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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강한 군사력만 전승을 보장하는가(능화)
멋진사랑 추천 0 조회 151 22.04.11 06: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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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1 09:15

    첫댓글 능화의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비군사력 안보에 대해 배우고 갑니다.

  • 능화의 글을 보며 비군사안보가 갖는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네요.한국전이 미국의 공군력과 핵위협이 우리를 보호해 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장개석 군대가 300개 사단을 보유하고도 그 부인까지 부패한 점이 그들 군대의 영혼까지 썩었으니 무슨 제대로된 전투력을
    갖출 수 있겠는가! 또한,월남전에서는 630만톤의 포탄을 투하하고도 그들의 배타적 민족주의를 읽지 못하여 물러나야만 했군요.
    우크라이나전도 전투의지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해준 점과 푸틴의 Top down 리더쉽이 참모들에게 경직을 가져와 오판을 한 결과가 아닌
    가 하네요.결국,비군사안보도 정치.경제.군사.외교안보가 두루 갖추어질 때 제대로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배웠어요.

  • 22.04.11 09:24

    군사적 안보애 추가하여 비군사적 안보의 중요성을 세계사의 사례를 통회여 잘 설명 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족한 점이 보완되어 명실상부한 선진문화 군사강국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 22.04.11 09:52

    둘로 나뉘어진 국론 통일이 절실합니다. 뿌리가 너무 깊어 치유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하네요. 같은 교훈을 놓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니까요. 참으로 어려운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22.04.11 11:10

    비군사적 안보를 말씀하시니 전에 읽은 양동안 박사의 글이 생각납니다. 그분의 글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허약성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더군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 22.04.11 20:19

    군사력만으로 안보를 지탱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힘이 뒷받침되는 정신전력과 항전의지가 뒤따라야 하지요.
    하지만 우리와 같이 거대 강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이 또한 안보를 장담할 수 없는 서글픈 처지이지요. 미국이라는 선린 우방이 있음으로해서 우리의 현대 안보가 지켜질 수 있었지요.
    능화께서 평소에 지론으로 주장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우리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가치의 공유와 상호신뢰가 전제되어야 하구요. 새 정권이 그간 약화된 한미동맹에 큰 의미를 두는 점이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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