님 사랑헤요!! ㅋㅋㅋㅋ 드디어 비하와 노을이가 러브라인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사랑헤요 ㅎㅎ 댓글써주셔서 !!ㅋㅋㅋ 댓글감사합니다
+
?? 혜성이는 어떡해ㅜㅜ
ㅎㅎ 댓글감사합니다
+재밋어요!!ㅎㅎ
댓글감사합니다 ㅎㅎ
+잼따 ㅋㅋㅋㅋㅋㅋㅋ
ㅎㅎ댓글감사합니다
+혜성이가 노을이 않 좋아하나?????????
ㅎㅎ 아뇨 ~ ㅎㅎ 댓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