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기억으로 무지개가 보이면 행복했던 지난날
떡도 무지개 떡을 유난히 좋아했지요!
무한한 행복을 안겨줄것 같은 무지개를 찿아
그곳으로 가보고 싶어 안달을 했지요
언덕넘어로 가면 만질 수 있을것 같아
무작정 그곳을 행해 걷다보면 어느새 사라져 버려
안타까워 했던 어릴적 추억
누구나 한번쯤은 꿈을 찿아 떠나지 않았을까!
저 언덕위에 올라가면 그리 아름다운 무지개가 있을거라고!
세월이 얼마쯤 흐른뒤
비온날 해가 비치면 일어나는 자연의 현상이라는걸 깨달았지만
희망의 무지개는 포기하지 않고 찿아 헤맸지요
저무지개는 언덕넘어에 있지않고 내 마음속에 있다는것을 알게된후
다시찿는 무지개는 도처에 있었다는 사실!
파랑새!
그 파랑새도 무지개와 같은 꿈
마음속의 염원이 파랑새 였지요.
지난날의 순수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욕심많고 심술이 가득한
초로의 여인이 아직도 무지개와 파랑새를 찿아 끝없이 방황하는 모습
안타깝지요.
모든것이 마음 인것을!
"80세에 저 세상에서 나를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어느 여가수가 불러 힛트했던 노래 ("백세인생" ) 가사가 떠 오릅니다.
100세 시대!
어중한 60대 후반.늙었다기엔 젊고 젊다하기엔 늙은 나이 이지만
아직도 무지개의 꿈이 살아서 꿈틀댑니다.
저 언덕넘어 어딘가엔 꼭 아름다운 무지개가 있을 거라고~!.
첫댓글 무지개 -영원히가지고 싶은로망.
창너머 보이고 있는 무지개
지금도 그려봅니다.
영원히 그 영원히
희망을 품고 살아야 곱게 늙을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