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잘보내고 계신지요~~

무지하게 바쁘게 연말연시를 보냈습니다. 성탄절 전후로 바쁘고..교회와 약국그리고 삶 봉사사건을 벌인게 두개있어서 그거 준비하고 진행하고 하느라고 정신없이..  사건 두개는 하나는 독거노인돕기 행사.. 환경수세미를 떠서 팔았구요 후원도 받았고 해서 약 백오십만원의 돈을 마련해서.. 하월곡동에 사는 어르신들 돕기행사를 하는데  그냥 돈으로 할까 하다가 성의가 없는것같아 반성하고  생필품을 사서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서 스무분께 전달하였지요. 내용물은 고추장,참기름,과자,참치,라면 기타등등.... 이마트가 세일을 하길래 가서 박스로 사왔지요 그리하여 지난주내내 방문하여 전달하는데.. 기쁨과 눈물을 느끼게 하고 쏟게 하였지요.   또하나는 청소년돕기행사 교회에 들어온 성탄헌금 일부를 내어서 이웃돕기를 하자고 목사님이 그러시더니 그일을 저한테 맡기셔서 어찌하나... 기도중에 청소년이 보여서 교회근처에 사는 아이들을 알아보니 참 가난하고 힘든아이들이 많았지요 그래서 돈을 문화상품권으로 바꾸어서 새학기 책값을 한명당 10만원씩 나누어 주었지요 아이들과 엄마를 만나기 위해 몇가정을 방문하였는데.. 한가지 가슴아픈 공통점을 보았습니다 모두 햇볕이 들지않는 어두컴컴한곳에서 살고있다는 사실 그리고 학원을 못다니는 다는 사실.. 그렇게 방문을 하고온 지난 토요일 일요일엔 제가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몸살을 앓고 어제까진 쉬었다가 오늘 약국출근을 하였고 이렇게 그간의 일을 적어봅니다 할머니들과 그아이들을  위하여 무얼 할수있을까 지금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