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 토요일
날씨 : 맑음 바람도 없고 조망은 좀 흐리멍텅
어디로 : 광주 무등산
누구와 : 시안토 정기 산행
산행코스 : 원효사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규봉암 (이후 빽) - 장불재 - 중봉 - 중재머리 - 새인봉 - 증심사 입구
무등산은 오래전 부터
시안토 정기 산행으로 가려고 생각 했던곳
겨울 무등산은 멋진 상고대가 있어야
정말 화려한 무등산을 맛볼수가
자치 아무것도 없는 무등산은
서석대 입석대를 보고 나면
그냥 황량한 산행이 될수도 있다.
그나마 조망이 좋으면 더 좋은 산행을 할수가 있는곳
1시간 조출 이른 새벽에 일어나
인천팀이 많아서 내차와 천하님 차로 이동
안산에서 본진과 합류 광주로 출발
달려 가는 동안 제발 날씨가 춥고 바람도 불어서
정상부에 멋진 상고대를 생각해 본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국도를 따라서
원효사 가는 도로는 꼬불 꼬불 원효사 도착
국립공원 직원들이 반겨준다.
단체 인증후 다 함께 산행 출발
답답하게 오르던 산행이 정상부가 보인다.
정상 부근에 흰 상고대가 보인다.
은근히 환호성을 속으로 지르며
1조 2조 코스를 같은 방향 서석대로 발길을
날씨가 포근하여 규봉암을 다녀오면
상고대가 모두 떨어질것이 분명해서
속속 올라 오는 대원들을 서석대로 안내한다.
좀 아쉬움은 서석대 바위에는 상고대가 없다.
그래도 자연주는 멋진 서석대를 보고
정상으로 올라 가는길
음지 바람골에는 상고대가 남아서 반겨준다.
정상에 오르니 제법 강한 바람에 추의를
눈 아래는 광주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입석대로 내려 가는길은 봄기운이 감돈다.
양지쪽에 바람도 없어서
입석대 주변의 돌기둥은
아무리 보아도 참 신기하다.
자연만이 만들수 있는 멋진 작품
장불재에 도착 삼삼오오 모여서 맛난 점심 먹고
1조는 규봉암으로 출발 한다.
규봉암 가는 길은 돌레길의 포근함을 느끼는 멋진 코스
규봉암 앞의 멋진 입석대 두개의 돌기둥 사이의 돌은 장관임
규봉암은 바위와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져
정말 멋진 암자다.
조망 또한 지리산 까지 보이는 최고의 장소
돌아 오는길 너덜 지공에서 힐링을 하며
바위의 기를 듬뿍 받는다.
장불재로 다시 돌아와 중봉으로 고고고
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역시 멋지다.
중봉에서 중재머리 하산길의 멋진 바위들과
후미팀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행복에 빠진다.
1조는 새인봉으로 가기위해서 부지런히 출발
중재머리를 지나 새인봉으로
새인봉은 임금님 옥새와 비슷하다고 새인봉 이라고
새인봉 능선은 암릉 능선으로
무등산과 완전히 대조를 이룬다.
새인봉 하산길은
부드러워서 하산에 무리가 전혀 없는 코스로 추천함
산행을 마치고
상가 입구의 산체 부페 식당에서
2% 부족한 밥을 먹는다.
버스는 입구까지 올라 올수가 없어서
버스까지 걸어서 내려가야 산행을 마칠수가
오늘 산행은 비록 멋진 상고대는
멀리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서석대 입석대 규봉암을 보면서
자연이 주는 멋진 선물에 감사와 행복을
마음것 누린 힐링 산행으로 마무리
한시간 조출 하여 도착한
원효사 무등산 입구
단체 사진
늘 언제나 행복한 출발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로 등산화도 딲을수 있도록
춥지 않으니 옷을 정리하고
시안토에 첫 산행 뒤 횡성님
캡틴. 마법사. 은지. 보기 좋아요.
정상 북사면 상고대가 멋지고
서석대
선두팀 서석대 단체
후미 서석대 인증샷
무등산 정상 천왕봉 지금은 통제중
서석대 정상석
날씨가 포근하고
시야도 그런대로 좋아서
광주시내가 잘보이고
포스가 장난이 아니지요.
아이젠 이제는 풀고 내려 갑니다.
양지쪽은 전혀 눈이 없음
상고대는 없지만
날씨가 청명하여 위로가 됨
입석대 뒤쪽 바위들
입석대 옆쪽의 바위
입석대 인증
올려다본 입석대
장불재
먹고 살려고 ㅎㅎ
규봉암 가는길 한컷
규봉암 입구의 바위
자연이 주는 멋진 선물
규봉암 일주문
규봉암 뒤 바위와 소나무가 참 멋진곳
중앙 화순의 모후산
규봉암 대웅전을 배경으로
규봉암 너덜 바위에서 기를 빋는중
나란히 나란히
서석대 입석대를 배경으로
서봉에서 서석대를 배경으로
팬더 은지와 한컷
2조는 서봉 아래서 바위 놀이중
중머리재 인증후 새인봉으로
서봉 능선
새인봉 모습
임금님 옥새 형상 이라고
새인봉 옆 사면 바위 동굴
미루 멋쟁이
산행 뒤풀이 식당
2조가 1조 보다 늦께 하산을
한식 부페 식당
2% 부족한 식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