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얘기 저얘기 33, 낙관과 비관,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 63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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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633번에 도착하여
‘미국 여행3’과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633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Optimism and Pessimism'
낙관을 옵티미즘(Optimism) 그리고 비관을 패시미즘(Pessimism)
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여 낙관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비관적으로 살아가는
것 보다 낫지만 그렇다고 모든 일에 지나치게 낙관적이기만 하는
것은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 줄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만나거나 사람들을 사귀면서 좋게 바라보는
것이 온당하겠으나 사람들을 지나치게 믿거나 사물을 정도
이상으로 긍정적으로만 바라보았다가는 큰 코를 다치게도 되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 지나치게 낙관적이기만 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I think you're being a little over-optimistic."
"제 생각에 당신은 조금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 같네요."
다음의 예문을 봅시다.
"I think his illness is going downhill because he is too pessimistic."
'제 생각에 그 사람의 병은 그 사람이 너무 비관적이라서
더욱 악화되고 있어요." 이런 말입니다.
병에 걸리면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며 좋은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과 즐거운 마음을 가지면 회복에 도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낙관적이거나 너무 비관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동네 반장이나 되면 뭐 대단한 벼슬이나 한 것 같고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면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충동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동네 반장이 되면 성심껏 동네를 위해 봉사하면
그만인 것이며 설령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면 왜 그렇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고 자신의 못난 모습을 고쳐나가며
혼자서 열심히 하여 오히려 남들이 어울려 재미있게 놀 때
무슨 큰일을 이루어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너무 참견하지 말고 가만히 자신이 혼자
놀도록 내버려두면 창의적인 힘을 기르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자녀들에게 뭘 하라고 한 일이 거의 없습니다.
단지 너를 잘 아시는 창조주께 물어보라고 하며 네가 잘
할수 있고 즐거운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잘 해보라고만
합니다.
너무 낙관적이지도 않고 비관적이지도 않게 중용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일이겠습니다.
“He always keeps his moderate position."
"그 사람은 항상 그의 중용적 위치를 지키고 있어요."
이런 말입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4월 7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첫댓글 다문화시대에 영어는 필수적으로 배워두면 좋습니다
열심이 하루 하루 자기 몫으로..
저의 방을 만들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영어는 조금 만이라도 익히시면 본인에게도 좋겠고
선생님 말씀처럼 다문화 시대에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