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은 오랫동안 한반도에서 주옥같은 역사와 문화를 창출하면서 대를 이어왔다. 인류역사의 태생에 따르면 멀리 아프리카 할머니로부터 캄차카(바이칼호수)반도를 거쳐 요동지방에서 구석기시대[15,000년전(BC13,000년)]를 한국말을 형성하여 살면서 일부는 한반도 공주석장리 등에 이주하였고, 일부는 6,000년경(BC4,000년) 신석기인들이 에 살기편한 곳을 찾아 슴베찌르개 돌과 백두산에서 흑요석을 들고 암사마을에 정착, 그 후 다시 위만에게 쫓긴 고조선의 준왕準王이 남하하여 한韓에 정착하면서 회안국淮安國이 한강유역 암사마을에 정착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최근 발견된 움집40기를 발견 조사하였다고 고고학자들이 조사보고서를 내고 있다. 당시 움집은 현대로는 최고급 저택이며 거주자는 특권계층(귀족)들이 살았다고도 추정 할 수 있다. 집짓기를 연장이 돌과 나무밖에 없는 시대에 암사마을 원주민들은 힘과 지혜가 많았다고 볼 수 있다. 도토리 등 먹거리도 풍족한 한강변의 주거지라는 확인도 가능하다. 그리고 움집 40기에 320명(1기당 8명 거주시)수준 원주민들이 모여 살았다는 것은 치안도 안정적으로 잘 유지가 되었다고도 추정할 수 있다.
그 이후 역사의 흐름에 따라 중국 요하와 요동 일대에 형성된 환국(桓國: BC 7199년 ~ BC 3899년)에- 고조선古朝鮮[4,000년전, BC 2333년 ~BC 238년) -부여국(8만호)과 고구려(3만호) 후예들이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알류산 열도와 또 다른 알래스카 쪽을 통하여 캐나다와 시애틀을 거쳐 멕시코에 이르는 거대 아즈테카 제국을 이루었을 것이며, 다른 한쪽인 부여국의 고주몽은 고구려를 소서노는 온조와 비류를 앞세워 남하하여 풍납토성 주변에 온조백제 궁궐을 형성하고 암사마을까지 백제 주거지를 형성하여 살아온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한반도에 삼국이 형성되면서 고구려는 암사마을 한강 반대편 아차산까지 점령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동지역은 양국 간의 전쟁 완충지대로 내려오다가 온조백제는 공주와 사비지역으로 남하 하게 되었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한강물의 홍수 범람지구로 남아 있다가 일제강점기부터 소상공인들이 일부 사용한 기록을 아카이브로 확인할 수 있다. 그 후 한국 정부가 서민 주택난 해소대안으로 시영 암사임대아파트와 신창아파트가 건축(1977년)되면서 다시 태동하는 암사마을이 되었다고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하여 암사마을은 자연속의 대형 박물관 못지않은 광활한 풍경 문화를 지니고 있다.
이에 암사마을아카이브 자료를 바탕으로 잠자고 있는 역사를 역동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제Ⅰ집에 암사마을관련 논문 등을 모아 정리해보고, 앞으로 제 Ⅱ집으로 아카이브 사진 모음집, 제Ⅲ~Ⅴ집은 기타자료로 만들어 집필정리 하려고 한다.
이에 우리 문화역사의 발전 선봉으로 있는 서울특별시와 관할구청 관계자님 등에게 본서가 암사마을 정책연구관광 등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 해 본다.
2021. 12
-신축(辛丑)년 Covid-19 속에 암사마을 문화공간 아카이브 연구-
사단법인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 대표저자 정 태식 박사 올림
아카이브로 본 암사마을 문화공간
- 歷史• 詩歌• 疏通 중심-
초판발행: 2021년 12월 일
대표저자: 정태식(鄭泰植: Jyoung Tae-shik) 박사
발행처: 사단법인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암로 42, 암사오피스텔 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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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5,000원[국민은행 4441501-01-344123, 사)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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