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또... 그러니까.... 음..... 그래가꼬... 현재 스코아.......
그거시 뭐시냐면...
에코토퍄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들려 주고 싶은 말?
자백 하고 싶은 말일 수도 있음.
글 제목대로 당신들은 기냥 흥겨워버리드만...
내가 평소에 앙망해 마지 않던 모습임.
그러니까 뭔 말이냐면
당신들의 '흥겨움'(이건 내가 머리 아파가며 생각해낸 표현임. 괜챦냐?)의 힘 내지는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 두머리 식구들이랑 어울리면서 검나게 우리를 즐겁게 만드는 방식으로다가
우리한테 힘을 주면서리 앤드 도움을 주는
아주 독특 내지는 기발 아니면 내공 빵빵한 방법으로
우리를 은근 슬쩍 스리 슬쩍 어영부영
힘나게 하는
힘이 되어주는....
그렇게 ......
그렇지?
내말이 맞지?
말랴 디온 봄날 노마드 혜정 밥톨 잋(이슬?) 쏭
본지 오래된 승욱 달군 가을 가을 짝꿍
그리고 공룡 자주 캔짱? 이발사.....
헉헉이다
최대한 아는 이름 동원했는데 ....
여기까지...
암튼 내 말이 맞지요?
그러니까 에코토퍄 식구들에게 설날 인사를 한다는 게
요로케 장황 길어졌네요.
고맙다는 인사보다는 이런 말들이 더 있어보이지 않을까 싶어서리...
내가 술이 한잔되었다는 눈치를 챘지? 말랴?
음력 새해에는
당신들의 흥겨운 기운에
보다 강력하게
'감염'되고자 하는
나의 감염의지를
보여줄까 하오....!
첫댓글 거시기 겁나게 반가운 설 인사에욤. 멋진 투쟁에 끼워주셔서 저야말로 감사~ 투쟁多방 리모델링 현재스코아는 이번주말에 어찌됐든 마무리! -봄날드림
폭풍감동의 설인사 감샤해염~저희야말로 팔당만 다녀오면없던 힘도 생겨서 가는걸여~~두머리 F4(꽃미남4ㅋㅋ)+주향언니와 두머리로 하나된 모든분들 행복한 한해되시길~우리 새해에도 흥겹게 쭈욱 개깁시다.그리고 이깁시당!!! -노마드
설인사 하러 들어왔더니, 워메- 깜짝이야! 한 발 늦었네요~ ㅎㅎ 진짜 이렇게 찐하게 얽혀가지구는 큰일이랑게요. 하는 일 없이 나이 한 살 더 먹구 몸무게만 늘어가 서글프던 참에 새해인사 듣고는 또다시 기냥 막 흥겨워버리는 새해맞이가 되부렀습니다. 언젠가 경기도청을 비롯하야 4대강 괴롭히는 악의 무리들이 우리들의 방귀 한 번에 들썩하고 재채기 한 번에 발라당 나자빠질 날을 기다리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막 흥겹고 힘나요. 그리고 엄청 감사해요! 흐흐, 잇보다 잋이 더 좋은 이름 같기도?! 새해 복은 강물이 다 받았으면, 공사다망했으면(공사가 다 망! 했으면) 하는 2011년! - 잋
부끄러워 못 본척 넘어가려다가 시켜서 어쩔수없이 댓글 남기러 돌아왔...
저 같은 건 언제나 에코토퍄 이름에 묻어갈 뿐이라 이름 물어봐 주시는 것도, 이렇게 콕 집어서 안부남겨 주시는 것도,
너무 과분하고 감사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ㅜㅠ
에코토퍄의 흥도 흥이지만, 아저씨들이 말로 퍼주시는 따땃한 정에 중독돼버려서- 이거 큰일입니다.////;;
이거 워째 저희가 더 큰 힘을 얻어 가는 그런 양상으루다가 막 정신없이 달려가는거 같은디요~ㅎㅎ
저는 여기 끼기엔 한 일이 별로 없어 쑥스럽긴 하지만 막상 떡하니 껴주시니 좋네요. 히히. 새해 복 많이 아주 많이 받으세요. 곧 또 뵈어요. _혜정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