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Father, 1993)>
감독: 짐 쉐리단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엠마 톰슨 키워드: 누명 특이사항: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화한 것.
1970년의 아일랜드는 테러가 심했고 늘 군대가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게리(다니엘 데이 루이스 분)는 철없는 무직의 청년으로 어느날 영국군 저격병으로 오해 받아 영국군에게 쫓기고, 폭동을 주도한 인물로 찍히게 된다. 아들이 걱정되는 아버지는 게리를 영국으로 가는 배에 태운다. 그러나 게리는 숙모 집으로 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히피들과 어울리고, 런던 시내를 배회하는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한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게리는 영문도 모른 채 경찰서로 잡혀가 심문 받던 도중 경찰의 협박과 폭력에 못 이겨 허위진술서에 서명하게 된다. 이 일로 자신의 아버지까지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게리는 결국 법정에서 확증도 없이 여론의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검사측에 의해 종신형을 받아 온 가족이 테러 집단의 지원 조직으로 합류했다는 명목으로 같이 복역을 하게 된다.
<필라델피아(Philadelphia, 1993)>
감독: 조나단 드미 출연: 톰 행크스, 덴젤 워싱턴 키워드: 소수자 인권 보호. 인종, 성별, 성적 취향에 상관 없이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해야 함을 보여준다. 특이사항: 톰 행크스가 이 영화로 제66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앤드류(톰 행크스 분)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타고난 실력으로 금새 회사 내에서 가장 촉망 받는 변호사가 되고, 회사의 중대한 케이스를 맡게 된다. 그러나 고소장이 마감 하루 전에 사라져 회사에서 해고되고, 그것이 동성연애자를 혐오하는 회사측에서 에이즈에 걸린 게이인 자신을 해고하기 위해 꾸민 일이라 확신한 앤드류는 회사를 고소하기 위해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변호사 조(댄젤 워싱턴 분)을 찾아가 변호를 부탁한다. 조는 처음엔 앤드류가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로 거절하지만 결국 그의 신념과 확신에 끌려 앤드류를 변호, 그가 해고당한 건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에이즈 때문이며, 질병으로 인한 해고는 차별이고 위법임을 입증한다. |
첫댓글 고맙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법 인권 변호사 검 판사 다덜 입만 살아잇어요 ㅎㅎ
내부자고발 ,소수자의 인권, 정의라는 이름하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우리사회의 진정한 모습을 찿기위한 치열한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공감합니다
소재가 좀 무겁고 딱딱한 것 같아서 재미있다고 평을 들어도 선뜻 보질 못했네요 위의 영화들을 하나씩 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조금 오래 됐지만 알라바마에서 생긴일도.....목숨건 사투 였지요....
것도 꼭 봐여 갰습니다.^^
정말 본것 같내요.....
어퓨굿맨에 탐 풋풋했고 저시절 지도 풋풋했어라 데미무어도 새롭구만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직 보지 못한 영화가 많네요. 시간나면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일급살인`이 제일 재밌던것 같네요.
이밖에 에린 브로코비치, 런어웨이, 플래시 오브 지니어스, 에블린, 레인메이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레드코너,레드플린트, 챔버, 데드맨워킹, 미드나잇 가든, 야망의 함정,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데이비드 게일. 12명의 성난 사람들 도 추천요..
<에밀 졸라의 생애 The Life Of Emile Zola>(1937)
<마크드 우먼 Marked Woman>(1937)
<악의 세력 Force of Evil> (1948)
<케인호의 반란 The Caine Mutiny>(1954)
<12명의 성난 사람들 Twelve Angry Men>(1957)
<검찰측 증인 Witness For The Prosecution> (1958)
<살인의 해부 Anatomy Of A Murder>(1959)
<강박현상 Compulsion> (1959)
<인헤리트 더 윈드 Inherit The Wind>(1960)
<뉘렘베르크 재판 Judgment At Nuremberg>(1961)
<저스티스 And Justice For All>(1979)
<평결 The Verdict>(1982)
<톱니바퀴의 칼날 Jugged Edge>(1985)
<의혹 Suspect>(1987)
<무죄추정 Presumed Innocent>(1990)
-요건 예전 영화들-
<12명의 성난 사람들 Twelve Angry Men>(1957) 법정영화의 고전. 추천!
우리 사회에는 모든 억울한 죄를 위해 투쟁하는 사명감 있는 법조인들만이 존재하길 바라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본 것도 못 본 것도 있고..... 하나 하나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알퐁스도데님의 정보도 많은 도움 될 듯요.^^
우리나라영화도잇네히
더 많은 진실이 밝혀 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타임투킬이잇네요!ㅎ이영화는 책으로 먼저보앗는데 정말 보면서 진짜 열받앗엇어요 아버지가 성폭행당한 딸을 위해 범인들이 보석으로 풀려나게되자 법정이끝나고 총으로 쏴죽이고 무죄나 유죄냐를 겨루게되는 내용인데 시대도 백일우월주의에 쩌들엇던 때라 더 열이받앗엇던 영화지만 마지막에 진짜 짠햇엇더랫죠 ㅠㅜ시간나면 꼭보세요
프라이멀 피어의 반전 ㅎㄷㄷ
거의 다 보긴 했는데 저중에 일급살인을 제일 재밌게 본거같습니다..^^*
어퓨굿맨,타임투킬,프라이멀피어를 재밌게 봤어요
프라이멀 피어 좋죠, 영화가 꽈배기입니다 아주
일급살인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퓨굿맨은 참 잘만든 영화입니다. 마지막에 재판장면에서 톰 크루즈와 잭 니컬슨의 대결은 압권.
프라이멀 피어는 반전이 돋보이고, 당시 나이도 젊었던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충격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