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겉절이 김치 건고추 갈아 감칠 맛 나게 칼칼하게 담그는 법
얼갈이겉절이 김치는 겉절이 김치의 한 종류로, 배추 대신 갓이나 무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갓이나 무의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얼큰한 맛이 매력적인 김치입니다.
이 글에서는 건고추를 갈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칼칼한 매콤함을 살린 얼갈이겉절이 김치의 담그는 법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재료
- 갓 또는 무 5kg
- 소금 1.5kg
- 물 10L
- 마늘 500g
- 생강 200g
- 멸치액젓 500ml
- 새우젓 100g
- 설탕 200g
- 건고추 100g
- 다진 마늘 100g
- 다진 생강 50g
- 찹쌀풀 500ml
- 엿기름 100ml
준비물
단계별 조리법
1. 갓 또는 무를 준비합니다.
- 갓 또는 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갓 또는 무의 줄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 갓 또는 무를 소금물에 3시간 정도 담가 물기를 빼줍니다.
2. 양념을 준비합니다.
-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벗겨 잘게 다져줍니다.
- 건고추는 씨앗을 제거하고 믹서로 갈아줍니다.
-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건고추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을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3. 김치를 담습니다.
- 갓 또는 무를 찬물로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 갓 또는 무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 갓 또는 무를 용기에 담아 찹쌀풀과 엿기름을 뿌려줍니다.
4. 김치를 숙성시킵니다.
- 용기를 뚜껑으로 덮고 실온에서 1~2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 김치가 익으면 냉장 보관하여 즐겨 드세요.
팁
- 갓 또는 무의 줄기를 함께 담가도 좋습니다.
-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건고추의 양을 늘려주세요.
- 멸치액젓이나 새우젓 대신 다른 종류의 젓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찹쌀풀 대신 풀코기나 엿이나 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든 얼갈이겉절이 김치는 건고추의 감칠맛과 칼칼한 매콤함이 어우러져 매우 맛있습니다. 갓 또는 무의 아삭한 식감도 더해져 더욱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