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리 케이스는 여러 다양한 컴을 많이 만지고 있는 스님도 생전 처음 겪은 경우였고
사실 해법은 매우 간단합니다만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기에
자료로 남겨드립니다.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필요치 않는 부분이지만 참고로 알아두세요.
주변에서 같은 고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이걸 모르면 BIOS 초기화를 위해 노트북을 해체해야 합니다.
최신 컴들은 아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컴에 장착된 뱃터리만 분릴해도 초기화가 되었습니다.
최신컴들의 보드는 그런게 전혀 없고요 모니터도 HD케이블만 인식되게 되어서
구형 모니터들은 꽂아보지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뭐 그래도 변환잭들을 개발해서 전문가들은 다 사용가능하게 만듭니다.
이번 증세는 뱃터리가 장착 된 노트북에서 발생되고요.
스님 같은 경운 삼성 'nt-p580' 모델에서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런 설정이 유행한 모양인데 비슷 사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최신 노트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모델이라하더라도
메모리 확장성이 8기가까지 가능한 컴들은
최신 게임은 안되지만 인터넷과 워드프로세서용으로는 지금도 잘 돌아갑니다.
인텔 775cpu를 기준으로하면 E8200 이상의 모든컴
다만 AMD cpu 구형컴들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밀립니다.
전문가들에 의해 AMD가 인텔과 같은 사양이라 평가하지만
실제 가동해보면 동영상 재생 속도에서 현저하게 밀립니다.
메모리는 DDR2인 경우 6g이상이면 윈10에서도 잘 돌아가고요..
DDR3같은 경운 4G라도 윈10에서 잘 돌아갑니다.
하드를 SSD하드로 바꾸면 요즘 신컴과 유사한 효과가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업 컴의 경우 옆에 윈도우7 키(key)가 붙어 있다면
윈10을 깔아 바로 정품 인증 가능하고요 업글하면 성능이 신컴에 육박한다 보심 됩니다.
역시 AMD CPU는 성능 현저히 떨어집니다. 신컴 사실때도 참고하세요.
윈7 키가 아닌 XP 키 같은 경운 윈10 정품 인증 못받는데요
정품 윈10은 14만원 정도 하지만 저렴하거나 무료로 정품 인증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예를 들면 DB-P63(제우스6.0), DB-P73(제우스 7.0), DB-P100(Q35) 같은 경우
인텔 CPU Q6600 부터 장착하면 전혀 불편 없이 신컴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제우스6.0은 Q6600 이상은 인식 못하니 그 이상의 중고 CPU는 구입하지 마십시오.
Q8600 같은 경우 구형컴은 인식 못하거나 깨우는데만
15초 정도의 멈춤 현상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성능 비교를 해 본 결과 Q6600과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Q6600이 더 안정적이고 빨랐습니다...
낮은 버전이 그렇다고 하니 이상한 일이지만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DDR3 메모리 업글 시 주의점은 보드에 따라 4G메모리를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현재까지 DDR3인 경우 4G 메모리인 경우 가격이 높습니다.
자칫한 손해를 보게 되죠.
신컴을 구입하실 경우 바로 이 메모리 확장성이 좋은(슬롯이 여러개) 보드로 구입해야
컴을 오래오래 사용가능합니다.
메모리만 높여주면 신컴과 거의 같아지니까요.
구형컴 업할 때 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그래픽카드입니다.
메인보드의 그래픽 성능이 부족하기에 구글어쓰를 정상 작동시키려면
반드시 외장그래픽카드를 구입해서 장착해야 합니다.
여러가지를 써봤는데요.. 이게 오류가 많고 컴을 괴롭혔습니다.
2가지를 체득했는데요..
덩치가 큰 거는 사용하지 마시고 슬림형 컴에 장착하는 것을 구입해 끼우십시오.
대개 GT-이렇게 시작하는데 GT-600 이상이면 모두 괘찮습니다.
GT-700 이상이면 보증수표.. 어지간한 게임도 다 돌아가죠.
