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요즘 자동차의 필수 옵션인 에어백.
이제는 없는 차량을 찾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최초의 에어백은 어땠고,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요?
에어백
자동차 에어백은 사고 시 충격으로부터
탑승객을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의 전면부나
측면에 설치된 것이 특징으로
일정 각도 이내에서 일정 충격 이상 조건을 충족했을 때 전개되어
충격을 흡수하고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초의 에어백
최초의 에어백은 1950년대 미국의
존 헤트릭이라는 토목기사가 발명했습니다.
차량 충격 시 짧은 시간 내에 공기가 주입되어
전개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지만
비용과 기술이 부족하여 실용화되지 못했습니다.
에어백 실용화
에어백이 본격적으로 실용화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벤츠에서 상용차에 에어백을 장착하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벤츠는 에어백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지만
모든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백에 대한 기술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에어백의 문제 완화
에어백은 팽창될 때의 강력한 힘으로 인해
오히려 탑승자를 위험하게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충격 시 무조건 전개되는 1세대 에어백부터
폭발량을 70% 감소시킨 2세대 에어백,
탑승객의 무게를 감지하여 폭발량을 조절하는 3세대 에어백,
에어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안전벨트와 함께 고안하는 4세대 에어백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우리 안전에 없어서는 안될 에어백.
더욱 안전하게 발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