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빠작
펑 하는 소리는 남정네가 여편네를
빗 자루로 치마 위를 때릴 때 나는 소리이고
빠작은
술 귀신 남정네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면 분탕질을 칠 것이라 영리한 여인네는
정지에서 쓰던 박 바가지가 구멍이 나거나 깨어져도 버리지를 않고 모아 뒀다가 취한 남장네가 살밖 밖에서부터
고래 고래 고함을 지르면서 오면 마당에다 헌 바가지를 던져 두는데 그 바가지를 밟아서 깨지는 소리가 빠지작 하고 난다
생활의 지혜이던가
아니면 여인네들이 살아온 인고의 세월 끝에 체득한 삶의 지혜이던가
술 취한 남장네는 헌 바가지를 밟아 깨트릴 때 나오는 소리와 바숴짐에 파괴의 쾌감을 느끼고
아낙네는 사람이나 집기 장독을 보호하는 기지를 발휘 하는 것이다
예부터 마누라 하고 집안 기물은 때리거나 부수는게 아니라 했는데
밖에서 세파에 시달리고 힘 있는자 가진자들에게 무시로 서러움을 당한 무지렁이 남정네들이 마음대로 힘을 쏟을 수 있는데가
집이란 울타리 안 뿐
마누라 하고 집기는 때리거나 부수면 다시 고치거나 사다놔야 하는데도 저항을 못 하는 그 사물들이 제일 만만 하거던
그래서 천하에 못 난 놈이 마누라 패는 놈이고 다음이 집기 부수는 놈이라
얼마 전 텔레비젼을 보니 막말을 잘 한다는 개그맨 김 구라
이경실이란 개그우먼 앞에서 마누라 패는 이야기 하다가 한 마디로 개 박살이 나더만
세상에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지 마누라 패는 이야기를 하느냐며 아주 강하게 나무라니 끽 소리도 못 하더만
우리네 세대까지는 부권이 절대 권력을 가지던 세대지만 지금은 아니다
외형상으로는 절대인것 같아도 시대의 흐름을 아는 남자들이 스스로 양보를 한 경우도 있고 뺏긴 경우도 많다
부부간에 싸우면 남자가 일방적으로 이길까
아니다
아직까지 70% 정도는 남자가 여자를 때리고 30% 정도는 여자가 남자를 때리는데 문제는 남자가 맞는게 더 심각하다
남자가 여자를 때릴 때는 남자 혼자서 때리고 아이들은 여자편이되어 주지만
여자가 남자를 때릴 때는 아이들하고 합세를해서 때린다는것 그러다보니 남자는 저항 의지를 상실해 버리고 마는것
힘이 약해서 지는게 아니라 도저히 상상도 못 할 일이 생기니 저항을 포기해 버리는것
서울 남성의 전화에는 맞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하루에도 수 백통이 넘게 상담을 한단다
이게 웃기는게 맞는 남자들의 자식 구성원을 보면 거의가 딸만 있는 집 남자들이다
둘다 아들인 남자가 마누라와 자식들에게 맞는다고 하소연 하는 경우는 거의가 없다
다음은 아들이 큰 자식일 때 맞는 경우도 거의가 없다
둘 다 딸이거나 아니면 세째가 아들인데 위의 두 딸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들
아무래도 인간도 동물이라 아비가 아들에게는 더 엄하게 하거던
동물들은 숫 놈 새끼가 크면 조직에서 방출하지 않던가
인권
그래 우리는 인권 개선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는 희생을 감수 하면서 쟁취해 왔던가
지난 연말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인권이 가장 많이 개선이 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니 공권력의 전초기지인 파출소에 난입을해서도 큰 소리치고 행패를 부리지
모든게 긍정적으로 좋아지면 되는데 항상 좋은 쪽으로만 나아질리는 만무하지
소위 말 하는 정신 병원
이게 문제라
식구 누군가의 전화 한 통이면 잠을 자다가던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던 어디 유람을 가서던 이유가 없이
범강 장달 같은 사내들이 덤벼들어 꼼짝 못 하게 잡아서 가 버리면 그만이다
그 사람들이 그냥 오느냐 아니다
