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박스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재활용폐지에 버린 책들을 사진 찍은 것입니다.
박도사 간명지 부터 기천만원 강의 노트들 과 풍수 관상 손금 육효 주역 책들까지..
싹~다 버려 버렸다.
주인은 철학관 13년차 공부는 약 이십년..
역학 경력으론 긴것은 아니다.
책들을 정리하면서..저 많은 책들 ..
인생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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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위 글은 어느 사이트에서 철학원을 오랫동안 하신 술사께서 건강이 안 좋아져서 페업을 한 사진과 글들입니다.
역학이라는 동양철학체계는 대단한 학문체계이고 진리를 알수있는 훌륭한 공부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공부가 완성이 되면 중년이후부터 생활하는데 여유롭게 그리고 편안하게 노후를 할수있는 좋은
직업군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제가 누누히 말한대로 활용도가 높은
과목들과 그리고 그 모든것을 가르칠수있는 선생을 만날수없다면 포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부 선생님들은 전문수준이 아닌데도 가르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며. 비기들이 있다면 공개
적으로 강의하지 않습니다.)
우선 활용도가 높은 과목들이란?
위에서 말한 풍수와 손금과 육효와 주역,
박도사 비법등을 저는 공부하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동양철학체계에서 주역은 중요한 상징성이 있으며 대단히 좋은 학문입니다. 그러나
손금이나 육효학이나 풍수학,주역등은 실전에서 약한 학문들입니다. 우선 풍수학은 철학원을 하는데
1년에 몇명 물어볼까요? 배우는것은 십수년이 걸리는데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뚯입니다.
도가비문에서는 이론을 가르치지 않고 실관으로 바로 공부가 끝나면 가르치며 주력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주역이나 육효도 좋은 학문이지만 솔직히 공부하는데는 몇년이 걸리는데 엄청나다! 라고 소문나지 않습니다.
세번째로 박도사비법같은 책이나 노트등은 예전 유명한 술사인 박도사님이 남긴 상담노트입니다.
이러한 책들이 예전에 수백만원에 거래되었고 그외에 낙화비법, 마야비법등 술사들에게 알려져있지만
그냥 배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내용들이 엄청나거나 대단하지 않기 때문이며 실제 상담에서도 그저 그렇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이쪽계통에 28년을 넘게 있으면서
많은 경험과 공부를 하였지만 제자들에게는 이러한 학문들을 먼저 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생업도 힘들고 심하면 굶게 됩니다.
관상책도 100여권을 저 역시 가지고 있지만 책을 봐서 다 되는것이 아니고 개안된 스승에게 말
한마디 듣는것이 눈이 열립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 책들을 보니 거의 200여권에 해당합니다.
지나간 세월을 보니 위의 술사분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였지만 선택을 잘못해서 많은 고생을
하셨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러면 주역, 육효학, 풍수학, 손금, 관상등은
문제가 있는 학문일까요?
아닙니다. 좋은 학문들이지만 위의 학문들은 제대로 관법을 배운후에 나중에 시간이 나면 쉬엄 쉬엄 배우면 되는
학문들에 불과하며 철학원이나 강의나 심리 상담,진로등에 절대적인 학문
계통이 못된다는 뜻입니다.
학문도 세상이 변하고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서 변화를 하고 요구하는것이 다릅니다.
주역이나 풍수학이나 육효학등은 아주 오래된 학문들이고 기초적인 학문들입니다.
하지만 상담자들이 물어보는 질문에는 현대시대에는 점점 세밀하고 정밀한 학문들과 관법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고 적중시켜야 소문도 나고 유명해지고 알려지게 됩니다.
현무발서.월령도.철판신수.육임학.하락이수.
칠정사여 모두
대단한 학문들이지만 통달한이는 세속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생하셨던 무술년생 선배님의
건강을 빌며 같은 길을 가는 도반으로
정말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어느새 저역시 나이를 먹다보니 지방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철학원을 우연히 보거나 깃발이 달린 무속인 가옥을 보게되면 마음 한구석에
찡한 생각이 듭니다.
그 안에 당사자들은 진리를 찾고 편히 사시는지 말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행운을 빕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
첫댓글 선생님말씀에 백퍼공감합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