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의 원류는 남원시 주천면 용궁리(지리산 영제봉 기슭에 있는 용궁마을)로
그곳에는 1,000년이 된 산수유나무가 있습니다.
지금 용궁마을은 산수유꽃으로 온고을이 덮여 있습니다.
간간히 숨어있는 매실꽃이며 홍매가 시집을 갈려고 분바르고 연지 곤지를 찍고 살포시 웃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2일(일) 용궁마을를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옛날 선조들이 쌓아 놓은 돌담길과 한옥 그리고 노오란 산수유가 아름답게 어우려져 있습니다.
전남 구례도 산수유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북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에서 넘어간 지 약500여년이 되었답니다.
남원을 거쳐 구례까지 한바퀴 돌다보면 허기진줄도 모르지요,
남원 추어탕과 모주 한그릇으로 건강도 챙겨보세요.
사진 더 보기 : http://www.korea9988.com/
첫댓글 홍매화가 무척아름답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예쁜곳만 잘 찾아 내실까?
지리산 영제봉 기슭에 있는 용궁마을, 정말 오밀 조밀 아름다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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