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倭寇는 麗末 50년 동안 602회(전함 1,813척)나 침략했다....

1, 여기서 고려말 50년 동안이란 고려 충정왕 2년(1350년)부터 이씨조선 정종 2년(1399년)까지의 50년을 말한다.이 글은 고려사 충정왕 시대에서~이조 정종실록 2년까지 기사들을 참조해 썼다.이때 왜구의 침략 50년사 근거는 정종실록 2년(1399년)4월 을유조의 기사를 보면 알수가 있다.이때의 기록에, '삼도의 倭寇가 我國의 환란(나라의 골치)이 된지 어언 50년이 되었다(三島倭寇爲我國患 幾五十年矣).' 란 기사가 있다.이씨조선 정종2년(1399년)을 기준으로 50년 前이면,고려의 충정왕 2년 경으로 원나라 순제 지정10년 쯤 된다.이후 고려는 충정왕을 거쳐 공민왕,우왕,공양왕 시대를 지나 역성혁명으로 정권이 넘어가 이씨조선에 들어섰다.그러나 새 정권인 이씨조선의 太祖 집권기 동안도 왜구들의 침략에 시달렸다는 말이 된다. 고려시대 왜구들의 침략은 건국의 초기와 중기에는 나타나지 않으나,후기에 이르러 간헐적 이다가 충정왕 2년 부터 본격적으로 성행한다.역사서의 기사에서도 倭寇에 대한 행적들과 실체는 밝혔지만 피해를 입은 我國에 대한 실체가 이씨조선 이란 표현은 역사서에 없었다.어느 나라나 막연하게 상징적 표현으로 쓸수있는 我國이란 표현만 있다.말이 좋아 倭國에 근거지를 둔 倭寇지 실제로 역사의 왜구들이 한 행위를 보면 海賊이나 山賊들 행위와 다를바 없었다.이런 행위들은 19세기에 이르면 서세동점의 洋夷들 행위로 이어진다.사실 인간동물 사회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별것 없다.탐욕적이고 막무가내다. 2, 고려 고종10년(1223년)에서~고종13년(1226년)까지 4년 간의 기사에서 왜국의 해적선이 金海 일대를 노략질 한데 대해서 규슈(九州)의 대재부가 사신을 보내 사과를 하자,고려는 박인(朴寅)을 보내 조약(정약=定約)을 맺어 침공과 약탈을 못하게 했다.그러나 36년후 원종 4년(1263년)에 또 왜구의 해적들이 鎭海의 웅신에 나타나 公船을 약탈함에 따라 고려는 대관서승 홍저(洪紵)를 보내 항의하고 해적질을 하지 않겠다는 확약의 조약을 맺었다는 기사들이 있다.당시 왜구들의 해적질을 못하게 하기위해 고려는 매년 배2척 분량의 식량을 주기로 했었다.이것의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나,그후 120년 이상 고려를 향한 왜구들의 침략 행위나 해적질은 없었다.그러던 것이 고려 충정왕 2년(1350년)2월, '倭寇가 고려의 '고성과 죽림(고성),거제와 合浦'를 쳐들어 왔다.바로 이때부터 왜구들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倭寇之侵始此)' 고 고려사는 쓰고 있다.이때(1350년)가 庚寅年이라 이때 침략한 왜구를 庚寅倭寇라고 했으며 이런 침략과 약탈 행위는 이씨조선이 軍船을 감축한 정종 2년(1399년)까지 계속되었다.어찌보면 고종시대의 왜구란 좀도둑들이 충정왕 시대에 이르러서는 큰 소도둑으로 발전해 다시 쳐들어 온것으로 말할수 있다. 3, 고려 충정왕 2년(1350년) 부터 시작된 경인왜구들의 고려침략 행위들을 년도별로 구분해 보면(필자의 글 482번, '왜구는  임진왜란 전에 이미 643회나 明을 침략 했었다' 를 곁들여 읽는다면 역사의 倭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 "1350년에 왜선 300척,->1351년에 120척,->1363년에 213척(공민왕시대),->1364년에 200척,->1374년에 350척,->1377년에 330척,->1380년에 100척,->1388년에 80척,->1396년 120척(이씨조선 태조시대)등 50년 동안 무려 1,813척의 왜구(해적)들이 고려말과 이씨 조선초기를 유린 했던 것이다." 이때의 明史의 기사들을 고려사 기사와 비교해 보면,倭寇란 세력들은 고려를 침략한 똑같은시기에 같은 왜구란 해적들은 지금의 대륙 남방인, '광동성 지역을 18회,->복건성을 6회,->절강성을 78회,->강소성을 10회,->산동성에 20회등 총 132회나 출몰해 대륙의 江南과 江東 그리고 話東지방을 사정없이 약탈,유린' 했다고 대륙의 역사를 증명해 준다는 명사가 기록해 놓고 있다. 4, 아무튼 고려를 침공한 왜구의 해적선이 50년간 1,813척으로 602회를 침공했다면 척당 승선 인원을 40~50명으로 잠정한다고 해도,그동안 약 8만~9만명의 왜구들이 고려를 침략해 고려와 이씨조선의 전강역을 약탈,유린 한것이 된다.