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미생각입니다.
요새 민주당 모바일 경선 문제로 정치판이 무척 시끄럽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 견해는 앞서 아프로만 님께서 올리신 <펌글>에 댓글을 써서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 2012년 8월 28일 오후 4시 8분 내용추가
편의를 위해 제 의견을 딱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꼼수와 몽니를 부린다고 하더라도 지도부와 선관위는 '꼼수에는 꼼수로 맞선다'는 식으로 대응해서는 안됩니다!
꼼수에 꼼수로 대응하는 순간 우리는 원칙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노무현 정신>을 스스로 버렸음을 인정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오히려 국민들의 정치 혐오를 부추길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이 <총체적 난국>은 이미 <예견된 사태>였다는 것입니다! 저도 아프로만님도 정치달인님도 행복한세상님도 이미 내다보았던 문제였습니다.
단 한가지 예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기에다 이해찬은 아예 한 술 더 뜨는 행동을 했다는 겁니다. 조심조심해도 시비거리가 끊이지 않을 판국인데 아예 대놓고 나서서 민주당에게 난닝구들에게 시비거리를 만들어 갖다 바치다니요? 이러는 것이 어떻게 노무현 정신이 되는 겁니까? 친노라고 말하는 것조차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요? 이해찬, 문성근은 본인들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나라 개혁진보진영의 가장 큰 비극이 되는 겁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죠? 기록과 역사로 죄다 조져버리겠다고요!! 이번에도 예전의 기록을 다시 꺼내어 이곳에 풀어놓습니다. 과거의 기록이 ‘역사’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상황에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지 똑똑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해찬, 문성근.. 당신들은 이제 친노가 아닙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고미생각 드림 /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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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만 12.06.12. 20:06
이해찬은 민주당내에 실제적인 힘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요번의 대표선출과정에도 입증된 겁니다.
당 외의 모바일 제외하고, 대의원과 밑바닥까지 온통 반노의 소굴 그게 민주당이라는 것.
그런데도 명색이 대표라고 해서 <공정관리 타겟>이 됐다는 것.
이해찬이 <명목상>의 대표가 됨으로써 <편파시비의 타겟> 이 되었으니 문재인이 저러는 겁니다.
실제적 힘은 하나도 없는데, 명목상으로는 마치 권력있는 듯한 이해찬 대표 - 이 괴리가 문재인에게 더 나뿐 겁니다
이해찬은 잘해봐야 <욕 안먹는게 본전치기>인 거고, 뭔 일만 나면 편파시비를 당 할 수 밖에 없는 실제로는 아무것도 힘을 쓸 수 없는 욕바가지 타겟 입니다 - 이러한 친노에 대한 반감이 고스란히 문재인에게 전이되기 딱 좋은 포지션 이에요 - 왜냐? 명색이 대표거덩.
이해찬이 대표되면 문재인에게 좋을 것 없다는 제 우려가 바로 저런 <착한 아이들> 때문 입니다.
물정 모르는 저런 <착한 아이들> 이 기실은 대다수 부동층 이거든요.
저런 <착한 아이들> 의 순진한 시각을 빌미로 <명목상 약자>인 후단협과 486들이 <명목상 강자>인 이해찬을 흔들어 댈 겁니다. 명목상 강자에 대한 악감정 그것이 문재인에게 <전이> 되는 거지요.
고미생각 12.06.12. 22:11
이해찬이 조금만 삐끗해도 난닝구 및 전대협 486들은
이해찬이 <친노후보>만 <편파적으로> 싸고 돈다고 난리칠 겁니다.
안철수를 불러들이려는 건 당연히 예정된 수순이고요.
이게 후단협 시즌2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문제는 그런 저런 잡음들을 차단하고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이
이해찬에게 있느냐? 없다는 겁니다! 이번 4월 총선 실패로 물먹고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한명숙 대표 시즌2 체제보다 더 못한 결과가
이해찬을 기다리고 있다고 봅니다.
상황이 이럴진대 도대체 이해찬은 무슨 배짱으로 당권에 그리
욕심을 부렸을까요? 그냥 할 말 없습니다;;;;
▶ 댓글출처 : [고미생각] 6월 12일 고미생각의 짧은 논평 (고미생각 / 노하우업까페 / 2012년 6월 12일)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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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은 어떤 곳에서든 최고지도자감이 아니다.
젊었을 때의 그는 좋은 참모감으로 손색이 없는 사람이었고,
늙어서는 좋은 지도자 밑에 있는 관리자로서 손색이 없는 사람이다.
재상의 재목이지 왕의 재목은 절대 아니다.
만약 민주당이 [이해찬 대표 - 박지원 원내대표] 체제로 바뀐다면,
민주당의 대선패배는 기정 사실이 된다.
(중략)
각설하고,,,,,
이해찬이 원내대표를 하든 않든 상관없이,
그나마 현재의 상황에선 박지원 대표 체제라야 대선 선거운동이라도
"희망"을 품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칼럼 : [정치달인] 박지원 대표, 이해찬 원내대표가 맞다 (정치달인 / moveon21 / 2012년 4월 27일)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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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청개구리 입니다
이해찬에 수이 업혀가는 문재인보다는 '박지원 김한길' 복식조에게 핍박을 당하고 그걸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야만 문재인은 오히려 대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
물론, 그래서 기껏 이겨 보았자 열린우리당 + 참여정권 시즌2 밖에 안되겠지만,
여하튼 이건 순전히 문재인 입장에서만 분석한 저 아프로만의 예언 입니다.
제 예언도 과거 10년동안 빗나간 적이 없어요
문재인의 대선가도에서 이해찬은 일생에 보탬이 안되요.
▶ 참고칼럼 : 문재인에게는 이해찬보다 김한길이 더 좋다 (아프로만 / 노하우업까페 / 2012년 5월 31일) 원문보기
첫댓글 과거의 기록이 ‘역사’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상황에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지 똑똑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택수, Taeksoo Lee @Realmeter
민주당 경선이 파행끝에 봉합되면서 안철수 원장과 문재인 후보 간의 야권단일화 가상대결에서 문 후보가 소폭 하락하고 안 원장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 지지도에서는 문 후보가 제주, 울산 승리로 소폭 상승, 2~3위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아프로만 @aproman21
2002년= 정몽준이 앞설수록 노무현이 비축한다.
거꾸로
2012년 = 문재인이 앞서면 안철수가 비축한다.
이것이 표면상(?) 친노 강성 대표 이해찬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