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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만1789명 발생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국민 5명 중 2명은 코로나 걸렸다…누적 확진자 2000만명 돌파
♢2일 오후 9시까지 11.5만명 신규 확진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년 반만
♢4월 1500만명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2000만명 넘어서
2. 24년 만에 최고 물가상승
→ 7월 물가도 6.3% 올라.
연속 두 달 6% 이상 상승은 IMF 환란 이후 22년 만에 처음.
석유류 35.1%. 농·축·수산물 중에서는 채소류가 25.9% 최고.(헤럴드경제)
3. 미, 911 테러 2인자 21년 추적 제거
→ 911테러 주도 알카에다의 2대 수장, ‘아이만 알자와히리’(71)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은신처 드론으로 습격.
군사배치 없이 제거 성공 발표.
주택 견본품 만들어 놓고 6개월 전부터 작전 연습...(문화)
♢넉달전 알카에다 수장 카불 은신처 확보… 美, 드론 날려 폭사시켰다
♢바이든 “이제 정의 실현했다”... 아프간 철군 1주년 앞두고 작전
4. 인구감소가 심각한 이유...
→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42만명 늘어난 반면, 이들을 부양할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34만 명이나 줄었다.
주요생산연령인구(25∼49세)의 비중은 2020년 36.8%에서 2050년 23.1%까지 1/3이나 쪼그라든다. (문화)
5. 통신사 전화번호 재활용
→ 이전 사용자 반납 후 28일 후엔 그 번호를 다른 가입자에 부여 가능.
번호 주인 바뀐 줄 모르는 업체, 사람들 마구잡이 전화, 문자...
번호 소유자 변경 자동 안내 등 기술적 조치 의무화 하는 법안 발의.(아시아경제)
6. ‘초고층빌딩’
→ 초고층 빌딩은 그 자체로 경제성은 별로 없다고.
건설회사들은 건축물의 가장 효율적인 높이를 30∼40층 정도로 본다.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특수 자재를 사용해야 하고, 최첨단 공법이 필요해 공사비가 3~4배 더 들어가기 때문. (아시아경제)
7. 병역 대체 복부자 887명
→ 2020년 10월 첫 대체복무자 64명이 36개월 교도소 합숙 복무시작.
첫 입소자들의 복무기간이 반환점을 돈 현재(6월말), 887명이 대체복무 중.
여호와의 증인 883명, 개인적 신념 4명.
출퇴근 없는 합숙복무 36개월은 징벌적이라는 여론도. (중앙)
▼2020년 병역 대체복무 도입 후 현재 887명 복무 중
8. '뿌리는 마스크'
→ 코 점막에 뿌리는 방식의 스프레이형 제품.
콧속 비강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면서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투명 마스크 역할.
국내만 3개 업체가 이미 제품 출시 또는 개발 중.(매경)
9. 성폭행 피해-가해자 모두 수임, 가해자 유리한 합의 이끈 로펌...
→ 같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2명, 성폭행 피해자-가해자 각각 대리.
변호사들, ‘계약 사실 몰라랐다’ 입장.
법률상으로도 쌍방대리는 금지.(동아)
10. ‘잘나간다던 러시아 경제 붕괴하고 있다’. 전쟁 판도 바뀌나
→ 미 예일대 보고서.
러시아 통계 못 믿어.
러 실물경제는 박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 지출과 소매 매출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
러시아 GDP 40%를 책임지던 1,000여개 외국기업은 떠나거나 사업 축소.(한국)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쇼핑몰 내 폐쇄된 글로벌 SPA 브랜드 상점 앞을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모스크바=AFP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자동차 부품 가게에서 남성이 자동차 오일을 고르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볼보, BMW, 재규어, 랜드로버, 메르세데스 벤츠, 도요타, 마츠다 등의 차량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미 예일대 연구진 보고서
♢"서방제재, 러 경제 타격"...기존 통설과 정반대
♢"방대한 데이터로 연구"...러, 장기전 가능할지 의문
♢에너지 시장도 러시아에 불리...우크라전 판도 바뀔지 관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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