신고자에게서 나이나 체력은 물론이요 격투기나 운동 여부까지 파악을해서 사람을 보내서 잡아 가는것
물론 법에는 당연히 정신과 의사가 면담을해서 정신병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어디에도 그런데가 없다
일단 잡히는 순간 정신 병자가되고 마는 것이다
그 사람들도 영업 차원이라 사람이 있어야 돈을 벌거던 그러니 잡히는 순간 정신 병자가되는것
또 한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병원에 매인 의사인데 다문 며칠이라도 잡아두려 하겠지
한 번 들어가면 최소가 석 달 이상인 모양이다
차에 태워지는 순간부터 모든 인권은 말살되어 버리고 하는 행위는 정신병자로서 취급이 되는것
하동에도 그런 병원이 있단다
전도에 있는 한 병원
사람들 술 오죽 마셔대는가
부인들이 그 병원에 신고를해서 석 달 여섯 달 살다가 나온 사람들이 더러 있는 모양이다
멀쩡한 사람을 정신 병원에 처 넣으니 없는 병도 생길 참 아닌가
너 나가면 죽인다 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뭐라고 할라치면 한 마디를 한다네
전화할까?.
가족이 동의를 하면 잡아가도 된다네
불과 얼마 전까지 서슬이 퍼렇던 남자들이 이제는 여자들의 눈치 보느라 정신이 없단다
여차직 하면 전화 한다 이 한 마디 나올까봐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
어느 여자는 정부와 살기 위해서 남편을 정신 병자로 몰아서 처 넣고 재산을 자신 앞으로 빼 돌리던 중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담당 공무원이 이의를 제기하여 알아보니 강제 병자가되어 있었던것 .
재산이 너무 많았던 모양인데
그 정도의 재산이면 보통 변호사나 법무사가 처리를 하는데 여자 자신이 직접 처리 하는게 이상했더라네
한번 들어가면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나오니 현대 세상에서 이 무슨 천형이란 말인가
지금껏 마누라들에게 잘 못 한 사람들 있으면 오늘 당장이라도 개과 천선을 하고 마누라에게 잘 보일것
한 잔 취해서 자는 순간 당신의 몸은 구금을 당해서 정신병원으로 끌려 갈 수가 있으니 항상 눈을 뜨고 잘 것
하기사 눈을 뜨고 잔들 별 수가 없다
한 두놈도 아니고 여럿에다가 건장한 놈들이 덤벼서 잡아가는데 당할 길이 없지
마누라 모르는 비밀 전화기 한대씩을 준비해서 언제 어떤 상황에 처해 지더라도 외부와 연락이되게 할 것
정신병원에서 급습을 할 때 제일 먼저 휴대 전화부터 뺏는다네
잠을 자더라도 마누라가 움직이는 동선을 항시 파악을 하고 있을것
언제나 깊은 잠에 빠지지 말고 끄진불도 다시 보듯이 자는 마누라도 다시 볼것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 하는 세상은 평화롭지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미워 하는 세상은 행복 하지가 않답니다
항상 건강 해라 浮 雲 書
첫댓글 한세상 살다보면 악처도 없는건 아니 겠지만 세상의 이치가 그러하듯 선처가 더 많을듯 싶으나 당사자가 되고보면 마눌님을 몇씩이나 거니는것도 아닐진데 전부가 되어 버리겠지..... 세상 말세로구만 ___허 허 그렇게 당하진 말아야 겠지...^^@@
어쩌다 재수없어 악질넌 만나면 모를까.세상 여자 다 그런것아닐진대.처음 만나길 잘 해야될것같다.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게...^^@@
평소에 용돈도 넉넉히주고 잘 해준다고 소문난 어떤 마누라가 한 짓인데신랑이 술 많이 먹는다고 차에서 내리려는데 바로 백차에 실려갔다는 야그를 얼마전에 들었는데그런일은 어쩌다 있겠지.......보통사람은 않그런데 그 아줌마는 넘 심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