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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현대/동부.. 최종합격한 상태고.. 대우증권, 동부화재, 제일화재, 한화, 롯데, 그외.. 몇개.. 현재 최종면접 상태....
그리 잘난 사람은 아니고.. 고대, 상경, 3점 중반학점, 토익 700대.. 그외.. 각종.. 알바경험...
스펙은 말그대로 서류통과 때만 필요한듯..
면접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합불이 갈라지는듯 합니다.
입사지원을 15개 정도했고.. 그중 2개 정도 빼고 통과..
13개중.. SK랑 두산이랑.. 은 날짜가 겹쳐서.. 포기.. 그외 면접본건 100% 통과네요....
이번 입사지원을 하면서 느낀건.. 대기업에 계신 나이드신분들.. 참 보수적이다라는것..
그리고.. 면접에서 성공하려면..보수적인 그들에게 딱 맞는 대답을 해야된다는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첫인상과 조리있는 말투.. 자신감있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회경험이나. 특이한 알바가 있다면.. 면접 때 많이들 물어보시니까.. 일단 화제거리가 되기 때문인지 몰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는 장황하게 하는것보다는 자기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드러낼수 있으면서도 적당히 짧은게 좋습니다.
모 대기업 최종갔을때.. 앞에서 장황하게 자기소개하다.. 제가 자기소개 딱 짧게 끝마치니까..
바로 앞 면접관님들.. 바로.. 동그라미.. 팍팍.. 그리는거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성격.. 기업에 합격한 사람들끼리 모임이 있어 몇번 나갔는데..
모두들.. 적극적이고 활기있고.. 자신감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런사람들만 뽑아논건지 모르지만.. 참고하셨음 하네요. 그리고 면접에서 떨지마시길..
저도 첨엔 자기소개도 제대로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했지만..
내공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앞에 계신 면접관님들이.. 교수님같으시고.. 동네 어르신같이 느껴질때가 옵니다.
면접은 말그대로 나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줄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생각하시고.. 자신감있게.. 행동하는게 최곱니다.
그리고 모르는 질문이라고해서.. 당황해서.. 버벅대지.. 마시고.. 모르면.. 그쪽에 대해 공부를 못했다..
다음엔 반드시 알아보겠다는 식의 긍정적이고 자신감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스펙이 좋으면 취업에 도움이 될순 있어도 스펙으로 합불이 좌지우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 시즌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도 자신감 잃지마시고..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자기 PR을 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그럼.. 전 이만..(제 자랑하려고 올린건 아니고. 그냥 면접에 있어서 약간의 팁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올린거니까.. 악플은 제발.. ^^;;)
p.s 아.. 그리고 참고로.. 제가 꼭 가고싶은곳 한곳 제외하고는 대부분 최종발표후 또는 발표전 대부분 포기전화를 드렸고.. 앞으로도 드릴 예정이라.. 그리고 그쪽에서도 예비합격자가 있었던터라.. 저대신 많은 분들이 합격의 기쁨을 맛보셨을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말씀을... ㅋ.. (악플이.. 무서운...)
ㅊㅋㅊㅋ
부럽네요. ㄷ
학벌이 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