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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볼만한&기사글 스크랩 김규은의 선전 9위 파이널 마지막 티켓은 사하노비치에게로
키키(선화골드) 추천 0 조회 24 13.10.14 07: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늦은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거행된 주니어 그랑프리 마지막 에스토니아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여자 싱글에서 어린 김규은 선수가 부족한 점프 레퍼터리에도 불구하고 132.45점으로 9위에 올라 나름 의미있는 주니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어제 밤 늦게 무슨 일인지 ISU 결과 창이 한 시간 이상 스톱되더니(한나 밀러 경기 후) 나중에 결과가 뜨긴 했는데 영상이 한나 밀러 이후는 이 시간 현재 업로드되어 있지 않아 김규은 선수의 경기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는 없네요. 다만 프로토콜로 살펴 봅니다.




김규은 선수가 현재 확실하게 뛸 수 있는 트리플은 살코와 토룹, 룹은 이번에도 실패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프리 88점이 나오려면 실수가 없었어야 합니다. 제 기대 점수는 80점 대 초반이었는데 그보다 훨씬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습니다. 다소 박하지 않았나 했던 쇼트에서의 PCS(20점 근처)도 43점(쇼트로 치면 21.7점)대로 올랐습니다. 절대적 점수가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성실히 해 내고 나온 점수라는 데서 격려를 받을 만한 주니어 데뷔 경기였습니다.


한편 소츠코바가 어부지리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여러 선수가 마지막 한 장의 파이널 티켓을 가지고 경합했는데 그 한 장은 주요 경합 선수 중 가장 마지막에 출전한 러시아의 사하노비치가   164.48 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FPl.

Name

Nation

Points

SP

FS

1

Serafima SAKHANOVICH

RUS

164.48

55.17

109.31

2

Elizaveta IUSHENKO

RUS

159.86

59.18

100.68

3

Miyabi OBA

JPN

152.13

57.51

94.62

4

Gabrielle DALEMAN

CAN

147.89

51.62

96.27

5

Elizabet TURZYNBAEVA

KAZ

145.85

50.27

95.58

6

Tyler PIERCE

USA

143.91

46.84

97.07

7

Liubov EFIMENKO

FIN

137.39

49.45

87.94

8

Larkyn AUSTMAN

CAN

133.43

50.22

83.21

9

Kyueun KIM

KOR

132.45

43.88

88.57

10

Maria-Katharina HERCEG

GER

132.27

47.64

84.63

11

Ziquan ZHAO

CHN

128.80

56.38

72.42

12

Hannah MILLER

USA

128.20

39.17

89.03

13

Ivett TOTH

HUN

126.65

35.93

90.72

14

Lena MARROCCO

FRA

118.26

39.80

78.46

15

Netta SCHREIBER

ISR

117.65

43.53

74.12

16

Aleksandra GOLOVKINA

LTU

114.90

40.01

74.89

17

Chantelle KERRY

AUS

111.18

43.87

67.31

18

Guia Maria TAGLIAPIETRA

ITA

104.21

34.76

69.45

19

Rebecka EMANUELSSON

SWE

99.83

33.12

66.71

20

Ieva GAILE

LAT

95.56

32.03

63.53

21

Anna KHNYCHENKOVA

UKR

95.34

31.19

64.15

22

Alicia TSINGISSER

EST

94.97

31.79

63.18

23

Eike LANGERBAUR

EST

88.97

30.14

58.83

24

Samantha CABILES

PHI

86.21

33.52

52.69

25

Vala Run MAGNUSDOTTIR

ISL

84.23

29.98

54.25

26

Natalja GORDEEVA

EST

84.11

31.39

52.72

27

Kim BELL

NED

83.40

29.79

53.61

28

Isabella SCHUSTER-VELISSARIOU

GRE

82.47

27.58

54.89

29

Ceciliane Mei Ling HARTMANN

SIN

79.50

31.34

48.16

30

Michelle QUINTERO

MEX

72.81

25.36

47.45


ISU 결과 페이지가 스톱된 가운데 트위터로 마지막 그룹의 점수만 받고 있을 때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나왔다가 사라지곤 했는데 소츠코바까지 5명이 26점 이상의 포인트를 가진 상태에서 6위는 경기를 다 마친 안젤라 왕의 20점(2위-5위)였지요. 산술적 확률 - 사하노비치는 3위 이하, 나머지는 고추가루 부대가 1,2위, 뚜르진바예바 5위 이하 등등 - 뿐이었지만 거의 그럴 수도 있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그룹 1번타자 데일먼 147...1위가 필요한 선수로서는 낮은 점수였지요 그런데 다음 차례인 복병 카자흐스탄의 뚜르진바예바가 145점으로 데일먼보다 뒤지면서 혼전이 예고되었는데 세번 째 오바 미야비가 152점으로 선두로 올라서자 오바 미야비가 사하노비치보다 점수가 높으면 진출하게 되는 걍우가 생겼습니다. 고추가루 부대 유쉔코가 159.86으로 선두에 나선 상태에서 남은 것은 사하노비치. 고추가루 부대의 1위로 이번에는 안젤라 왕의 가능성이 급히 대두되었는데 만약 사하노비치가 부진할 경우 즉 1위 유쉔코 2위 오바 미야비라면 오바 미야비가 2위 - 4위, 뚜르진 바예바가 4위 - 2위 (헌데 총점은 오바 미야비가 약간 더 높음), 데일먼이  3위-3위인 상태인데 사하노비치가 부진하고 마지막 순서 자오지콴이 오바 미야비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면 오바 미야비,뚜르진바예바,안젤라 왕이 다 2위 1차례 5위 1차례가 되는데 총점이 안젤라 왕이 가장 높아 파이널로 가는 거짓말 같은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하노비치는 역시 가진 게 많았습니다.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3F-3T, 3F-1Lo-1S의 두 개의 10점 가량 되는 요소를 가진 사하노비치, 3-1-3은 넘어지며 실패했지만 164점 대로 선두에 나서 뒤의 자오지콴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모든 경우의 수를 없애고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최종적인 파이널 진출자와 우리 선수들 성적을 보시면


