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이건 김씨 물건 아니야?"ㅁㅁ
수녀가 되고 싶은 아가씨 3명이 수녀원 원장을 찾아갔다.
원장은 사전에 자격을 테스트해야 한다며
“남자의 거시기를 그려오라!”고 했다.
친구 2명은 남자의 거시기를 잘 알면서도 백합과 장미를 각각
그려서 제출했다.
그런데 거시기를 진짜 모르는
아가씨는 고민 끝에 수녀원
경비원인 김씨 아저씨를 찾아가 부탁했다.
김씨가 그려 준 남자 거시기 그림을 원장에게 주는 순간 원장이 깜짝 놀랐다.
“아니, 이건 김씨 물건 아니야?”
ㅁㅁ 치마 속에 숨은 범인 ㅁㅁ
평화로운 고양이 마을에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는
민완 보안관이 살고 있었는데
사건이 없던 어느 날!
컴퓨터 게임에 빠진 그에게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전화였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당시의 상황을 말해 주는 듯
엉망진창이 되어 있는 방구석과
화분까지 떨어진 채
난장판이 되어 있는 거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시체가 피 한 방울 묻지 않은 상태란 것이었다.
우선 범인 도주를 막고자 정예 저격수 [한방]요원과
뿔다귀나면 물불을 안 가리는 [깡그리 뭉개]요원을 배치해 놓고
철저한 지문 채취와
티끌 하나까지도 분석한 보안관!
또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으려고
사건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그리고 절대로 빠뜨리면 안 되는 탑문 수사!
"꼬마야, 혹시 뭐 본 것 없니?"
"저.. 본 거 없는데요?"
1차 조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는
아내가 범인이 틀림없다고 판단한 보안관
"꼼짝 마라! 아줌마..!
당신을 남편 살해범으로 체포하겠다."
경찰서로 연행된 아줌마!
그러나 아줌마는 완강히 부인하면서...
"보안관님은 저를 강제연행했습니다.
범인이라는 증거를 대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뭐시라고라?
법적 대응이라고라?"
좋다. 지금부터 나의 추리를 얘기하겠는데
내 얘기가 맞는다면 순순히 자백하기 바란다.
순순히 자백하면 법 앞에 선처를 호소할 것이지만
만약에 거짓말을 한다면 콩밥을 따따블로 먹일 것이다.
소문에 듣기로는 죽은 남편이
바람기가 심했고 특히 인상이 더러웠다고 들었다.
그러나 자식을 생각하며 그대는 가정에 충실했었지만
거기에도 한계가 있었던지 어떤 놈의 꼬임에 그대도 넘어가고 말았다.
조심스럽게 만난 어색한 만남이
회를 거듭할수록 간덩이가 커지는 것을
그대는 [맞바람]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빠져들었는데
꼬리가 길면 원래 밟히는 법!
그 현장을 남편에게 들키고 말았다.
"헉.....! 자기야,
누가 쳐다보는 것 같다,"
현장을 들킨 그대는 끔찍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인상 더럽고 승질 사나운 남편의 보복이 두려운 나머지
살해키로 계획을 세우곤 시장에서 쥐약 한 봉지를 사 와서는
우유에 섞어서 독살을 시켰고
심지어 시체를 파묻으려고
땅을 팠던 흔적도 뒷산에서 발견했다.
"부인??.. 제 추리가 어떻습니까?
확실한 증거는 쥐약 탄 밥그릇에서 채취한 지문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판정이 내려오면 확실하겠지만요.."
"보안관님!! 괴..괴로워요!
제..제발 더 이상은 그만 하세요!"
"험상궂은 남편의 보복이 무서운 나머지
한순간 실수로 저도 모르게 그만.."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사건을 간단히 마무리 한 보안관!
그간 쌓인 피로를 씻고는
(앞으로는 이런 강력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텐데..
이래서야 컴퓨터 게임 한번 옳게 하겠나?)
ㅡ 한편, 쇠창살에 갇힌 범인! ㅡ
"용서해 주세요. 나가고 싶어요."
그러나 그러한 절규를 들어주지 않자.
점프를 해서 탁자에 올라가서는
유리창을 기어오르는데
쳐다보는 동료 죄수들의 간절한 마음 졸임!
"과연 성공해서 탈출할 수 있을까?"
동료들의 성원이 힘이 되었을까?
마침내 지붕에 올라 탈출을 시도하는데
때마침 창밖을 내다본 보안관!
"이크..! 큰일 났다."
탈옥에 성공한 범인이 차를 몰고 달리는 것이었다.
전 경찰에 검거령을 내리고
막강 정예요원들을 재투입시켰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안개처럼 사라진 범인!
그러던 중 지하철 CCTV에 범인의 모습이 잡히자.
전 경찰력을 지하철에 투입시켜 샅샅이 수색하였으나
범인은 지하철 안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범인은 과연 어디에 숨었단 말인가?
"까..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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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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