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Comparison

알럽 게시판에 삭님이 쓰신 글을 보고 한번 따라 써 봅니다. ㅋㅋ 요즘 히트 팸에 글도 안 올라오고 해서..; 억지스런 비교에 초잡담 형식이니 그냥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마스터 요다 - 샤킬 오닐> 몸집은 전혀 틀리지만;; 제다이의 리더이자 막강한 파워 그리고 최고의 지혜를 갖추고 있는 요다가 오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파워를 함부로 내보이진 않는다는 것.. <콰이곤 진 - 팻 라일리 & 팀 하더웨이> 콰이곤 진이 다스몰과의 싸움에서 죽기 전에 아나킨 '영' 스카이워커 라는 제다이의 미래가 될 아이를 제다이 사원에 들여 놓습니다. 9살이라는, 제다이가 되기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콰이곤의 픽업에 의해 그는 제다이의 미래로 성장합니다. 라일리 역시 감독직을 사임하기 직전 드웨인 웨이드라는 마켓의 영 스타를 히트에 들여옵니다. 최고의 선택이었지만, 포가가 필요한 시점에서 좀 손해보더라도 트위너 기질의 웨이드보다는 TJ를 뽑는게 어떻겠냐는 목소리도 있었죠. 하지만 결과는 여러분들이 보시는 대로 입니다. 원탁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가장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는 제다이 '였던' 아나킨이었듯 말입니다. 그리고 팀 하더웨이의 공개적인, 유명한 예언(?)은 분명 웨이드에게 + 요소 였습니다. 포스의 균형을 되찾아줄 The choose one 이 있을거라고 했던 예언자는 티미? <오비완 케노비 - 에디존스 & 스탠 반 건디> 콰이곤의 제자였던 오비완 케노비.. 에디존스는 라일리가 가장 믿음직스럽게 생각 해 온 선수였으며, 스탠 역시 라일리의 제자 였습니다. 그리고 오비완은 아나킨을 성장 시켰죠. 에디는 웨이드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주었고, 웨이드를 2번으로 기용한 건 스탠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다이 템플이 있었듯, 에디는 템플 출신입니다. ;; <아나킨 스카이워커 (Not 다스 베이더) - 드웨인 웨이드> 27,700 이라는 요다를 뛰어넘는 미디클로리언 수치.. (요다-17,700) 최고의 포스를 발휘하는 제다이 사원의 젊은 미래.. 이것만으로도 웨이드는 가면에 봉합되기 전까지의 아나킨 입니다. 아나킨의 광선검 실력이 누구보다 뛰어나듯, 웨이드의 기술은 히트에서 최고이며 가장 강력합니다. Wade 라는 이름의 뜻과는 달리, 순항에 순항만을 거듭하는 이 영맨에게 아나킨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 (프랜차이져로 남아주길) <마스터 윈두 - 우도니스 하슬렘> 엄청난 힘과 강인한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마스터 윈두.. 적어도 파워에서만큼은 최고였던 제다이.. 우도니스 하슬렘이 적격인 것 같습니다. 강인한 몸과 터프한 정신력은 그를 히트 최고의 하드워커로 발전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p.o에서의 그를 봤다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R2D2 - 데이먼 존스> 필요할때마다 언제든 제다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큰일을 한방씩 해내는 귀염둥이. 파드메를 구하고, 비행선을 구했던 최고의 드로이드. 필요할때마다 3점을 꽃아주고, 히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데이먼 존스입니다. 게다가, 적 드로이드의 가벼운 발길질에 넘어지는 알투의 극강의 디펜스 능력.. 그리고 언더사이즈.. 데이먼이네요. ;; <C3PO - 키언 둘링> 3편에서 그가 말하죠. '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하지만 그는 스타워즈 시리즈 전편에 걸쳐 등장하며 스타워즈 폐인들의 웃음을 자극했습니다. 쓰리피오가 있었기에 스타워즈가 더 빛이 날 수 있었죠. 둘링 역시 디트로이트와의 시리즈에서 아쉬운 점을 많이 남기며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시즌중에도, PO 에서도 히트폐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게다가 아나킨이 그의 주인이었듯, 둘링의 무조건적인 돌진은 웨이드에게서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하네요. ;; <'두쿠' 백작 - 알론조 모닝> 한때 요다의 제자이자 제다이였던 두쿠 백작. 그는 시스에 합류하며 제다이를 배신합니다. 더 강한 힘을 원해서 포스의 어두운면을 사용했던 두쿠와 무엇인가를 좇아 네츠로 향했었던 모닝과의 비교는 사실 매우 억지스럽습니다. ;; 하지만, 두쿠가 요다와의 대결에서 막상막하의 포스를 보여줬듯, 아직도 모닝은 샥과 대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센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히트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파드메 - Layla> 그냥 요즘 히트 치어걸들 중에 제일 잘 나가는 듯 합니다. --;; <루크 스카이워커 - 도렐 라이트> --a 재미 있으셨나용?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