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수료할까 긴 것만 같던 1년의 과정이 벌써 끝이 났군요....
1년 전에 엉덩방아를 크게 찐 걸 빼놓고는 평소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지 않았기 때문에
SNPE 운동의 좋은 점을 그렇게 크게 경험하진 못했었는데,
샵에 찾아오는 회원 한 분에게 SNPE운동을 권했었는데 예후가 좋아 그 회원분의 체험사례를 대신 씁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여럿 계시지만...
이 여성회원분(42)은 몸이 몹시 차가웠고 그 강도가 심해 나중에는 심장이 얼어붙을 것만 같다고 호소를 하였었는데,
(삼복 더위에 두꺼운 잠바를 입고 다니고, 청소할 때에는 빗자루가 차가워서 수건을 둘둘 말아서 잡았으며 상온의 음료수나
과일도 못먹었죠.자기 침도 차갑고 혀가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상태...이게 말이니까 그렇지 회원 본인은 정말 매우 심각함)
물론 서울의 큰 유명병원들은 다들렸었으나 뚜렷한 병명을 알지 못해서 그 답답함과 좌절감이 우울증으로 나타났고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암담한 삶을 사는 그런 회원이었죠.
SNPE4 구르기 운동을 처음 할 때에는 등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고 (정말 가관이었음)
어지러움도 심하게 있어 한 번을 못해 쩔쩔맸었는데 본인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수차례 재시도 한 끝에 드디어 한 번 성공,
그 후 한 번을 시작으로 지금 1달이 넘었을 때에 드디어 100번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데
그 결과가 너무 좋아 몸이 따뜻해지고 생기가 넘쳐 목소리도 맑고 커지고, 피부색깔도 흰색에서 연분홍빛으로 이뻐져서
그렇게 수 년동안 고생했던 몸이 정말 SNPE운동으로 새 삶을 살게 됬다고 좋아하더군요..
다른 사람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 정말 뜻깊으며 보람을 느끼게 되더군요..
"내년 여름에는 비키니를 입을 거예요"라고 하면서 구르고 있는 회원님을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꼭 그렇게 되길 바라며 SNPE 역시 더욱 더 발전을 기대합니다... ^ ^*.
첫댓글 암담한 삶을 사셨던 회원분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주셨네요^^ snpe를 함께 하시는 최정욱님의 발전도 기대할께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