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발틱/북유럽 12일 9일차 스웨덴 스톡홀름(17.08.13.)
06:30아침식사→07:20출발→스톡홀름→시청사(11:40)→중식(13:05)→감라스탄(13:53)→바사박물관(15:27)→스톡홀름항(16:23)→실자라인 Baltic Queen 출항(17:30)
❍ 스웨덴 스톡홀름
☞06:30 아침식사를 하고 북유럽의 베니스로 불리우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으로 이동이다 호텔을 출발한 버스는 스웨덴 남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베테른호수를 지난다, 길이는 130km에 이르는 이호수는 스웨덴의 다른 호수에 비하여 물이 맑고 깨끗하다 겨울에도 호수의 전면이 결빙하는 일이 없고, 호수의 북부는 카테가트 해협에서 베네른호(湖)를 거쳐 발트해로 통하는 예타 운하의 일부를 이루어 중요한 교통로의 몫을 하고 있다
30여분간 베테른호수 옆을 다려 09:30 휴게소에 들려 12:00 스톡홀름에 도착하다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히는 스톡홀름은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로 북구의 베네치아라고 불린다. 시내는 중세의 분위기를 풍기는 구시가와 다양한 문화시설을 포함한 대적인 신시가가 공존한다.
현지 가이드를 만나 먼저 남강회관에서 김치찌게로 점심부터 해결하고 13:00북유럽 중세풍의 신전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황금의 방이 있는 시청사관람(30유로선택)이다 시청사는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한다. 1923년 라그나르 오스트베리의 설계로 만들어 졌으며, 800만개의 벽돌과 1,900만개의 금도금 모자이크 완성되어 졌다.
시청사 내부의 1층 블루홀은 노벨상 수상식이 거행되는 곳이다 해마다 12월이면 노벨상기념 만찬이 열린다 이탈리아의 어느 광장을 연상시키는 블루홀은 건축가 라구나르 외스트베리가 스웨덴 국기색을 따라 홀 전체을 푸른색으로 장식하고자 했으나 자재의 한계와 주위의 반대 의견을 고려 모든 내장 벽돌을 정으로 쪼아 붉은 질감을 줄이고 바닥의 옅게 푸른 대리석의 기운을 온 홀에 퍼지게 하는 것으로 그치고 이름만 블루홀로 남기는데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만찬의 식사는 모두 2층에서 준비되어 배식되는데 웨이터들이 안전하게 계단을 내려와 격조있는 만찬이 되게 하고 긴 드레스와 하이힐을 착용한 귀부인들이 우아함을 잃지 않도록 자기 부인 안나로 하여금 사전 보행을 시연케하고 계단의 폭과 높이를 최적화하여 만듦으로써 안나의 계단이라 명명되었다
건축가 초상, 실내 인테리어, 설계자의 초상, 시의회 회의실, 종교 개혁기에 자기 신앙(가톨릭)을 지키기 위해 왕위를 버리고 로마로 떠난 크리스티나 여왕, 스웨덴의 명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 주연 영화 크리스티나의 실재 인물, 노벨상 만찬에 사용되는 식기 세트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천정 장식이 바이킹의 배를 뒤집어 놓은 형상이다 1,800만 개 이상의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된 골드홀은 스웨덴의 역사와 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내부 관람을 마치고 14;20세기의 건축물이 남아 있어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시가지 감라스탄에 왔다 먼저 오른쪽으로 왕궁에 왔다 중세 유럽의 골목골목을 직접 볼 수 있는 광장으로 와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이다
광장정면에 노벨박물관인데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 안은 박물관 내부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투옥 시 사진과 가장 소중히 여겼다는 부인이 떠 감옥에 들였다는 털덧신, 부인에게 깨알 글씨로 써 보냈던 옥중서신과 함께 평화상 수상자 자격으로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박물관 앞 광장의 평화스런 모습 옛 왕궁을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 맞은편 건물 모서리 아랫부분에는 포탄이 박혀 있는 것도 보인다 광장 한쪽에 있는 한국 관광객 전용 기념품 가게에서 다시 광장으로 왔다 비가 내리고 있다
15:30 감라스탄에서 바사호의 역사를 조명하는 바사박물관에 왔다 건너편 건물은 국립문화사박무과인 노르디스카박물관이다 바사박물관에는 바사호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바사호는 스웨덴의 가장 오래된 전함이기도 하며 1625년 건조되어 1628년 처녀항해 때 수분만에 침몰하여 333년 동안 바다속에 가라 앉아 있다가 1961년 인양되었다
스웨덴의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호화전함으로 침몰한 이유는 애초에 계획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포를 이 배에 싣고자 한것이 원인이었다. 뱃머리의 화려한 목각, 장식건조 당시 뱃머리 장식의 상상도 및 각 부품 상상 복원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인양때 사용했던 잠수복 다이빙벨, 바사호의 인양과 함께 당시의 목조품과 배안의 조각상 등과 더불어, 당시 선원들의 유골과 유품들이 함께 발견되어 17세기의 사회상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 박물관은 총 7층으로 구성되어져 있어, 바사호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 볼수 있다 바사박물관 관람을 끝으로 스톡홀름 관광을 마치다
16:00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건너가기 위해 항구로 이동하여 스톡홀름과 탈린간을 오가는 탈린크(TALINK) 탑승하다. 그동안 우리와 같이 했던 버스기사와도 해혀져야 한다 서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배에 오른다 스톡홀름에서 탈린으로 시차는 1시간이며 부페식 저녁식사다 처음 탈린크를 탈때와 마찬가지로 맥주와 와인은 무제한으로 나온다 저넠을 먹고 가판에 올라 석양도 담아보고 면세점을 들려 선상쇼도 구경하고 하루를 마감한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Stockholm)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의 하나로 물위에 있기 때문에 '물위의 아름다움'이란 이름이늘 따라다닌다. 스웨덴의 수도이자 관문인 스톡홀름은 발틱해와 마라렌(Malaren) 호수가 만나는 곳에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수도 중의 하나로 물위에 세워진 매혹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자연환경이 깨끗해서 도시 한가운데서도 수영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2만4천개나 되는 섬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야외 박물관인 스칸센(Skansen)은 스웨덴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볼브자동차 생산지역이기도 하다 스톡홀름에는 60여개의 박물관이 있고, 많은 문화와 예술 행사가 있다. 왕족이 살았던 드로트닝홀름(Drottningholm)섬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문이 열려 있으며 아름다운 섬들과 정원을 방문할 수 있다. 도시 주변은 역사, 성, 아름다운 마을로 가득한가 하면, 30분 정도 가면 30여개가 넘는 골프장들이 있다. 화폐는 SEK(크로나)로 1SEK; 약 \126
※ 탈린크(TALINK)
스톡홀름과 탈린을 잊는 초호화 유람선이다. 발틱해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크루즈로 북유럽 여행의 백미중 하나이다. 실자라인과 같은 회사이며, 탈린크 그룹에서 실자라인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다. 길이 약 170m~210m, 폭 약 30m로 약 2,500~2,80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양한 레스토랑, 카지노, 나이트클럽, 오락실, 바(bar) 등 위락 시설과 어린이 놀이방, 사우나, 백화점, 면세점, 회의실 등 특급 크루즈의 위용을 자랑한다.
첫댓글 수고하셨네. 축하하네 ~
중간 쯤
권여사가 쳐다보는 것이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