그렇다면 역사의 고려는 남은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파괴 되었다고 말할수 있다.확인할 길은 없지만 아무튼 역사서 기록상으로 그렇다.또 고려사의 기사들을 따라 50년 동안 왜구가 침략했던 지역을 현재의 한반도 지역으로 한정한 고려를 지금의 道별로 구분해 보면(* 해안지방과 내륙 모두를 포함,지금의 열도의 왜구가 내륙을 침공 했을시는 반드시 해안지역을 경유해야 함은 필수), '함경남도 ->(海岸 13회),강원도->(해안 17회,內陸 20회),경상북도->(해안 23회,내륙 49회)경상남도->(해안 94회,내륙 26회),전라남도->(해안 41회,내륙 20회),전라북도->(해안 11회,내륙 27회),충청북도->(내륙 25회),충청남도->(해안 40회,내륙 44회),경기도->(해안 57회,내륙 29회),황해도->(해안 35회,내륙 7회),평안남도->(해안 10회,내륙 1회),->평안북도(해안 13회)' 를 침략한 것으로 정리 할수가 있다. 5, 즉 50년 동안 왜구로 명명되는 해적들은 지금의 함경북도(제도권 역사에서는 이곳을 여진지역으로 정리하여 한국사 영역에서 제외함) 정리되는 지역을 제외하고 고려의 전지역을 유린했다.이 정도면 반도에 식재한 고려의 해안으로 354회,내륙으로 248회나 침략,유린 한것이 된다.이정도의 침략이라면 고려란 나라 자체는 초토화 된 것이나 다름없다.그렇다면 내륙의 왜구의 침략은 어떻게 이루워 졌나? 열도의 왜구라면 반드시 해안 지대를 경유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럼 어디 해안지역으로 들어 왔다는 말인가? 경유의 해안지역의 기사들이 없다.이런 역사서 기사들을 대륙에 놓든 반도 놓든 이게 사실의 기록이라면,당시의 왜구는 지금의열도에 근거지를 둔 그런 해적 세력들이 반도를 드나든 것이 아니라,드넓은 고려의 강역에 여기저기 자리를 펴고살던 토착왜구(지금의 친일파 처럼)들로 보면된다.즉 고려 강토에서 자자손손 왜구로 불리고 살면서 삶이 불편해 질때마다 또다른 필요가 있을때 마다 고려의 주민들이나 중앙정부를 괴롭힌 왜구가 된다.즉 고려에 같이 살던 왜구이자 왜이가 된다. 6, 정사서 기록에서 이러한 倭의 행적들을 살펴보면 당시의 왜는 반도의 고려와 열도의 倭및日本역사의 기록으로 보기는 어렵다.이 모든 기사들을 明史의 기록들과 종합해 보면 고려와 왜는 지금의 대륙 남방이나 근처의 섬지역에 있었어야 고려사와 이조실록,그리고 명사의 기록들과 즐겁게 조우 할수가 있다. 명사 지리지 권44 영파부를 비롯한 근처 지명들에 대한 설명을 보면, " 절강성 연안은 원래 東夷海民들의 고장이었고,소금장사 張士誠이 봉기한 강소성은 倭人의 땅이였다.그런데 또다른 동이족인 소금장사 방국진 세력들이 강소성의 왜인들을 앞세워 도적질을 하게 되면서 부터 이들을 倭寇,倭夷라고 불렀다.즉 역사의 倭人,倭寇,倭賊,倭夷란 말의 탄생지는 지금의 열도가 아니란 것을 대륙사가 분명이 밝혀주고 있다.明史가 말하길 이들은 모두 江南海民(장강이남) 이었는데,명태조가 등극한 이후 여러 이름으로 불리면서 살던 강남해민들 모두는 '倭寇'로 통일해 불렀다." 로 쓰고 있다. 이런 왜구를 지금의 열도로 옮겨놓고 보니 왜의 서쪽이자 북쪽에 있었던 고려를 반도로 옮겨놓고 설명을 해야 열도의 倭란 존재가 살아나니,결국은 이식된 왜구와 고려의 역사들이 뒤죽박죽이 됐다.지명만 옮겨다 놓고 강제하다 보니 지금의 함경남도와 평안북도까지 왜구들의 침략이 있었던 것처럼 설명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여기에 첨가 할것은 지금의 광동성 珠江 남쪽이자 광저우 남쪽의 마카오란 지명도 동이족들이 신봉하는 '海神인 아마묘(阿瑪廟)' 에서 빌려 왔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은 참고가 된다.즉 역사의 동이 범위가 협소하지 않다는 것을 알자.우리가 초기의 대동여지도(대동국지도)를 보더라도 그 범위가 현대륙의 동방(화동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서 역사의 동이와 왜이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