슬롯이 슬림형과 일반형이 있으니 컴에 맞게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하고요
둘을 교환하는건 간단합니다. 나사 풀어서 컴에 맞게 슬롯을 교환하시면 되요.
가장 중요한 것은 비디오카드 장착 후 절대 3DP라는 최신 드라이버 찾아주는 것으로 깔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백프로 고장납니다.
윈10은 가만 두면 지가 알아서 비디오카드 드라이버 자동으로 잡습니다.
그렇게하면 고장 전혀 없으니 참고하세요.
이것 때문에 스님이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슬림형인 GT계열 중고 비디오카드 구입 후 장착과
윈10에서는 가만 두면 컴이 알아서 드라이버 까는 방식을 택하시라는거
이거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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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p580' 는 상당히 쓸만한 컴에 속합니다.
2010년 산이지만 최신컴에 거의 안밀립니다.
다만 열이 많이 나서 가혹하게 가동시 때론 낭패가 있을 수 있습니다.
775cpu보다 몇 단계 위인 i5급 컴이니 당연 잘 돌아가죠.
이 컴을 최신 사양으로 업글을 거의 마칠쯤 복병을 만났습니다.
충전이 안 되는겁니다.
원래 노트북은 별다른 설정 없이도 100퍼 충전이 가능해야 하는데
아직 충전 완료전인데도 충전이 안 되더군요.
처음엔 뱃터리나 충전단자 문제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뱃터리를 다른컴에 꽂아보니충전 진행이 잘 되더구요. 뱃터리 정상.
남은건 충전단자. 이걸 몸살 수준으로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똑같은 증세. 충전이 안 되더군요.
그렇게 씨름을 하다가 어느 순간 80%라는 수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배터리로만 작동시켜 방전 시킨 뒤 충전을 해보니 정상 충전이 되는데 80만 가면 멈춤..
그게 이상해서 아~~ 이건 어떤 설정이 있는 모양구나했죠...
그리고 자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 뒤졌죠..
서서히 잡히는 윤곽. 컴의 초기 설정상태를 나타내는 BIOS에 그게 있다는 정보.
그래서 들여다보니 이게 하필이면 영어.
'nt-p580' 은 피닉스 바이오스(Phonenix Bios)거였는데
대개 컴 제조사에서 한글로 번역해 작업을 합니다만 이건 영어로 되어 있더군요.
처음엔 원인을 못찾았습니다. 나름 전문 용어니까요.
여러번 고생을 한 끝에 드디어 해결. 그 내용이 아래에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아래 내용 봐도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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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알려드릴께요. 노트북 충전이 매번 80퍼에서 멈춘다면...
노트북의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가십시오.
들어가는 방법은 회사나 모델 마다 다릅니다.
전원 누르고 켠 다음- F2키(삼성 컴, 노트북)나 DEL(엘지)을 눌러 바이오스 들어가시고
삼성 컴퓨터 'nt-p580' 은 피닉스 바이오스(Phonenix Bios)
Advanced 항목에 가서 Battery Life Cycle Extension을 누르십시오.
이것이 Enable(사용)로 표시 되어 있으면 80% 등 정해진 수준 까지만 충전됩니다.
이걸 Disable(사용안함)로 변환 설정하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F2키도 데스크탑 처럼 다다다다하고 치면 안되고요 그냥 꾹 누르고 계셔야 해요.
'Battery Life Cycle Extension' 이건 번역하면 '배터리 수명 주기 연장'인데요
이 웃기는 제목 때문에 일반인들은 80퍼 충전 이유를 전혀 모르게 됩니다.,
'Battery chargelevel control(배터리 충전수위 조절)' 이렇게 해놨으면 었었을 것을..
나머지 자료는 아래를 보시고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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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amsungsvc.co.kr/online/diagnosisgoVw.do?domainId=NODE0000033866&node_Id=NODE0000125037&kb_Id=KNOW000001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