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여행사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산같은경우 그냥 가까운 동해바다나 보러 가시는것이 어떠실지?
3월30일 부산역에서 22:40분에 강릉가는 무궁화호열차를 타고
강릉가서 경포대,선교장 구경좀 하다가 강릉터미널에서 동해가는
직행버스 타고 동해로 가서 추암,망상,천곡동굴보고
(시내 이동은 시내버스와 택시 이용, 망상은 20-30분간격
천곡동굴은 동해시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 아무거나 잡아타면 근처 갑니다. 추암은 1일 7회운행)
동해에서 시내버스,직행버스타고 삼척가서 관동8경중 하나라는
죽서루 감상하고, 울진,부산,대구행 직행버스를 타고 울진으로 와서
성류굴 보고, 아니면 영주,분천행 직행버스 타고 불영사,불영계곡보면
더 좋고..
울진에서 직행버스로 청하로 내려와서 청하에서 보경사가는 포항좌석버스 또는 택시로 보경사가서 내연산12폭포와 보경사를 봐두 좋구
포항으로 내려와서 호미곶(포항->구룡포,구룡포->호미곶 버스 2번타야됨)가서 등대박물관,호미곶을 봐두 되구요
경주로 와서 양포행 경주좌석150번(좌석버스라지만 직행버스처럼
구간요금 엄청 나게 징수 2000원정도..)을 타고
감은사터에서 내려서 감은사터 보고 부근에 있는 이견대,대왕암
,동해바다를 보는것두 좋구요..
울산으로 갈경우 공업탑,학성공원,터미널에서
진하,서생으로 운행하는 울산 42번? 좌142번버스를 타고
간절곶에 가는것두 좋구요..
멀리 나가기 싫다면
부산,해운대역에서 울산,경주,청량리행 통일호를 타고
월내에서 내려서 고리원자력,동해바다,임랑해변을 둘러보는것두 괜찮겠네요.
버스로는 해운대역에서 부산180번(1:00간격)과 노포동역에서
부산좌석37번(20-30분간격)을 타고 월내로 가실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를..
계획은 당사자께서 직접 짜세요..
정동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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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매일같이 들어와서 글만읽고 사라지는 유령회원입니다..
친구들이랑 3월 30일 31일 이틀간 여행가려고 하는데여
인터넷을 암만뒤져봐두.. 다 서울서 출발하는거 뿐이에여.. ㅠ,ㅠ
저나 제 친구나 차가 없어서 고생안할려면 여행사에서 가는걸루 해야할꺼같은데여..
혹시 이날 아는 프로그램 있으신분..
혹은 괜찮은 여행사라도 추천해주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