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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인터넷 동호회 가을 나들이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67 11.11.09 12: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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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9 12:55

    첫댓글 이글을 읽으니 저도 생각이 나는일이 있어요. 오래전에 있었던 일인데 영택님과 같이 부천에 갈일이
    있어 전철을 탔는데 갈아타는 지점에서 뒤도 안돌아보고 전철에 먼저 타버려 나는 미쳐 타지도 못하고
    사람을 잃어버려 나혼자 되돌아온 일이 생각이 나네요.그일이 있는 이후로는 조심을 하더라구요.

  • 작성자 11.11.09 22:44

    핸드폰이 없던 시절 이야기로군요.
    요즘은 핸드폰이 있으니 못찾는 일은 없지요.

  • 11.11.09 18:55

    재미잇는 글 잘 읽었어요.코엑스에 구경가고 싶지만 뭣이 그리 바쁜지...ㅎㅎㅎ

  • 작성자 11.11.09 22:45

    지금은 상당수 국화꽃이 시들었어요.
    그래도 향기가 좋고 예쁘더군요.

  • 11.11.09 19:32

    아이구...정말 너무 하신다... 우째 그리 급하실까..ㅋㅋ
    우리집은 급해서라기 보다 무신경하니...혼자 돌아다니므로
    여행가면 요주의 대상이랍니다....ㅎㅎ
    가이드가 저의 옆지기 있으면 출발~한답니다...

  • 작성자 11.11.09 22:48

    시부모님 성품이 불 같으셨으니, 남편과 시누이 성미도 비슷하답니다.
    처음부터 다 맞춰가며 사니까 조용했지요.ㅎㅎ

  • 11.11.10 10:43

    옛날 대학시절 덕수궁에서 국화 전시회 두뎡한 생각이 납니다..
    대던한 작품입니다.

  • 작성자 11.11.10 18:56

    요즘은 국화전시회가 많이 열리고, 규모도 대단하답니다.

  • 11.11.10 11:09

    아우님이 어쩌다 한마디식 남편 이야기 할 때마다 비슷한 성격이 또 한 사람 있구나 싶어서 속으로 웃었는데...
    그래도 살아갈 수록 조금식 변해가며 편해지던데요.ㅋㅋㅋ

  • 작성자 11.11.10 18:59

    언니 말씀에 공감합니다.
    빳빳하던 남편 머리카락이 힘없이 부드러워졌다며,하는 말이,
    "내 성질 많이 죽었데이..."

  • 11.11.11 00:38

    성질 급한 남자만 모두 만났나? 우리집도 급한 성질로 첫째가는 줄 아는데 ㅋㅋ ㅎㅎ 들어보니 모두가 웃으워 죽겠다.
    ㅋㅋ 나이드니까 성질도 늙어요 참고 기다리는수 밖에...ㅋㅋ

  • 작성자 11.11.11 09:00

    성미 급한 남자들이 많지요.
    늙으면 좀 누그러질 것도 같은데,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이젠 적응이 되었어요.ㅎㅎ

  • 11.11.12 01:01

    글도 재밋게 쓰서 잘 읽었어요.
    옥덕아우님도 지금 이시간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작성자 11.11.12 09:21

    언니 말씀처럼 가장 행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둘째 아들의 학업이 끝나지 않았고,취업이 되지 않은 상태지만,
    큰 기대를 안하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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