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계리 남양촌 마을
이진환 가옥 사랑채에는
고택과 어우러진
사백년된
영산홍과 자산홍이
매년 이맘때면
아름다운꽃을 피움니다
4-5일후에는 만개할것 같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황룡북초등폐교에
전남대 미생물학과 김진만 교수님이
빚은 아주맛난 사미인주와 생탁을
생산한 청산녹수가 있습니다
꽃도 보고 곡차구입해가시고
장성 이진환가옥 사랑채
長城李振桓家屋-
요약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백계리 478번지에 있는 조선 후기의 건물이다.
장성이진환가옥사랑채
지정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전남문화재자료 제242호
지정일 2003년 10월 04일
소장 이진환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백계리 478
시대 조선
종류/분류 가옥
2003년 10월 4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242호로 지정되었다. 구한말에 해남현감을 지낸 야은(野隱) 이용중(李容中, 1841∼1919)이 만년에 주거하였던 초가(草家)로, 1832년(순조 32) 건립된 사당의 강당 건물을 이건하여 사랑채로 활용하였다.
정면 5칸·측면 2칸의 규모이며, 안채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전면과 측면에 넓은 마루가 설치되었고, 방 3개, 수장고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마루를 포함하여 5개의 단위공간으로 분할되었으며, 내실의 문은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다.
높이 45m의 외벌대 화강석 기단을 세우고, 기단 위에 막돌 덤벙주초석을 올렸다. 사랑채의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마루는 우물마루로 높이 60cm이며, 처마는 홑처마, 처마도리 형식은 굴도리이다. 마루 위 천장은 구조가 노출된 연등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