순위

이름

국가

1

2

포인트

점수

전망

1

메드베데바

러시아

1

1

30

349.48

확정

2

폴리나 에드먼즈

미국

1

1

30

336.98

확정

3

프로클로바

러시아

2

1

28

356.29

확정

4

카렌 첸

미국

3

1

26

333.34

확정

5

소츠코바

러시아

2

2

26

332.08

확정

6

사하노비치

러시아

4

1

24

326.20

확정

7

안젤라 왕

미국

2

5

20

308.23

대기

8

뚜르진바예바

카자흐

2

5

20

296.18

대기

9

가토 리오나

일본

3

4

20

321.48

대기

10

오바 미야비

일본

4

3

20

298.99

 

11

데일먼

캐나다

3

4

20

296.18

 

12

홍고 리카

일본

4

3

20

292.54

 

14

최다빈

한극

5

4

16

285.92

 

16

김나현

한극

5

5

14

280.32

 

33

김해진

한극

10

8

4

263.89

 


러시아 4명에 미국 2명.....일본은 결국 주니어 그랑프리 생긴 이래 처음으로 여자 싱글에서 파이널 진출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12월의 파이널 순위도 좀체로 감이 오지 않을 정도로 이 6명 모두가 한 방이 있어서 어쩌면 주니어가 시니어보다 더 재미있을 지도 모릅니다.

아울러 다른 종목도 파이널 진출자를 정리해 드리면....

순위

이름

국가

1

2

포인트

점수

전망

1

네이든 첸

미국

1

1

30

429.73

확정

2

다나카 케이지

일본

1

1

30

403.63

확정

3

진보양

중국

1

1

30

400.64

확정

4

피트키예프

러시아

2

1

28

401.08

확정

5

페트로프

러시아

2

2

26

398.84

확정

6

히노 류주

일본

2

2

26

397.76

확정

후보

콜야다

러시아

3

2

24

390.67

대기

후보

장허

중국

2

3

24

378.05

대기

15

이준형

한국

6

5

12

344.80

 

17

김진서

한국

6

6

10

354.50

 


남자 싱글은 러시아와 일본이 2명, 미국과 중국이 1명인데 미국의 네이든 첸이 가장 앞서 이쑈습니다. 그 외의 선수는 모두 평균 200점 근처라 역시 순위 경쟁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습니다.

순위

이름

국가

1

2

포인트

점수

전망

1

야노프스카야/모즈고프

러시아

1

1

30

293.37

확정

2

하웨야크/베이커

미국

1

1

30

281.29

확정

3

맥나마라/카펜터

미국

2

1

28

265.40

확정

4

포포바/블라센코

러시아

2

1

28

263.87

확정

5

나자로바/니키틴

우크라

2

2

26

270.00

확정

6

파슨스/파슨스

미국

2

2

26

265.83

확정

7

에드워즈/

캐나다

2

3

24

267.41

대기

8

모로조바/지르노프

러시아

3

3

22

256.42

대기

13

김 레베카/끼릴 미노프

한국

5

4

16

241.56


이변이 가장 적은 종목인 아이스 댄스, 미국이 셋, 러시아 둘, 우크라이나 하나. 김 레베카 조는 이제 주니어 졸업 나이가 되었지만 종합 13위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순위

이름

국가

1

2

포인트

점수

전망

1

/

중국

1

1

30

334.33

확정

2

페도로바/모로쉬킨

러시아

2

1

28

301.10

확정

3

비갈로바/자크로예프

러시아

3

1

26

322.49

확정

4

가이네디노바/비흐

러시아

1

3

26

285.22

확정

5

타라소바/모로조프

러시아

2

3

24

314.51

확정

6

다반코바/데푸타트

러시아

3

2

24

291.49

확정

7

아론/세틀리지

미국

2

4

22

273.45

대기


우리 선수가 없어서 관심 밖이었던 페어 부문에서는 6개 팀 중 무려 5개 팀이 러시아, 실은 대기 3개 조도 위 미국 조 빼면 또 다 러시아입니다. 페어 제국의 피는 여전하군요..다만 1위는 중국 조입니다.

주니어 부문 4개 종목을 총괄해 보면 이렇습니다. 총 24팀 중 러시아가 13팀, 미국이 6팀, 중국과 일본이 두 팀, 우크라이나 1팀......

영상은 추후 업데이트 하기로 하고....

이렇게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한 2013/14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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